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모든 키워드(관련검색어)를 #을 붙여서 넣어주세요. 예) #무기력 #스트레스 )
#공포증 #신체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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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폐쇄공포증인지 공황장애인지 모르겟습니다
뇌쪽 mri 찍으러 처음 들어갈때 사람들이 왜
공황장애가 걸리는지 알겠더라구요.
답답하고 숨막히고 숨이 거칠어지고 기계음때문에
더 신경쓰이고 어둡기때문이죠.
결국 mri 못찍고 다음날 다시 재차 찍으러 갔는데
대기실에 입장과 동시에 심장 두근거림이 빨라지는거 같이 느껴지고 숨이 거칠어지고 가슴이 답답해요.
손이 막 떨림....얼굴이 벌개지면서 열나는 느낌이 났어요. 또 못 찍엇습니다
수면 MRI 예약하고 다시 찍으러 갈건데
자는건 아니고 몽롱할거라고만 하던데
다시 위에 반응처럼 와서 못 찍을 까봐 걱정됩니다.
창문없는 비좁은 화장실/창문없는고시원/극장/터널/
공포의집/사우나 1인 동굴수면실/두명이 들어가면
가득차는 사우나 창문없는 흡연실/ 사우나/막히고 좁은 사무실에 있어도 아무렇지않아요.
무섭더나 긴장되거나 그런거없습니다.
아무생각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mri 찍으러만 가면 그래요ㅜㅜㅜ
큰회사 면접보러갈때도 극도로 긴장해서
손떨림 두근거림 호흡가빠진적은 있어도
이렇게 무섭진않았거든요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