부모님의 술 주정과 변화하지 않는 태도 때문에 멀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갈등 하시네요. 그것은 관계의 문제이므로 악순환의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아빠 엄마가 교훈과 훈시가 되는 역활의 자리에 있어야 하며 자녀들을 사랑으로 보듬으며 모본이 되어야 하는 역활을 해야 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님의 고민은 술로 인한 주정과 피해로 부모님께 분노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관계에서 멀리하고 싶고 졸업식마저도 초대하고 싶지 않은 문제로 발전하여 갈등을 하고 있네요 .
부모님에게서 안되는것만 바라보고 원하면 늘 악순환 속에 있을수 밖에 없어요. 그러면 늘 분노하게 되고 회피하고 도망가고 싶은 생각만 가지게 되고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 할수가 없습니다.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좋았던 부분을 더욱 크게 하고 키워 나가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것이 함께하는 시간 일수도 있고 선물 이나 등등~ 좋은 선순환의 관계로 만들어 가는것입니다. 자식의 진정된 마음에 손을 내밀지 않을 부모는 없습니다. 그리고 "다만 최소한 제가 부모님의 행동들로 마음이 많이 상해 있다는것 정도는 강하게 어필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하셨는데 " 그동안 님이 부모님 한테 여러 모양으로 어필했지만 그렇게 부모님은 강하고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못하고 인식을 못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술주정을 할때 느낀 감정이나 피해나 어려움등을 편지 글로 써서 진솔하게 이야기 하면 어떨까요? 보다 더 신중하고 정확하게 메세지를 전달해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부모관계에서의 문제는 피한다고 없어지는것이 아님을 님이 더 잘 알고 있기에 고민 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의 동행을 할수 있는 선한 방법들을 생각해 보시고 근본적인 해결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진정한 동행이 될때 누리는 기쁨을 누리는 선순환의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