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원래 이러겠죠? 전 스트레스네요..
작은 일에도 불안하고 마음이 급하고 그러네요
버스를 앉아서 갈때 사람이 많으면 못 내릴까봐 불안해서 2정거장 전부터 내릴준비 하고 걱정합니다 또는
약속시간이 12시30분까지이면 2~3시간전에 부터 생각하며 준비하고 가면서도 그 시간이 점점 다가오면 혹시 늦으면 어쩌나 이러고 걱정을 하게 되고 불안하네요
짜잘한 걱정도 잘하고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일어나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를 받네요
안하고 싶어도 불안하고 조초한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네요 고칠수 없나요 다들 이러한 생각을 갖고 사나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32016.06.17. 11:28프로필 페이지 이동
당연히 정상이 아닙니다. 어린 아이도 불안함이 밀려올때 침착하자, 침착하자 하는 마음으로 불안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현재 보여주시는 증상은 스스로 불안을 해소할 수 없는 상태라서 그런 증상이 계속되면 공황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몸속에 아드레날린을 계속 스스로 분비하는 것이라서 나중에는 온몸에 증상이 시작됩니다.
그 불안을 자제할 수 있는 다른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걱정의 근원을 찾으셔서 그것이 결국 무엇을 두려워하는 것인지를 주의깊게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이 정말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갖고 그 대상을 찾아내야 합니다. 버스에서 못내리면 어떻게 되는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결국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찾아서 그것을 그렇게 원할 필요가 없다는 대응전략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 때 마음이 안정이 되고 그러한 과정속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아드레날린을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고 문제의식을 가지시고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