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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 자꾸 정신적으로 이상한 일들을 경험합니다.  

저는 17세때, 처음으로 제가 이상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학생이라면 모름지기 책상에 앉아있는게 일상인데 어느날인가 부터 제 왼손마디가 너무 새까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당시 우리반에 손마디가 아주 새까맣고 뚱뚱한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애를 약간 더럽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 생각이 떨쳐지질 않는 겁니다.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지만 책상에 앉아있지 않을 때조차도 제 생각은 온통 왼손의 손마디에 가있었습니다. 그렇게 3년간 고등학교시절을 보내고 나서 졸업식때 사람들이 많이 왔는데 ..그때도 제가 이상했습니다. 눈을 어디 둬야 할지 모르겠고 두근거리고 두려웠습니다.
..
그리고 저는 아버지께서 바깥에서 낳아온 자식입니다. 이사실도 모르다가 22세경 이복오빠가 술먹고 저한테 일러줘서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70인 아버지는 술과 여자를 너무 좋아하시고 밝혀서 새엄마만 해도 4명은 되고 그중에서는 초등학교 시절의 저를 3-4년여 동안 끔찍하게 학대한 여자도 있었고 별 여자 다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때 (올해 2월)약을 끊을만해져서 약을 끊었는데 가만히 있어도 분노가 치밀어오르고 눈물이 나고 상대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원망이 생기고..너무 약 먹기가 싫어서 기도를 열심히 하던 기간.
어느 날 새벽, 소리만 들리는 이상한 꿈을 꿨습니다. 오빠와 언니의 어머니(아버지의 본처)가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아빠가 어린 저를 눕혀놓고 무슨 짓을 하던 것을 보시고 당신 뭐하냐고 그러니까,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지가 자꾸 손가락을 넣데 그래서 내가 함.......
깨고 나니까 무서웠고 사실, 꿈일 뿐인데 아버지는 그러고도 남으실 분이란 걸 제가 잘 압니다.
지금도 가끔씩 자기가 드시던 젓가락을 제 입술에 묻힙니다. 마치 그게 아무것도 아니란 듯이 신랑앞에서도 그러더군요. 제 고등학교 때는 손가락에 침을 묻혀 제입술에 묻히곤 장난인척 즐기셨습니다.
많이 문란한 가정이었고 저는 어릴 때 초5-6정도에, 포르노 비디오도 보았습니다.
첫경험은 26세에 했고 자위는 5학년때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티브이도 잘 못봅니다. 티브이를 본 후유증이라면 이후에 어떤 보이지 않는 성기같은 것이 제 입에 들어오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러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기침을 하거나 가래침을 퉤하고 뱉지요...남편은 술마시러 갔는데 다 부부동반인데 저만 안나갑니다. 병탓도 있어서 낯도 가리고, 약먹으니까 술도 안마시려구요...그래도 아까는 너무 외롭고 서러워 울었습니다. 정말 세상이 제가 살수있는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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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5-07 (토) 23:39 13년전
가지고 계신 문제의 주제는 '심층'주제라고 합니다. 그리고 병행해서 '선악'의 문제가 있습니다. 성추행을 당한 후에 수치심과 죄책감의 충격으로 결벽증이 생겼고 이후 무엇이든 기피하고 두려워하는 두려움이 나타났습니다. 절망도 있고 분노도 있는 것을 보면 감정상태가 매우 취약해진 상태입니다. 모든 것이 감정속에서 나오고 있으니까 이후의 모든 이상행동들은 감정으로부터 일어났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귀신들림은 아닌 것 같고 감정의 근원을 붙들어야 하겠으니 이글 보시면 한번 더 글을 써주세요. 20세때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이전부터 문제가 시작되었네요. 과거경험을 생각해볼 때 성도님이 원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아버지, 어머니, 가족을 생각할 때 어떤 일을 혹은 어떤 상황을 원하셨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그 원하는 것 속에 문제의 원인이 있고 그것을 바꿀 때에 비로소 지금의 문제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TV를 볼 때 그런 느낌이 드는 이유는 과거에 TV가 켜진 상태에서 그런 일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수치심이 있기 때문에 다른 여학생을 통해 자신을 그렇게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고쳐질 수 있는가 하면 당연합니다. 세상이 살만한가 하면 역시 당연합니다. 다만 진실을 다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진실을 하나님께 의탁해야 합니다. 그 진실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 그런 일을 당하고도 견디게 하신 하나님의 눈물흘리시는 인도하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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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정신치료
과제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훈수를 받을 때 그것이 유익하고 유효하려면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뻔히 당할줄을 알면서도 그것을 하게 되는 것은 그일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집사님의 악순환은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내가 하려는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하기를 원하는 것을 알지 못할 때 계속해서 길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 악순환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꾸고자 한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 그것을 통해서 전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집사님의 상황 속에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집사님 뿐입니다. 집사님의 원함이 달라질 때 바로 말과 태도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게 될지는 상담시간에 구체적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812 정신치료
항우울제 과다복용 항우울제 과다복용시 어떻게 되나요? 막 기분 좋아지고 그런가요?? 질문자 채택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42 2015.10.13. 11:52 질문자 인사 답변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항우울제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진정제와 각성제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사람마다 진정을 시키는 것이 우울한 상태를 빠져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고 각성을 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래서 증상을 잘 들어보고 이 사람에게 진정이 필요한 지 각성이 필요한지에 따라서 처방하게 됩니다. 그러니 항우울제의 과다복용의 경우에 그것이 진정제였을 경우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축 쳐지게 되고 각성제였을 경우에 흥분상태나 감정고조상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약의 적용은 파도를 잔잔하게 하기 …
811 정신치료
과제 감사합니다. 과제 내용을 보니 3회기 성경세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회기 상담세션을 3회기 성경세션으로 바꾸어서 2번 성경공부를 한 다음에 다시 상담을 진행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앞으로 더 깊은 부분을 다루어야 하는데 조금 준비가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욕구가 무엇인지는 충분히 나타나 있는데 그것을 깨닫게 하고 없애기 위해서는 좀더 조심스러운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성도님에게 더 유익하고 모든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더불어서 교회출석을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새롭게 교회를 나가시게 되면 자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출석에 대한 계획이 어떠신지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3회기 성경세션에 대한 변경된 계획은 간사님이 연락을 드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810 정신치료
저희 상담학교에서 상담을 받으시는 분들에게는 총 네 가지의 목표가 있습니다. 1. 문제인식: 자신의 문제를 공감해주고 들어주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아주는 것입니다. 2. 원인이해: 그 문제의 근본적인 이유와 발생원인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3. 방법적용: 알게된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입니다. 4. 변화형성: 온전한 변화속에서 선순환을 이루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2회기 상담만으로 끝나는 분들은 대개 1번의 목표를 갖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더이상 붙잡지 않고 그정도의 목표를 이루신 것에 대해서 이해합니다. 상담을 지속하느냐 마느냐는 본인의 결정입니다. 더 하는 것이 좋겠다고 그만 두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간사님이 해주신 말은 개인적인 안타까움입니다. 학교차원에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원하시는 대로 하시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래야 각각의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본인의 마음이 열려야만 마음 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
809 정신치료
정신적으로 거의 아무런 자극도 못받게 도와주는 약은 없나요? 예를들어서 릴렉스하게해주는  다름이아니고요.  마음에드는 여자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짝사랑을 하는 바보같은 제자신이 싫어서..  (이미 대부분 그런경우 그여자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거부반응이라던지.. 아니면 그냥 어느순간부터는 사람이 급변하고 인사를해도 거의 쌩까는수준으로 절 대하거든…
808 정신치료
사실 저도 그냥 기분탓이겠거니 했는데 실제로 구역질이 난 적이 있어서 질문합니다. 해당 사항인 분들에게는 불쾌할 수 있으나 제가 성형한 여성분들을 보면 구역질이 납니다. 그냥 단순한 성형이아니고 강남언니라고 불리는 특정 여성분들 있지 않습니까   제가 사실 평소에도 성형을 극도로 혐오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만.. (남성이든 여성이든 성형하면 매우 안좋게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 저렇게 생기신 여성분들이 보면 속이 안좋았거든요 근데 단순히 기분탓인 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밥먹는 도중에 건너편에 저렇게 생기신 여성분이 앉았는데 보았다가 속이 …
807 정신치료
물론, 처음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들을 필요는 없었구요. 좀더 멀리 보게 되기를 바랬고 또한 어디까지 볼수 있는지를 발견하기 위해서 10년뒤 원하는 것을 보게 한 것이에요. 형제님은 더욱 멀리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줄 거에요. 지금은 자기 자신만 보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10년뒤를 보라고 하니까 아직도 개인, 가정 영역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네요. 그렇게 된 데에는 아직 이야기하지 못한 (어쩌면 본인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있을 거에요. 상담이 계속 진행된다면 그런 내용들을 같이 살펴볼 수 있을 거에요. 10년 뒤의 모습에 대해서 정말 보이지 않는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영역을 한정해 드릴테니 다음 영역에 대해서 10년뒤의 모습을 생각해서 다시 과제를 해주세요. 교회: 학교: 직장: 사회:
806 정신치료
심리치료가 힘들어요.    저는 심리치료를 받고이쓴 32세 여자입니다. 근데 이게 종교적인 색이 있어서 예수님을 그리고 하나님 문자를 하게하고 합니다. 심리치료 받고나서 더 불안하네요. 심리치료사가 제가 잘못한 부분을 카톡으로 너무 차갑게 쏘아붙이고,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하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갔다오면 정말 힘든데 마약같아서 오라는 친절한 전화에 또 가려 하네요. 처음 1달 동안은 좋았는데, 지금은 그 심리치료사가 …
805 정신치료
욕구가 유익, 편안, 존경이 있었고 그것은 상담을 받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자매님을 얽어매고 있는 주제입니다. 그래서 교회생활 속에서도 그런 욕구를 느끼기 때문에 감정(두려움, 절망 등)을 느끼고 있는 것이구요. 이를 없애기 위해서 이와 전혀 반대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연결시킵니다. 적절한 은혜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먼저 자신이 어떤 은혜가 좋을지를 아래 보기에서 골라보세요. [계획, 능력, 희생, 용서, 충만 동행] 유익--> 편안--> 존경--> 각각의 욕구를 버리기 위해서(대치하기 위해서)어떤 은혜를 바라보면 좋을까요? 한번 생각해서 그 종류와 이유를 적어주세요. 적절하지 않은 것은 제가 바꾸어줄테니까 걱정말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의 욕구를 버리기에 좋은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 적어보세요.
804 정신치료
성도님, 감정이 복잡해져서 우울하기도 하고 낙심도 되시겠지만 이 모든 과정을 찬찬히 주님을 바라보면서 풀어나가면 그 과정에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한나도 자식이 없어 괴로웠지만 그 문제로 기도하면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이미 성도님께는 하나님께서 훌륭한 자식을 주셨으니 남편의 문제로 기도하면서 주님을 만나신다면 더 좋은 은혜를 누리실 것입니다. 그것을 도와드리려고 하는 것이니 잘 따라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상담과제는 '나의 문제의 각각의 분류에서 느끼는 감정은 무엇인가? ' 였습니다. 가정에 대해서 감정을 쓰셨으니, 이제 '개인'과 '직장'에 대해서 감정을 쓰실 차례입니다. 각각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써주시면 앞으로의 상담 속에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03 정신치료
대화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직장의 영역에서의 문제인 것 같네요. 배드민턴을 친다고 생각해보세요. 주고 받고 주고 받고 하지 못하는 것은 연습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가정영역에서 많은 대화경험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또한 엉뚱하게 말하는 이유는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청력의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면 작은 얘기를 듣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화 속에 너무 많은 의도가 있기 때문에 편하게 주거니 받거니 하는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 문제도 계속 해서 욕구와 연관해서 생각해 볼 것입니다. 모든 것은 욕구에서 비롯되니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아는 것이 자신의 모든 행동의 이유와 목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802 정신치료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문제증상을 써야 하는데 현재 몸의 불편한 점만 쓰셨네요. 혹은 본인이 상담을 신청한 것이 아니라서 상담의 의지가 좀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과제는 일단 여기까지만 하고, 상담시간에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것 같네요. 상담과제는 문제를 미리 좀 알게 되어서 전체적인 상담시간을 줄이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는 없고 다만 상담기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더이상은 쓰지 않도록 하세요. 어머니가 말씀하신 문제증상을 토대로 상담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볼께요.^^
801 정신치료
과제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더욱 필요한 이유는 앞으로 욕구를 드러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에 반드시 은혜로 옮겨가야 하기 때문에 미리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도우심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성경세션을 하게 했습니다. 두번째 성경세션을 하기 전에 다음 설교문을 읽고 음성설교를 들은 다음에 여기에 대한 감상문을 써보세요. 왜 믿음이 안생기는지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 하나님께 대한 의지함을 가로막고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볼 것입니다. http://shchurch.or.kr/bbs/tb.php/sermon/854/21b05c06ad8d81414095b63de5ec085a
800 정신치료
과제 잘 해주셨습니다. 이제부터 성경세션에서는 주로 욕구에 대한 관심사를 하나님께 대한 관심사로 바꾸어나갈 것입니다. 욕구을 없애는 방법은 의식하지 않는 것입니다. 의식하지 않는 것은 다른 관심사를 갖는 것입니다. 이세상에서 욕구를 제외할 수 있는 관심사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그의 보내신 성령님에 대한 관심사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자신의 집착과 욕구를 버리게 할 것입니다. 바른 방향을 찾아가고 있 으니 꾸준히 이 목표로 나아가면 되겠습니다. 한가지 더 해야 하는 것은 자세와 태도에서 더 나아가 내용에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용서 1회 희생 1회 였는데 어느 것이 더 와 닿았나요? 그리고 그것이 와 닿았던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심드렁 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이런 것들을 추가과제로, 안되면 상담시간에 생각해 보겠습니다. 저와는 성경세션이 잘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고 독려하는 것이니까,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시기를 바…
799 정신치료
정신과 상담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예전에 중학교때 가볍게 우울증 증상을 보였고 고등학교 가서 진단때마다 나오더니 고3땐 약물처방을 권유받았었어요. 그땐 그냥 심리상담 다녔는데 아무래도 깊게 이야기는 못하겠고 어느정도 괜찮아진것같아 임의중단하였구요. 최근 계속 휴학하고 일다니면서 진로와 인간관계에서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탓인지 무기력함도 너무 심하고 식욕이 폭발했다가 지금은 식욕이 확 죽었다가.. 엄청 작은 일에도 확 짜증내고 조금이라도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물건을 던져버리고 싶을만큼 짜증이 확 올라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 우울해지고 짜증나서 울다가... 심할땐 계속 상처내고 이래서 이러다간 정말 언젠간 일칠것같아서 부모님께 말씀 안드리고 상담을 갈까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부담이 너무 커서요... 제가 한달에 쓸 수 있는 돈이 커야 10만원 정도라서 정신과 알아보고있는데 괜한 걱정으로 정신과를 가는건가 싶기도 하고 한번 저렇게 확 짜증냈다가 정말 순식간에 차분…
798 정신치료
***님, 아주 과제를 잘 했네요.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제일 좋은 내용을 올려주었어요. 이 과제 속에 한 인간의 복잡한 마음과 그 마음 속에서 어떻게 예수님을 보게 되는지, 그리고 그 예수님이 어떤 영향력을 주시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예수님과 내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면 단절되지요. 또한 예수님에게 있어서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에는 내가 예수님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은혜가 연결이 되지 않아요. 그러나 내가 죄를 깨닫게 되고 과거의 악했던(정도에 상관없이)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을 알게 되면 내가 낮아지고 예수님이 높아지지요. 그러면 그분의 은혜가 내가 밀려들어오는 거에요. 그 은혜에 밀리고 밀려서 결심으로 나아가게 되요. 나의 욕구가 너무 크면 도저히 새로운 결심을 갖지 못하지만 은혜가 크면 욕구가 사라지고 결심이 생겨나게 되요. 계속 은혜가 커질 수록 결심도 더 풍성해지구요. ***님의 변화와 발전은 커다란 나무처럼 많은 사람…
797 정신치료
과제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1993년도가 처음 우울증이 시작된 해라면 그 때의 사건이 중요하겠네요. "1993년경 남편이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해서 걱정이 있었고 시아버님이 거의 알콜중독수준이었는데 평소에 아주 잘해주시다가 술을 드시면 가끔 전화로 언어폭력으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와 육아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겹쳐서 우울증에 걸렸었는데... " 라고 하셨는데 이를 정리하면 -남편의 직장문제 -시 아버지의 언어폭력 -육아스트레스 로 인한 우울증이라고 생각하고 계신데, 이는 조금씩 더 분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전 정신과에서의 치료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한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좋다고 생각되는 것을 해본 것이라서 다시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시 한번 이것 저것 해볼 수 밖에 없고 여전히 진정한 원인을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희 상담학교에서는 이전 사건의 원인도 찾고자 하고 지금 다시 재발된 이유도 찾고자 하기 때문에 좀더 세밀해지게 됩니다. 이러…
796 정신치료
정신과약 임신영향 갈까요? 제가 시험관 중에 있는데요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이 약을 먹고 있는데 병원에서는 착상전까지는 괜찮다고 하던데 진짜 괜찮을까 걱정됩니다 답변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8 2016.05.03. 18:19 별로 안 괜찮을 것 같네요 각 약들의 부작용을 찾아보시면 별로 먹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우울증과 불안증이 문제인데 약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생각을 바꾸려고 해보세요 단지 착상전까지는 괜찮다고 해도 그이후에는 약을 끊을수 없게 될수도 있습니다 가능한 약을 먹지않고 상담 등의 방법으로 불안을 해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음이 평안해져서 임신도 잘되시기를 기원합니다
795 정신치료
앞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보살펴 준다는 것이 무엇이며 사랑받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집중질문을 통해서 살펴볼 것입니다. 그것을 하는 이유는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진짜 원하는 것을 알아야 현재 진행중인 문제의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문제는 그렇게 정말로 원하는 것을 행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과제로 할 수가 없어서 다음 상담시간때 하게될 것입니다. 과제하느라 수고했고 다음 상담시간에 뵙겠습니다.
794 정신치료
안녕하세요. 상담을 통해서 정확히 그런 일이 다른 삶의 영역에서도 일어나는지를 알아봐야 하겠지만 글을 통해서 보기에는 약을 잘못 복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다시말하면 정신과 약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진정제'와 '각성제'가 그것입니다. 우울함이 심하면 각성제를 먹고 흥분상태가 심하면 '진정제'를 먹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형제님의 상태는 우울함이 아니라 흥분상태입니다. 그런 상태에 다시 '각성제'를 먹고 더 예민해진 것입니다. 왼쪽 다리는 바로 그래서 생겨나는 증상이구요. 심리상담과 정신과상담이 원래 워낙 불확실하고 틀린 점이 많은데 그런 면에서 치료환경 자체에서 문제가 더 악화된 것 같습니다. 원래의 문제에 대한 새로운 검토가 필요하겠습니다. 형제님의 문제는 집착하고 그 집착을 버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향 속에 감정이 생기는 것이구요. 그런 감정이 한번 생겨나면 그것이 몸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쳐서 하루종일, 혹은 며칠 동안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
793 정신치료
난독증 치료는 난독증 치료는 어느병원가야합니까?어떻게받고 신경과?정신과 가면되는건가요 질문자 채택된 경우, 추가 답변 등록이 불가합니다. 질문자 채택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9 2016.05.07. 16:29 질문자 인사 답변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신경과 관련된 과는 신경외과와 신경정신과가 있습니다. 님은 신경정신과에 해당되겠습니다. 이는 또한 정신과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걱정말고 정신과에 가시면 관련된 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난독증으로 뇌수술을 할 예정이 아니라면 약을 먹고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난독증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향을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하기 어려운 경우에 해당됩니다. 그러면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도록 노력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난독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배…
792 정신치료
자매님, 아직 은혜가 다 차지 않았어요. 타이어에 바람이 다 차지 않은 상태에서 도로를 달리면 이전에 타이어에 구멍이 났을 때와 별반 다름이 없지요. 그와 같이 지금은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이 당연해요. 은혜가 더 차야 해요. 그리고 은혜가 왜 쌓이지 않는지 그 이유를 발견해야 해요. 아직 어디서 바람이 새고 있는지를 못찾았기 때문에 그런 상태는 어쩔 수가 없어요. 조급하더라도 조금만 더 기다려요. 은혜생활과 상담과정을 통해서 바람이 새는 부분을 찾고 은혜의 바람을 넣게 되면 비로소 이전 모습과는 달라지게 될 거에요. 힘을 내세요.
791 정신치료
Q. 이상한 심리상담자를 만나서 고생을 했습니다. 그분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성경적 상담학은 1960년대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발전되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졸업생은 많지만 다들 성경적 상담의 가장 근본적인 특징인 심리학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에서 어긋났기 때문에 별다른 전파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희 상담학교에서는 유일하게 가장 온전하게 성경적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것만이 하나님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성도님의 목표를 이루게 할 것입니다. 먼저 이전 상담자에 대해서는 심리상담 중에서 제일 어려운 정신분석을 사용하셨고, 투사가 이루어졌음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교회안에도 심리상담이 무분별하게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누구건 간에 안좋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심리상담이 세속상담임을 깨달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결국 상담자나 내담자 모두를…
790 정신치료
제 정신상태에 대해서요..   제 증상이 뭔지 왜그러는지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저는 지금 23살이구요 예전에 중학교때부터 밤에 잠을 자지못했습니다. 억지로 자려고 눕고 눈을 감으면 이상한 잡생각들이 너무 많이났습니다 예를들어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나 혼자 어떻게 살아갈지 나중가서 어떻게 살지 뭐 그런것들 생각하다가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미칠꺼같아서 이렇게 힘들거면 차자리 죽는게 났지않을까...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로부터 죽는것에대해 많은 관심이갔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정말 눈감으면 바로 픽하고 잠들정도까지 자야된다는 생각안하고 게임을 하던지 웹툰을 보던지 했습니다 그렇게 지금나이까지 왔구요 그런데 이번에 훈련소를 들어갔었습니다 근데 그 전과는 비교도안되게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요동치는겁니다 도저히 제 정신력으로 버티기 힘들정도로 너무나도 …
789 정신치료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무척 힘든 삶을 힘겹게 살아오셨네요. 하지만 글 말미에 쓰신 것처럼 현재의 삶에서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다만 그 소망이 그저 살아내기 위한 소망이 아니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더이상 힘든 삶에 얽매이지 않고 헤쳐나올 수 있습니다. 사람이 물에 가라앉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물에 뜨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헤엄을 치려고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어디론가 움직이려고 해야 물에서 뜨는 것이지 그저 가라앉지만 않으려고 하다보면 결국은 가라앉고 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상담과정은 아주 어렸을 적부터(기억하는 순간부터)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살펴볼 것이고, 그 삶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살아왔는가를 이해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 삶의 방향성이 계속되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상담학교에 오신 것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니(개신교에서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저희도 열심히 도와드…
788 정신치료
하나님이 자매님을 사랑하시는 것은 한없이 넓으세요. 비록 아버지나 어머니나 세상에서는 그 사랑을 발견하지 못하겠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자 한다면 그 사랑을 받을 수 있어요. 이를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해요. 샤워를 하기 위해서 옷을 벗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나의 겉모습을 내려놓으세요. 그러면 나의 어리석음과 죄악과 죄송스러움이 보일 거에요. 하나님은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자매님을 사랑하세요. 그 사랑이 자신의 죄를 씻고 용서해주시고 다시 새롭게 만드실 거에요. 나나 사모님이나 분명 어떤 한계가 있어요. 인간은 다 그래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분을 의지할 수 있어요. 지금 그런 고비에 있기 때문에 꼭 이 고비를 넘어야 해요. 애들 앞에서 수업은 중요하지 않아요. 하나님은 자매님이 하나님께 정말 두손 두발 들고 의지하기를 바라세요. 예전부터 그렇게 바라셨어요. 지금이 바로 그렇게 절박한 마음으로 의…
787 정신치료
다른 어떤 심리상담류와 달리 우리 성경적상담는 매우 세밀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문제의 원인을 알려고 하면 그 분야를 다 살펴봐야 하는 필요성이 생깁니다. 또한 그래야 피상담자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게 되구요. 지금까지 한번도 자신의 문제를 온전히 열었는데 그 이유를 알지 못하게 된 적은 없습니다. 다만 고민상담을 하다보면 피상담자 스스로 더이상 열지 않는 부분이 생깁니다.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일단은 이해를 하려고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피상담자의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스스로 나름대로의 논리로 버텨왔는데 다른 누군가가 그 논리가 생기게 된 이유와 과정을 살피려 하는 것이 그 논리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저항감같은 것이 생기는 것이지요. 저희 상담학교에서는 상담을 팀으로 하고 있고 그래서 자꾸 우리라는 표현을 쓰게 되는데, 우리가 상담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 형상대로 만드신 사람에게 생기는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으로 도와드리려고 노력하기 때문입…
786 정신치료
그런 방식을 행동주의 심리학이라고 하고 행동수정 이론이라고도 합니다. 소거와 처벌 두 가지의 방식이 있는데 소거는 즐거움을 소거시키는 것이고 처벌은 고통을 주는 방식입니다. 말씀하신 것은 그러한 소거와 처벌에 관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행동은 수정할 수 있어도 반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갈 수는 없습니다. 소거와 처벌로 인해서 도둑질은 잡을 수 있지 모르지만 서로간의 신의와 사랑은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별로 권해드리지는 않습니다. 행동을 단시간에 변화시킬 수는 없어도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서로에게 사랑을 행하고 서로에게 악을 행하지 않고 서로에게 다른 사람의 것을 탐내거나 혹은 다른 사람에게 악으로 복수하는 것이 아니라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게 할 때에 아이들은 서로 협력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소거와 처벌의 방법을 사용하다보면 진행자의 모습 속에 엄격함과 차가움과 감정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
785 정신치료
그 상황이 잘 설명이 안되고 있네요. 이메일상담의 약점이지요. 글로 쓰려고 하면 명확하게 쓰기 어렵거나 혹은 차마 글로는 쓸수 없는 수치스럽거나 부끄러운 것들은 이메일로 상담이 안되요. 그 이유는 그것을 은연중에 마음속에서 자꾸만 표현하기를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메일 상담의 한계이고 대개 이런 한계에 부딪치면 이메일 상담은 더이상 하면 안되요. 억지로 건드렸다가 안좋아지기만 하거든요. 일단은 더이상 글로 쓰려고 하지 마시고(글로 쓸수도 없어요), 면접상담이나 전화상담으로 재신청해주세요. 계속 상담하기를 원치 않는다면 중단하셔도 되구요. 어쨌든 문제를 고치려면 그 부분, 혹은 그 이전 부분, 혹은 더 깊은 부분으로 계속 계속 들어가야 하느데 여기서 이러고 있으니 더 건드리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신과에서나 심리상담소에서 이런 부분을 모르는 것이 당연한데 왜냐하면 이런 문제가 무척 깊은 부분이거든요.
784 정신치료
최면치료노홍철 노홍철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최면 해주신교수님 아시는분 꼭 부탁드립니다...동생이 아파하고있어요... 질문자 채택된 경우, 추가 답변 등록이 불가합니다. 질문자 채택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9 2016.05.07. 16:44 질문자 인사 답변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김영국교수님으로 검색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예능은 예능으로만 봐야지 최면치료를 따라하다가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증상과 병명은 병원에 가서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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