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풀어야...죽고싶단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30대중반나이에 가진것 하나없이 혼자 힘으로 살아간다는것이...
가족,친척들 하나없이...그놈에돈이 무엇인지 20대에 돈개념이없이 신용카드는 만들어서 쓰다가 신용불량자에 연체자에...어디가서 떳떳하게 말할수도없고 이거 처리하려고 일을 구해도 다 캔슬이고...어떤 마음으로 살아야할지...지금 눈 앞에보이는 저 호수가 자꾸 저를부르는거같이 느껴지고...물론 저보다 더 힘든사람들도 많겠지만...어느하나 풀수있는 실마리가없으니...
정말 마음편히 눈감는것이 답인거같이 느껴지는 지금 이순간...
죽 고 싶 네 요 . . . 정말 죽을사람은 말없이 죽는 다지만...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22016.06.16. 13:06프로필 페이지 이동
아무리 힘들어도 장기를 팔수 없듯이 아무리 힘들어도 영혼을 팔아서는 안됩니다 편안하고자 나아가는 죽음 너머에는 온갖 그런 사람들의 영혼이 모여있고 그곳은 너무나 악한 곳이 됩니다
뒤를 돌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비록 목적은 빚을 갚기 위한 것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긍정적인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려고 할 때 그 사람들과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잘 생각하셔서 힘을 내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