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양극성장애 보호자 어떻게 해야하나요
양극성장애 보호자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자친구가 양극성장애로 상담/약물치료를 받다가 3-4년 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중단했는데 최근 회사일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수면시간이 줄더니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경조증삽화때 과소비 경향을 보이고 있고, 우울삽화땐 자살해야겠단 얘기도 하고있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증세가 심해지는걸 인지하고 있는지 상담소에 다녀오기도 했으나 비용 문제로 더 가지 않겠답니다. 그냥 두면 증세가 더 심해질 것 같아서 다시 약물치료를 받는게 좋을것 같다고 살짝 권했는데 부작용 탓에 거부감을 나타내더군요. 점점 증세가 심해지고있는게 확연히 보이고, 너무 힘들어해서 맘이 아프네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도와주고싶은데 잘못된 방법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더 악화될까싶어 두렵습니다. 현재 경조증이 2개월 정도에 한 번 1-2주 가량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울삽화가 주가되고 있으나 이전에 심각한 우울/조증삽화 상태가 세번 정도 있어서 떨어져있을 때 너무 걱정됩니다. 양극성장애 보호자로써 조증/울울삽화가 왔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환자를 지지해주고 상담해주기 위해서 어떤 태도를 보여야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262016.12.03. 11:27프로필 페이지 이동 조증과 울증이 있다가 경조증이 생긴 것을 보면 양극성 장애 1형에서 2형으로 변형된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마음의 악순환을 끊지 않으면 약으로도 상담으로도 고칠수 없습니다 그 악순환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본인에게나 보호자에게나 모두 필요합니다 악순환은 표면적 근원은 감정입니다 어떤 감정이 주가 되며 그 감정을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를 살피셔야 하겠습니다 몸의 문제도 오래되다 보면 그 분야에 대한 박사가 됩니다 마음의 문제도 그 문제 자체를 이해하시는 것이 필요하니 박사가 되려고 하셔야 문제를 극복할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희 상담센터의 인터넷상담실의 조울증 주제를 살펴보시고 근원적인 감정을 잘 처리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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