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고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하다 보면 새로운 삶에 적응해야하는 필요가 생깁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그 나라의 언어와 그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의 풍습을 배워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이 단지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생각해 보면 이러한 적응은 더욱 필요합니다. 그렇게 적응하다보면 또 그 하나님의 나라의 일들이 좋아지게 됩니다. 대응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사랑해주고 인내해주는 것, 이 모든 것은 세상 나라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점차 적응해 나간다고 생각하세요. 어느 나라도 처음에는 힘들지만 점차 익숙해지면 편안해집니다. 너무 힘들어서 가끔씩 그 나라를 뛰쳐나오기도 하지만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값을 주고 사신 하나님의 백성이니까요. 힘내시고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사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