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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1년이 지나도 잊을순 없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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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12-04 (토) 23:34 13년전
07-08-04 14:44
[1개인] *이별의 아픔:아이들은 자신이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고 울어댑니다.

 


그 아이들은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고 물어도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마냥 괴로워합니다. 그럴 때 부모님은 답답합니다. 그래서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고 재차 묻습니다. 때로는 다그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아니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너무 어려서 자신의 아픔의 상태와 정도를 자각하지 못하고 그냥 고통만 호소하는 것입니다.

많은 피상담자들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네티즌분들도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그럴 때에는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정말 모르는 경우와 알지만 말하고 싶지 않은 경우입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경우는 모두 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답을 얻을 필요도 없구요. 그냥 한껏 울다보면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정말로 고통이 지속되는 경우는 그래서 꼭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에는 두 가지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첫번째는 자신의 아픔이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왜 아픈지를 자각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그속에서 자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꼭 말해야 합니다. 그래야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신의 상태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아이들같은 경우 도저히 문진을 통해서 알수가 없는 경우 그냥 진찰을 합니다. 옷을 벗게 하고 각종 검사를 실시합니다. 그럴 때 잘못된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상담에 있어서 이것은 상담자에게 자신의 삶과 상태를 온전히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담자가 많은 경험과 통찰을 통해 문제의 근원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님의 고민은 위의 경우중 어디에 해당하십니까?

어떤 것이든 부디 올바른 방법을 통해 잘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비록 답을 얻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스스로 그 고민을 내어놓음으로써도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하는 바의 적절한 유익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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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9 강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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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8 환각환청
요즘들어 자다가 꼭 새벽 1~2시 사이에 깨더라고요 근데 가끔 환각? 처럼 천장에 거미줄이 막 있거나 아니면 문에 긴 머리카락이 보였다가 그러더라고 그래서 불을 키면 또 안보이고 이렇게 한번만 보이고 안 보이더라고요... 가끔 저도 깜짝 놀래서 불편합니다.. 무슨 병인가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스트레스로 인한 환각증상이거나 혹은 귀신들림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둘중 오느 것에 해당하는 지는 지금까지 받아왔던 스트레스나 경험이 무엇이었는가가 중요합니다 그런 경험들에 대한 연속성 속에서 환각인지 귀신들림인지가 결정됩니다 그것이 결정되면 대응이 달라집니다 환각은 그 대상과 증상에 대한 주된 감정을 찾고 그 감정에 대한 이해와 변화를 이루도록 노력합니다 귀신들림은 귀신을 극복하고 그 반대로 나아가도록 노력합니다 이 문제가 잘 해결되시기를 바라고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2987 정신치료
정신병원에서 하는것 안녕하세요 고1 남 입니다 저에게는 중2 여동생이 있는데요 애가 정신분열증세 가 좀 있어요 우리가족 (동생 빼고)들이 애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론지었는데 정신병원에 입원하면 뭘하나요? 입원해도 동생이랑 만날수 있나요? 정신병원에서 전화 할수있나요? 궁금한것들이 많습니다. 아는 정보들좀 말해주세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정신병원에 입원한다는 것은 치료한다는 것이 아니고 격리한다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입원이 아니라면 그 결과가 안좋습니다 입원해서 계속 약을 먹게 되기 때문에 뇌에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것이 똑바로 할때까지 이어지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똑바로 하기가 어렵습니다 전화나 방문이나 이런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동생의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좀더 숙고하셔서 결정하시도록 권유해보시면 좋겠네요 혹시 상담을 받아본 적이 없다면 상담을 받아보게 하세요 마음의 변화가 있어야 몸의 변화를 이룰수 있습니다 잘해결되길 기원합…
2986 조울증
제가 조울증으로 치료 받고 있는데 약물치료해도 나아지는게 없고 같은 패턴 같은증상 인데 정신과를 옮겨야할 상황인데 어떻하죠?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다른 정신과로 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조울증의 근원인 자기 자신의 의지를 바꾸려고 하지 않고 다만 증상만 완화시키려고 하니까 차도가 없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조증이 되지 않게 마음을 돌리는 것이고 울증이 되지 않게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면 점차 감정기복에서 헤어나올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상담을 받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정신과를 많이 다녀보았고 효과가 없었다면 상담이 그 다음 대안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다음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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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하는 8살남자아이 막내동생이 8살인데 산만한편이고 혼잣말을 많이 하는편인데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방금전에 나는 나한테 말을 하는데 신기해 라고 말을꺼내더니 (혼잣말을 뜻하는거같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하나봐요 혼잣말을 하기싫은데 하게된데요 무슨 증세죠? 어떡하면 좋을까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혼잣말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는데 한가지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무심코 말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을 둘로 분리하거나 다른 대상을 상상하면서 그 대상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각각의 경우가 대처법이 다르니 잘 물어보셔서 어떤 경우인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잘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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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내가 외도후 집을나갔습니다 아내가 집을나간후 혼자정신없이 애기들을 키우고 스트레스도 많이받았는데요 오늘길을걷다 누군가 아는척을하여봤는데 모르는사람이에요 근데 얘기를하다보니 생각이나더라구요 친한 1년 선배였습니다 선배가 와이프는 잘있냐고 선배한테도 같이 놀러왔었다고하는데 전 전혀 기억이없네요 아내와 놀러간 기억이 전혀 나질않습니다 사람얼굴도 기억하지못하고 추억조차 기억이 나질않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증상인가요? 지금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도와주세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그와 관련된 일들을 부정하려는 경향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기억상실이 생깁니다 마치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이 말하지 않고 숨기려는 것과 같습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몸에 무리가 갑니다 사고로 가족을 잃고 너무 많이 울다가 실명하게된 안타까운 사연도 있습니다 자신의 몸에 너무 안좋은 영향을 주지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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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 치료법 지금 중1인데요 초6때부터 말더듬는게 시작된거 가튼데 제가 말이 진짜 빠른편이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려려니 지나가다가 심해져서 아빠엄마도 크게말하면 되는데 가까이에서 말하면 막혀서 자꾸 아빠아빠아빠 엄마엄마엄마 이렇게 반복되듯이 계속말해서 습관이됬구요ㅜㅜ 부모님들도 지적하고 심각성을 깨달아서 고칠려고 혼자서 책 내용 말하고, 녹음기 틀어서 혼자 이야기하는거 처럼 말더듬는 단어넣어서 "세탁소에 가서 옷받아올께"이런식으로 녹음하고 듣고 하는데 다른사람들은 혼자있을때는 말안더듬는다하는데 저는 계속 더듬어서 폰녹음기 들고 30분을 고칠려하는데 더 심해져가는것만 같구요ㅠㅠ 천천히말해라,마음을 가다듬고 말해라,첫단어를 부드럽게 말해라,입모양을 크게해라 이런방법도 잠시동안 먹히고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면 똑같아요ㅜㅜ 그래서 말할때 앞에 그그그...이런거나 아는데도 그 뭐였드라 이런식으로 말하고 니오늘갔나학교 이런식으로 순서도 바꾸고 엘리베이터 에서 엘 이막혀서 승강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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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8 정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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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7 공황장애
제가 어느순간에 극도로 초조,불안해지면 숨이 잘 쉬어지지가 않고,얼굴색이 안좋아지고,손도 막 떨리고,갑자기 토할것같고 그래요..숨이 잘 안쉬어질때마다 짧게 헥,헥 거리면서 숨을 쉬는데,이건 대체 무슨 증세인가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공황증상이고 이전에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몸에 계속 무리를 주게 되면 생기게 됩니다 감정이 격해지면 신경전달물질인 아드레날린이 생기는데 그것이 나중에는 사소한 자극에도 발산이 되어서 몸의 각기능에 이상증세를 일으킵니다 원래는 공포 두려움 불안할때 해소하는 장식이었지만 나중에는 더욱 감정을 자극하는 증상이 된 것입니다 현재 증상은 이전 경험에서 생간 것이었기 때문에 이전 증상을 잘 풀어주어야 합니다 다리근육이 긴장하면 쥐가 나는 것처럼 과거 기억을 풀어주어야 공황장애가 생기지 않습니다 참고가 되시기 바라고 잘 해결하기를 기원합니다
2976 우울증
사는의미가 없어요 20대후반 여성, 하루 2시간씩 자고 연중무휴에 쉬지도 않고 매일 14~16시간씩 4년째 하루종일 서서 일만하고 삽니다 손에쥐던 물건을 떨어뜨리는일이 잦고 신경질이 자주나며 너무예민하고 분노조절 못합니다 방금전 일을 기억도 잘 못하고 건망증도 좀 있네요 감정기복이 심하고 우울할땐 아무이유없이 눈물이 나고 자살충동을 느껴요 별것도 아닌일인데 화를 자주 내요, 정신병이 있는거같습니다 사는재미도 못 느끼겠고 점점 무기력해지고 피곤하고 모든게 만사 다 귀찮습니다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정신병은 어떤 외부 충격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정산병의 요인은 다른 사람이나 외부적인 것에 있지 않습니다 그 근원은 바로 자기 자신 속에 있습니다 삶속의 악순환이 바로 정신병입니다 그래서 어려운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바꾸려고 하지 않으면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도 삶의 의미와 목적이 없으니 계속 힘든 것입니다 사람은 그렇게 살수 없습니다 살아…
2975 자해
자해하는 친구에게 말실수 저는 아직 학생인데요 저랑 서로 욕도 서슴없이하고 막 시*련 ㅋㅋㅋ 이러는 친구가 있어요 근데 그친구한테 제가 카톡으로 디져라 이랬는데 반응이 약간 이상한거에요 너무하다고 그러길래 미안해 ㅎㅎ 이러고 그때는 아무렇지않게 넘겼는데 어느날 걔 한줄소개? 그게 약간 힘들다는식의 그냥 들었으면 오글거리는 멘트가 써있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ㅁㅊ ㅋㅋㅋㅋ ㅅㅂ 중이병이세요?? 라고 보냈는데 애가 .. 이러더니 야 내가 재밌는거 보여줄까?? 이래서 뭔데?라니까 지가 자해한 팔을 찍어서 보여주는거에요 솔직히 좀 많이 충격이였고요 비밀이라면서 보내주는데 얼마나 힘들었길래 그랬을까 싶고 그런애한테 그런말을 한 제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어떡하죠 위로한다고 위로는 했는데 안괜찮은것같아서 너무 걱정이에요 항상 웃던애가 갑자기 그러니까 당황스럽고 정말 어째야 할지.. 비밀이라니까 어디가서 말할수도없고.. 요즘 제친구들중에 이런친구들이 꽤나 많아요 자해하는친구들만 5명이상되는거같아요 너…
2974 이성교제
이 남자 심리가 너무 궁금해요.. 소개를 받고 지금까지 연락도 하고 주말휴일은 데이트도 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분이랑 운동때문에 더 친해졌는데 운동같이 하는 여자가 좋다 이러면서 저도 운동 좋아해서 운동하는법 식단조절 하는 방법도 듣고 더욱더 친해진거 같은 느낌이듭니다 문제는!! 제가 병원근무하는데 가끔 이분 수액도 놔주고 하는데 얼마전 둘이 잤어요.. 근데 그이후 만남 데이트도 하고 맛집도 다니고 하는데 수액놔주고 그러다보면 또자고 근데 사귀자는 말도없고...... 그말만 안하지 어디갔다 운동간다 퇴근한다 꼭 연인처럼 보고를 해줍니다 이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저도 그렇고 이분도 나이가 30대중반이라 앞으로 어찌될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2973 가정문제
이건 예전 일인데 이게 아빠랑 싸운 건지 일방적으로 맞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잘못 한 것도 없는데 맞고 욕 듣고 하는 게 너무 억울하고 비참해서 그 때 진짜 울면서 침대에 누워있었거든요 숨이 안 쉬어지는 거에요 온몸이 막 떨리고 떨리는 걸 멈추려 해도 안 멈춰지고 이런 걸 처음 겪어봐서 놀랐는데 그 때 엄마가 옆에 있었거든요 엄마한테 숨이 안 쉬어지고 손 떨림이 안 멈춘다고 말했더니 그냥 참으라네요 이게 부모가 할 짓인가요? 딸이 고통스러워 하는데 오히려 때리고 욕설을 퍼붓는 게? 아빠는 저한테 야하게 생겼다고 한 적도 있어요 이게 정상적인 사람의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인가요? 진짜 지긋지긋해서 못 살겠는데 저한텐 이루고 싶은 꿈이 있고 지금 죽으면 너무 허무할 거 같아서 못 죽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972 불안증
일단 애정결핍 증상, 테스트 이런거 다 해봤는데 다 들어맞는거 같고, 저랑 친하든 안친하든 친구가 제 카톡을 안읽거나 그러면 너무 불안하고 초조해지고 왜 안보는거지? 별로인가?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고 밤에 잘때는 꼭 안고자는 베게가 있어야 잠이 옵니다. 없으면 이불을 말아서라도 만들어요. 친구들끼리만 어디 다녀오면 꼭 저 욕한거 같고, 친구들이랑 다같이 걷다가 저만 뒤로 좀 빠지면 소외감이 진짜 커져요. 말을 할때도 못끼면 그렇고요. 스킨십 하고 막 그러는것을 좋아하기는 한데 그냥 평소에는 좋으면서 싫다고 막 내빼요. 그리고 애들이 저를 좋아해준다는 느낌이 들면 행복하고 그런게 없으면 슬퍼진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이건 좀 별개일수도 있는데 조금 안 친한 친구들에게 "안녕"하고 인사 건네기도 힘들어요. 내가 안녕이라고 인사하면 그 애가 얼굴을 찌푸릴까, 나중에 내 욕을 할까, 애초에 쌩깔까 뭐 이런 생각들을 하거든요. 그래서 맨날 목에서 말이 막히는 느낌이 자주 나요..(이건 다른 …
2971 우울증
죽음에 대한 존중 사는거 ㅈ같고 외롭고 해서 살고 싶지 않은데 아무도 이해 못해요 타이레놀 두알 먹고 까먹고 맥주 미니캔 마셔도 안죽든데 타이레놀 한통에 맥주 피쳐 마셔야 하나요 난 중년남자가 좋다니까 그거부터 이상하게 보고 오래 뭔가 공부 같은거 못하지만 사무직 구하고 싶다니까 그거도 이상하게 보고 거의 하루종일 카페에서 음료 만들고 하는거도 이젠 지쳐요 어젠 두시간 미친듯이 혼자 음료 만들다 퇴근길에 주저앉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