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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구)]  
번호 분류 제목
138 이혼재혼
저희 엄마가 몇일전 아빠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경찰에 신고는 했고 처음이라 훈방 조치만 했다고 하네요...저희 아빠는 40년 넘게 밖에서 생활하면서 가족은 나몰라하고 할머니를 엄마가 모시게 했으며 육아비 생활비 한푼도 안주고 엄마가 혼자서 할머니 병수발에 자식 셋 다 키우셨고 아빠는 할머니 임종에도 오지도 않았습니다 내내 연락없다 자식들에게 연락해서 이제는 아빠 노릇할줄 알았다가 자식들에게서 돈만 가져가고 연락이 끉기더니 최근에 대뜸 오갈데 없다고 무작정 집에 오더니 갑 자기 며칠전 엄마를 폭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혼을 하려고 하는데 아빠가 재산이 따로 없고 할머니가 살던집 내내 엄마가 한평생 할머니 모시고 살던집 명의가 아빠로 되어 있는데 그거 엄마가 위자료로 청구하던지 가압류 시킬수 있나요 할머니가 구두로만 엄마 준다고 했지 명의를 엄마 앞으로 안해놔서 아빠 형제들 공동 명의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저희 엄마가 위자료 청구할수 있나요 아빠 형제들이 명의만 자기네거지…
137 정신치료
우울증 치료를 위해 약물치료와 함께 정신치료(상담)가 반드시 필요합니까? 종합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데 항상 상담 후에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상담에 치료에 도움이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계속 상담을 해야합니까? 정신치료가 우울증 치료에 부정적인 경우도 있습니까?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우선 의식적으로는 아니지만 담당 의사 선생님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많이 의지하고 기대하는데, 눈에 보이게 달라지는 것은 없기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요즘 들어서이기는 하지만, 간혹 의사선생님이 저를 혹은 제 말을 정말 이해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담을 할 때 평소에 하지 않았던, 일기장에나 쓸법한 나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특히 자살에 대해서-그렇게 말을 하고 나면, 저의 생각이 더 분명해 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살고 싶지 않은지, 일상적인 삶들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얼마나 자살하고 싶은지 …
136 감정조절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에 자꾸 울게되네요... 솔직히 말하면 그리 큰일도 아닌데 조금 안좋으면 금방 눈물이 눈에 고이네요. 그때 마다 제가 이상해진것같은 느낌이들어요.. 요즈음 제가 동생과 차별받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거 생각할때도 눈물이고이고,, 여러일로 자주 눈물을 흘려요,, 어느날 엄마가 질질 짜니까 그래서 동생이 깔보는 거라며 그렇게 감정조절이안되냐네요,.,,, 마인드 컨트롤을 좀하라고,,, 솔직히 저도 창피합니다.. 동생이랑 싸우고 엄마한테 꾸중들을때 눈물 안흘리려고 내 얘기 다할려고 애쓰는데 결국은 막 울게되요.. 그러면서 엄마와 동생은 자연스럽게 절 얏보구요..... 그래서 네이버에 감정조절 장애를 치니 제 증상과 딱 들여맞드라구요... 그리고 빈혈은 이 장애에 걸리기…
135 조울증
제 올케가 양극성 장애와 의부증 증상도 있습니다. 올케 나이는 32살 입니다. 이번에 두번째 재발입니다. 올케가 결혼하기전 가정환경은 올케가 늦동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올케가 고등학교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돌아가시고 후에 작은오빠도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큰오빠 식구들과 같이 살다가 사이가 안좋아서 따로 자취를 했다고 합니다. 큰오빠 부인(큰올케)와 사이가 안좋아서 이모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처음 발병시기는(2005년) 첫아이 낳고 나서 입니다. 그런데 올케도 그렇고 남동생도 양극성장애가 첫아이 때문에 생겼다고 계속 우깁니다. 제가 알고 싶은건 양극성장애가 아이때문에 생긴것인지 아니면 결혼전 가정환경에 의해서 발생되었는데 자기가 모르게 그냥 지나간건 아닌지 사춘기니까 그런생각으로 보낸건 아닌지요 그리고 또 보호자도 없이 아이들과 같이 두어도 상관없는지... 큰애가…
134 신체이상
3월27일 금요일날 서울에 다녀온 뒤로 몸에 경련에 일어났습니다.눈밑 입술근처 허벅지 종아리 팔.. 가리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부위별로 경련이 일어나더니4월달에 들어서고 얼마 안 돼서는 따끔 거리기.시작했습니다. 경련은 계속 있구요.그러다가 며칠 전부터는 아픈 것 같아요.누워있거나 앉아있을 때나 서있을때도 그래요.내과에서 피검사를 했는데 부족한 영양소 없이 정상이라고 하네요.혹시 큰 병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가뜩이나 요 몇달간 메니에르병때문이 힘들고 매일 악몽을 꾸고 있는데 말이죠...혹시 큰 병은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병원도 신경과 신경내과 신경외과 신경정신과 마취통증과 등등 굉장히 많은 것 같은데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겠구요...
133 정신치료
30년 전 이혼을 하겠다고 하다가, 집에서 강제입원을 시키는 바람에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결혼 생활을 하다가, 오히려 역효과가 났었습니다. 분열 증상도 생겼었고, 남편이 가정적으로 태도가 바뀌지도 않았고, 더욱 밖으로 나돌며, 저를 상대하려 하지도 않았고, 애도 저한테 맡겨 놓고는, 애 한테 할애하는 시간도 없었습니다. 단지 잠자리에서 저와 자신 사이에 애를 두고 자려고 할 뿐이었습니다. 저를 보이콧하는 목적이었죠. 결국 이혼하게 되었는데, 그 후에도 20년-25년 동안에 7-8번 강제 입원 되었었습니다. 아버님이 93세로, 2014년 올해 4월15일 별세 하셨는데, 작년(2013년) 4월, 딱 1년 전 자리에 누우셔서 사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아버님 연로 하신 후로는 저를 입원 시키지 않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 유산 상속 문제로 자꾸 트러블이 생기는데, 무리하게 인감을 찍으라는 거 때문에 따지다 보면 …
132 수면장애
평소에(몇년동안) 불면증이 많이 심한편입니다..일찌기 남들보다 1~2시간 빨리 잠자리에 누워도 날이 새야 겨우 잠들고.. 겨우겨우 그제서야 자니까 오후까지 자게되고.. 그러다보니 밤낮도 바뀌게 되더군요.. 학교 다닐때는 정말 정신력으로 버텼습니다. 그나마 대학이여서 가는시간이 제각각이라 조금은 수면을 더 취할 수 있는 날도 있었지요..현재는 계속 집에만 있습니다. 중요한 시험을 준비중인 고시생이고, 그렇다보니 하루종일 집에만 박혀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종교적인일로 외출을 하지만 그게 다구요.옛날에 정신과를 가서 수면유도제를 먹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약국에서 파는 수면유도제와 신경안정제를 먹고 다 토했습니다.평소에? 커피를 그리 즐기마시는 건 아닙니다. 일주일에 고작해야 아메리카노 1~2잔이구요. 커피대신 피곤하면 허브차를 마시고..잠자기 전 따뜻한 물에 오래 목욕해서 눈이 감켜도 잠자리에 들면 또롱또롱 해지고 낮에는 기면증이 올것처럼 잠이…
131 성문제
안녕하세요.. 고2여학생입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그랬는데.. 야한거에 관심도 많고요 그냥 보통 청소년기의 그런 관심보다 도를 지나치는것같아요   가학적인성행위나... 강제로 하는행위 그런거 좋아하고, 본 다음에는 아.. 내가 미쳤나.. 하는 생각도하고..그러면서 계속 보게되고.. 물론 연출된 강제 행위말고 실제 성폭행이나 범죄에 있어서는 이성이 잘 살아있어요..   시도때도 없이 툭하면 흥분하구요.. 보는 것 말고 제 스스로 보여주는 것에서도 그래요.. 속옷을 안입고 다닌다거나.. 물론 안전한 선에서요 그러면서 혼자 흥분을 느끼구요 자위도 어릴 때부터 시작해서 많이하구..   제가 미술을하는데.. 우연히 잔인한 그림을 그리게됬는데요 제 그림을 보시더니 선생님이 이런거에 소질이있다면서.. 이게 변태성향이 되게 강한 그림들이라고.. 그땐 둘 다 장난으로 웃어넘겼지만.. 왠지 맞는것 같기도 하구요.. 남자여자한테만…
130 신체이상
제가 대략 20~ 25일전부터 하루하루 선배들에게 심하게 꾸지람과 폭언을 듣고 선배들에게 전화가오거나 선배 목소리가 들리면 괜히 몸이 부들 부들 떨리고 같은장소에 있으면 구두소리 만나도 두리번거리게 되고 괜히 위축되고  목도 뻣뻣해 집니다. 요즘엔 자살하고 싶다라는 생각도 자주들고 나가기가 싫어 집니다.. 지금 제 증상이 심하게 머리가 아프고 진통제 없이는 머리 아픈것이 낳지 않습니다...   제증상이 노이로제 맞나요?진료 비용은 얼마나 되나요?만약 맞다면 진단서를 발급 받을수 있나요?
129 강박증
21세 여자입니다 중학생때부터 강박증을 심하게앓고있어요 너무불안감이 심해져서 정신과상담도 정기적으로 받았었지만 차도가 없고 계속되다보니 시간낭비라는 생각에 치료는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가 최근 이상한 증세가 나타나서요 전 양성애자에요 이건 옛날부터 느껴왔고 남자와 여자와 둘다 연애경험 몇번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연인이 아닌 그냥 정말 편한 친구나 그렇게친하지않은 지인한테까지 병적으로 스킨쉽에 집착을 해요 볼이나 팔이나 목이나 귀 등 뽀뽀하고싶다 하는 생각이 들면 주체를 못하고 볼때마다 뽀뽀하고 쓰다듬어요 허벅지나 머리카락등을 쓰다듬으면서 얘기하는 건 기본이구요 제가 그사람들에게 호감이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 사람과 관계없이 그냥 몸에 자꾸 스킨쉽을 하고싶고 그사람이.화를내도 멈출수가.없어요. 변태니 그런 욕은 삼가주시고 이것도 강박의 일종인가요?요즘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정신과를 다시가서 사람들에게 스킨쉽하고싶은 욕구를 참을수없다고 말하기엔 민…
128 동성애
서울 고양시에 거주중인 중2입니다. 제가 초딩때부터 익히들어온 1찐이 우리반이더라구요..; 처음엔 긴장했었는데 의외로 성격도 착한거에요. . 요즘엔 걔가 걔뺨으로 제입술을 다이게해요. . 뽀뽀한다구요... 심할땐 걔가 절 눕히고 저한테 입술에 뽀뽀하는거에요... 성격도 착하구... 잘생기고..저도 끌립니다. .(피부 완전 좋아요 뽀얗고...) 하지만 어쩔땐 같은 사람이 아닐정도로 무심합니다. 제말을 쌩깔때도있고, , 제반에 다른1명인A군도 1찐이 나처럼 심하게는 안하지만 스킨십 정도는 합니다. . 마음을 어떻게 읽어야할지모르겠어요 ㅠㅠ.... 걔가 나를 좋아하는건지.. 내가 걔를 좋아하는건지......
127 강박증
저는 24살 여자인대요 어렸을때부터 엄마랑 떨어지면 그렇게 울고 미친듯이 쓰러지고 그랬데요 근대 그건 애때 그럴수있다 치는대 지금 이 나이까지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엄마가 집에 있어야할 시간에 없으면 미쳐요 경찰에 신고할정도 그래서 커플각서라고 어플있는대 이건 남자친구랑 해야되는건대 저는 엄마랑 해놨어요 위치추적을 하는대 엄마가 전화벨소리를 잘 못들어요 그래서 안받으면 몇십통이고 전화하고 문자하고 그냥 미친애처럼 그렇게 방방 난리뛰고 집근쳐로 뜨는대 전화 안받으면 찾으러까지 나가요.. 제가 생각해도 좀 심한대 편해지고싶어요 엄마에게 집착 그만할수있게 좀 도와주세요 진짜 정신과가서 심리치료받음 되는건가요? 도대채 왜그런가요 아는언니가 말하기를 트라우마같이 어렸을때 먼가 기억으로인해 엄마한태 집착하는 거라는대 제 기억으론 있긴 있어요 맞는지는 모르겠는대 아버지가 화물운전을 하시고 어머니가 늘 따라다니셨는대 오빠…
126 이성교제
전 남자친구와 사귄건 2년정도였구요 서로 많이 사랑하긴했는데 싸우다가 헤어졌어요 남자친구는 권태기도 오고 싸우니까 지쳐서 저보고 헤어지자 그런 것 같은데 저는 계속 사랑하던 상태라 많이 힘들었지만 알겠다고 헤어졌어요 근데 전남자친구도 제가 지를 많이 사랑하는걸 알아서 막대하게 된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지자해도 제가 붙잡고 할 줄 알았는지.. 어쨌든 헤어졌는데요 중간중간 종종 연락이 왔어요 지도 여자친구 있고.. 저도 남자친구 있는데요 두어달에 한번씩?? 근데 연락이 온다기 보단 술먹고 집앞에 찾아와서 결국 둘이 밤을 보내고 아침엔 말없이 헤어지고 또 두어달 연락 안하고.. 저도 그러면 안되는 걸 알고 이제 안그래야지 했는데 막상 걔가 찾아오면 맘이 약해지고.. 헤어진 남자친구가 연락오는건 다시 잘해보고 싶거나 스킨쉽이 하고 싶거나 둘중에 하나라는데 지금 여자친구랑 사귄지 백일이 넘어가…
125 스트레스
제가 친구에대한 집착과 신경쓰는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요...고3인데큰일이죠..심지어는 쓸데없는 걱정도 심하게 해요 예를들면 학교자습끝나고 반애들 5명정도가남았는데 집에 갈때 얘들아 안녕~하고 인사하고 가면 될것을 생각도않고 친분이조금있는 특정애들 2명한테만 ㅇㅇㅇ야 안녕~,ㅇㅇㅇ야 안녕~인사를 하고 갔거든요 그러고나서 생각해보니까 너무 속보인거같고 이상하게 생각할거같아서 걱정이 계속 되더라구요..하...제가 진정으로 마음을 줬던 애들은 결과적으로 전부 멀어지니까 이젠 친구라는게 두렵기만해요..마음을주면안되는생각이들구요...평범한애들처럼 친근하게 무슨 대화를 해야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으니까 공부도 안잡혀요..도와주세요
124 스트레스
언제부터인지는 잘모르겟습니다 일상생활에 있는 모든 일을 의심을 하게되는것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제 물건이 사라지면 누가 훔쳐간것처럼 의심을하고 친구들에게 연락이 없으면 나만빼고 연락을하나 이런저런 의심을 합니다 제가 편의점알바를 하는데 시재정검을 할때 돈이 비면 상대가 채워 넣어야 합니다 제가 다른일을하다가 돈을 채우는것을 보지못하면 제대로 넣었을까 의심을하고 돈이 비면 몰래 빼는건 아닌지 의심을 합니다 이성상대에게도 답장이 없거나 그러면 뭘하고있는지 의심을하고 그외에도 이런저런 의심을 계속하게됩니다 저도 의심을 하고싶지는 않습니다..이것때문에 이런 저런 스트레스만 받고요...어떻게해야 고칠수있을까요 나이는 18살입니다..
123 불안증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중1인 여학생입니다초등학교때 왕따도 당해보고 친구(7명)과 싸운적도 있습니다(심하게)그런데 제가 왕따당할때 저를 진짜괴롭히던 얘가있는데 제가 걔랑 같은 중이됬어요작년부터 계속 막 밤만되면 자꾸 흥분이되면서불안하고 갑자기 눈물도 났다가 자꾸 그얘가 저를 괴롭히던 때만 생각이납니다이거 불안증인가요?
122 강박증
제 정신상태가 정상은 아닌 것 같아 조심스레 조언을 요청합니다. 162cm 53kg 로 요즘 기준에 다소 통통한 체형입니다. 그래도 큰 스트레스는 받고 있지 않다가, 우연히 제 몸무게가 53kg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충격받아 두달 전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식이조절을 실시한 건 6월 초부터인데, 모든 식단과 운동의 칼로리를 계산하여 기록하였습니다. 힘든 다이어트였지만 나름 잘해오고 있었는데, 문제는 6월 말 부산 여행이었습니다. 2박3일 동안 자제력을 잃고 먹다 보니, 서울에 돌아온 이후에도 폭식 습관이 들어버렸습니다. 제 상황이 심각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면서도 폭식을 계속한다는 점입니다. 24시간 내내 제 살 때문에 강박적으로 우울하고 날씬한 사람들에게 집착하는데, 이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풉니다. 입에 먹는 것이 두시간 이상 끊기면 초조하고 허전하며, 무엇을 먹으면 즐거워지는 것이 아니라 먹는 그 동안에도 살이 찌고 있…
121 자녀문제
저희 아이는 17살인데요 아이가 요즘들어 갑자기 군것질을 많이합니다.. 쉴틈없이 과자나 음료수같은걸 입에 밀어넣고 밥은 잘 먹질 않아요.. 혼도 냈었는데 듣지도 않고.. 문제는 살도 점점 말라가고 찌지도않아요.. 요즘들어 갑자기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진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120 대인관계
중학생 여자입니다. 제가 요즘들어 애정결핍인가 싶어서요.. 요즘들어 느끼는거고, 그래왔던것이긴 한데, 선생님이든 아는 어른분들이든 저 혼내거나 약하게 뭐라고만 해도 저 그날 하루종일 그생각만 하고 심지어 잠도 못자구요, 잔다고 해도 제대로 못자고 자꾸 깨거나 꿈을 여러번꾸거나 하거든요. 심할땐 스트레스성 무슨무슨 해가지고 설사도 하고요.. 그뿐만 아니라 잠깐 쉬는시간에 혼자있는것도 너무너무 외롭고 친구랑 같이 있다가 친구가 어디 갔다온다고 옆에서 잠깐 떨어지는 것도 싫어서 꼭 붙어있으려고 해요. 친구들이 좀만 싫은내색하거나 친구들과 떨어지거나 하면 하루종일 그것 때문에 잠도 못하고 공부에 집중도 못하고 그래요.. 아닐수도 있겠지만 다리떨고 손톱물어뜯고 하는 버릇있으면 애정결핍이라고.. 제가 그러거든요, 좀 많이요.저희 부모님께서 맞벌이셔서 자주 돌봐주지 못해선지 아님 전에 저 초등학교때 저희부모님 이혼까지 가신거 그거 충격이 남아있는건지(이혼 안하셨어요!) 이유는 저도 잘모르겠네요.…
119 소통부재
평상시엔 그래도 통하는게 좀있다생각했는데 초등5학년때도 조금씩 공부힘들다는 짜증이늘길래 대화도해보고 혼도내보고 회유도해보고 결국 학원모두 끊었다 몇달이가고 다시하겠다는 의지가없었구 5학년겨울을보냈습니다 아인 겨우겨우 연명하듯 조금씩공부하며 지내다가 운동부에들어가 중1까지 운동부에 전전했지만 또 별소득없이 많이힘들다구 공부하겠다 다짐다짐을해서 집에왔구10개월 공부하다 또힘들다 공부방에서 자습하느니 혼자 독서실로가겠다 !!이런식으로 반복이네요 어찌 아이에게 훈육을 해줘야할까요
118 우울증
삶의 의욕이 없어 힘듭니다. 조언좀 주세요... 비공개 질문 15건 질문마감률58.3% 2013.12.05 15:58 질문자 추가정보 (질문 등록 시 의료정보를 추가로 등록한 내용입니다.) 출생 연도/성별 1991년 / 여 (폐경 여부:아니오) 키/몸무게 165cm / 51kg 과거병력 없음 흡연 여부 흡연하지 않는다 음주 여부 (거의) 마시지 않는다 가족력 없음 현재 복용약 정보 없음 알레르기…
117 자해
부모님께 혼난 후에는 자해를 하고싶어져요   부모님이 저를 혼내는 이유는 별거 없어요 진짜 혼날일도 아니고 사소한 일에 윽박지르고 욕을하면서 저보고 잘못했나 안했나를 물어봐서 제가 잘못했다는걸 강요해요 저는 욕 덜먹고 싶으니까 잘못했다고 하죠 잘못한걸 읊어봐라고도 하고 그럼 억울해도 부모님이 원하는 '제가 잘못한 일'을 말해야합니다 마음을 한계까지 끌고가서는 울게되면 울지말라고 또 욕을 합니다 왜 우냐고 다그치고요 그리고 다 혼낸뒤에 바로 너를위해서 그런거다 이런식으로 타이르는데 더 서러워질 뿐입니다.   이런날에는 자해를 하고싶어요   옛날에 엄청 자주혼날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혼나는 말들을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자기혐오감, 자괴감이 들어서 팔을 칼로 긁어댔습니다.(겨울이라 들킬일이 없어서)   지금은 자기혐오감 같은 감정은 들지않지만 화가나는게 주체가 안되고 속이 답답해져서 자해를…
116 귀신문제
귀신이 있는 이유 알려주세요. 알고싶어요. 귀신보려고 별 짓을 다해봐도 귀신은 없었습니다. 초현실주의자인 제가 귀신을 본다면 사후세계도 믿게되어 궁극적인 궁금중이 해결될것같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세요
115 감정조절
서른여자입니다 미혼이고요 최근에 감정조절이잘안되서 사회생활이힘듭니다 갑자기 눈물이나는데 그럴땐 별의별생각이다듭니다 그러다 울고나면 좀괜찮아집니다만 문제는 사람들과있을때 일할때입니다 눈물을참느라 노력은합니다만 잘안되서 울음이터진적도있습니다 그런 스스로가 바보같고 죽도록싫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사람만나는것 자체가 무섭고 싫어지네요 그리고 이제는 짜증이 늘어가서걱정입니다 본의아니게 사람들에게상처되는말을하게되고 스스로 자책하고 후회하고 도데체 왜이러는지 이유를찾을수가없습니다 딱히슬픈일이있지도않은데 스트레스가 심하면 다들 이러기도하나요? 아 불면증은없는것같습니다 잠드는게 좀힘들기는하는데 쉬는날같은경우는 저녁부터 쉬는날꼬박자고 다음날새벽까지 계속자기도합니다 밥도잘먹습니다 최근에는 살이찐다싶을만큼 잘먹습니다 우울증같은건아닌것같은데... 정말미치겠습니다 사람들에게 이런모습들킬까 겁도나고 스스로도 자꾸 싫어지고 사실좀전까지도 한시간가량 …
114 대인관계
저는 항상퍼주는편이에요 평소에도 오바한달까?? 리액션도 일부러 엄청크게하고 맨날뭐사주고그래요 보통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부탁도 들어주고요 그래서그런지 친구들이 저를 쉽게봐요 ㅋㅋ.. 심심하면 친한척하고 평상시에는 눈길도안주거든요 필요할때만불러대요 학교에서 따를 당하거나 하는것은아닌데요 무관심쪽에 가까운것같아요 밥먹으러갈때는 한 열명?정도 반에 평범한애들이랑 같이먹거든요. 저희학교는 급식실에서 밥을먹는데 제가 먼저 붙지않으면 안챙기고 그냥가버리는경우가 많아요 오늘도그랬고요 어떤애는 자기가 노력하지않아도 친구가 많더라고요 공부는 확실히못하고 딱히 예쁜거같지도않고 성격이 그렇게좋지는 않은거같은데 .. 대체왜일까요 친구들이랑 대화를 나누고 있어도 외로워요 어려서부터 집안이 항상 분위기가안좋고 까칠하고 딱딱했거든요 그래서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아보지못한거같아요 대체 제가 어떻게하면 되는걸까요..
113 신앙문제
어렸을때 부터 교회를 다녀 주님이 계심을 믿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저나 다른 일부분의 사람들의 신앙이 잘못된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기도와 예배를 드리고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기도할때 저는 이번 입시가 잘되게 해달라 연습 열심히 할수있게 해달라 가족들이 건강하게 해달라고 기도 해왔습니다. 근데 이건 저의 성공을 위한 기도이지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아닌거 같고 지금까지의 신앙생활이라고 해왔던게 잘못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라 설명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혼란스럽습니다. 제 자신또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위해서만 기도하고 성공하기 위해서 교회에 나간다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저는 악기를 전공하는데 교회에서도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고 있습니다.. 더좋은 연주를 위해 좋은 대학에 진학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게 맞긴한건지... 진정한 신앙인이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112 대인관계
제가 집착을 너무 많이 해서 친구와 절교를 하게 되었는데 집착이 계속 사정이있다는데 꼬치꼬치 묻는 건줄 알고 하지말랫는데 계속했던거 같아요 사정이 있겠지하는걸 그냥 물어보는것도 집착인가요..?? 예)페북에 친추 많이 되있어서 누구냐 물어본거 예)페북에 내가아는애랑 베프랑 어떤남자애랑 친추가 되있길래 그남자가 베프랑 연애중으로 되있어서 그애한테 너가 소개시켜줫냐?? 이렇게 물었는데 베프가 그걸 들은거에요.. 이것도 집착이라 볼 수 있나요?????
111 동성애
안녕하세요. 저는 고3 남학생입니다. 평범하게 남녀 공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성정체성과 성 지향성에 대해서 혼란을 겪어서 너무나도 힘듭니다. 특히 학교에서 생활을 하거나 이럴때는 생각이 안나서 편한데, 집에와서 잠자리에 들거나 할때 많이 고민이 됩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으로 성 정체성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내가 혹시 여자가 되고 싶은건 아닐까? 하고 말이죠. 지금이야 제가 좀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 진지하게 고민해보아야 하는 문제 인걸 알지만... 그땐 어려서 그런지 두렵고 그런마음에 고민을 했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생각이 엄청 많아요. 어찌됬는 제가 처음에 음란물을 접한건 초 5때고요. 처음으로 여자를 보고 성에 눈을 떴습니다. 그리고 초6때 친구들하고 목욕탕을 가서 약간 동성애적인 행위를 했습니다. 처음에 작당을 하고 간건 아니였고…
110 부부갈등
저희 아버님께서 수년 의처증으로 어머님을 괘롭히신답니다.. 자식들은 다 성장한 상태고 나이가 환갑이 넘으 셨음니다. 그 동안 어머님 고통은 어쩌셨는지 가슴이 아픕니다. 어머님도 여자인지라 아들인 저에겐 말씀도 못하시고 누나에게만 속사정을 말 하신가봅니다. 어머님은 아버님을 보시면 심장이 떨리신다고까지 ...폭력은 제가 알기론 없으신가 봅니다. 세상에 제일 못쓸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한점은 수십년간 싸여온 병인지라 치료가능 하는지 그리고 의처증의 가족력이 궁금 합니다. 그리고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109 자녀문제
안녕하세요.. 정말 고민이 되어서 글을 올립니다. 올해 중학생 딸을 둔 엄마입니다. 첫에다보니, 경험도 없고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모두들 다른건 몰라도 수학,영어는 꼭 시켜야한다길래 초등 6학년 말부터 과외를 시켰습니다. 초등학교와는 달리 학교수업도 많고, 과외숙제도 해야하다보니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어느날 부터인가는 숙제도 안하고.(본인 말로는 시간이 없어서) 뭐 성적은 말도 안되게 나오구..... 성적이 잘나왔다면 이런 고민 안했을까요? 하지만, 저의 진짜고민은 .... 집에서는 절대 공부하지 않을거랍니다. 본인은 학교에서도하고 과외도 하는데 왜 공부를 집에서도 하냐는겁니다. 과외는 매일하는것도 아니구 일주일에 두번하는데요. 그리고 남는시간은 컴퓨터로 게임을 하거나, 티비를 봅니다. 그것도 못하게 하면 휴대폰으로 다운받은 소설을 읽지요. 과연 과외는 독이었을까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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