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질문 중에서 두번째가 더 중요한 질문이 되겠네요. 첫번째 질문은 하나님께 간구한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고, 두번째 질문은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인데 이 두가지가 전부 하나님과의 관계의 문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 관계가 있는 사람이 간구할 수 있는데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은 사람이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구주로 받아들인 사람이 바로 하나님께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간구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예를들어, 자녀가 아버지에게 간구하는 것과 어떤 어린아이가 지나가는 아저씨에게 무엇을 부탁하는 것과는 완전히 차이가 있겠지요. 하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고 그분으로인해 구원받는 자녀가 된다는 것과 이 모든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음을 알려주면서 좀더 구체적으로 대답을 해준다면 그 친구는 하나님께로 더욱 나아올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