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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문제] 취할정도로만 마시지 않으면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말이 맞는걸까요?  

저는 이제 대학생이 되는 새내기입니다.

이제 몇 일 있으면 오티를 가는데 오티갔다 온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

다 술을 마신다 그러더라고요.

사실 제가 전에도 술을 2번 마신적이 있어요.

물론 취할정도로 마시지는 않았지만,  저는 제가 술을 마시게 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마시게 되는 상황이 와도 절대 마시지 않을 자신있었는데,

그런 상황이 막상 저에게 다가오니 호기심도 생기도 또 분위기때문에 거절하기도 힘들고해서 마시게 되더라고요.

근데 또 마시고 집에 오면 죄책감에 너무 힘이 들어요.

바로 회개했지만, 제 죄가 씻어지지않는 기분이고, 하나님께 너무 죄송해서 기도도 못드리겠더라고요.

또, 하나님께 벌 받을까봐 두려워요.

그래서 다시는 이런 경험하고 싶지도않고, 또 주님 앞에 또 다시 죄짓고 싶지않아요.

근데 제 주위에 교회다니는 친구들도 다 술을 마셔요. 그래서 제가 마시면 안되지않냐고 그러면

취할정도로만 마시지 않으면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말이 맞는걸까요?

어쨌든 전 술을 마시고 싶지 않아요. 근데 또 술을 안마시면 분위기라도 잘 띄어야하는데 저는 또 말수도 없고,  소심한편이라서 자신이없어요.

제가 너무 주저리주저리 말했네요...ㅠㅠ

여튼 제가 상담하고싶은 부분은 오티 떄 어떻게 지혜롭게 술을 거절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다시는 하나님께 죄짓지 않도록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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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09-25 (수) 12:37 12년전
문제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의 생각입니다. 기준이 되고 죄책감의 근원이 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있는 믿음의 분량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돈을 훔치는 것에 대해서 전혀 양심의 가책이 되지 않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그런 일에 대해서 커다란 양심의 가책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이러한 선과 악의 기준때문에 선한 사람은 더욱 선하게 되고, 악한 사람은 더욱 악하게 됩니다. 또한 선한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것은 이러한 기준의 변경이고, 악한 사람을 선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도 역시 기준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 기준을 변화시키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고 그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운동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도 운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이 따르지 않는다면 운동을 할 수가 없는 것처럼 죄를 짓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으니 거기에 필요한 하나님을 의지하는 노력을 기울여 보십시오. 다니엘도 뜻을 정하여 제사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 결심으로 하나님은 그에게 더 큰 복을 주셨고  높은 관직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는 이유는 스스로의 양심을 지키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근심시키지 않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술자리의 유혹와 강압을 이겨보세요. 바로 그자리에서 더할 나위 없는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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