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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구)]  
번호 분류 제목
2340 수면장애
불면증 최면치료 5년전부터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잠들기힘들고 잠이 들어도 깊히 자지못합니다. 잠을 못자면서 무력감 우울증 불안증도 있어요. 최면으로 불면증 무력감..을 치료할수 있나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진심으로 광고글 말고 경험있으신분의 답변을 구합니다. 도와주세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불면증으로 인해 무력감, 우울증, 불안증이 올 수도 있지만 거꾸로 불안이 쌓이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각성상태를 만들고 수면을 방해하므로 잠을 잘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불면증을 없애려고 최면을 이용하는 것보다 불면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는 것이 먼저이겠습니다. 5년전부터라고 하셨는데 그 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무엇이 수면을 방해하는지 원인을 찾아보세요. 그것은 님을 불안하게 하는 사건이나 인물을 기억하셔서 재해석하시고 지금까지 남아있는 감정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
2339 자아관
자존감과 피해의식 피해의식은 하나의 신경증 인가요?? 그리고 자존감이 심하게 낮으면 피해의식 이라는 신경증이 생기는 것 인가요? 자존감과 피해의식은 별개의 문제 인지 궁금 합니다 ( 광고 or 질문에 관련 없는 답글 차단/신고 합니다 )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보통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이 심할 경우 낮은 자존감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 사소한 일에도 자신을 공격한다고 생각하여 피해의식을 갖고 과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비유하자면, 건강한 피부에 무언가 부딪치면 그냥 넘어갈 것을 상처가 난 곳에는 살짝 스치기만해도 아프게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에 대한 건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의도치 않거나 우연히 일어난 일에는 그냥 넘어가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그것이 자신을 해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느끼며 분노하고 심각하게 반응하는 것이 피해의식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적인 마음이 작은 일에도 과민하게 반응…
2338 불안증
제가 어렸을때  엄마아빠가 이혼 하셨습니다   너무어려서 이유는 모르고 저는 아빠얼굴을 본적이 없습니다   엄마는 이혼후 남자들? 애인?들을 만나러다니는데 저를 데리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어렴풋한 기억에 저를 호텔까지 데리고갔던거같아요   그리고 저는 외할머니 집에맡겨져서 외삼춘이랑 셋이살았고 엄청 가난했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엄마가 재혼을했고 저를 그 남자랑같이 사는집에 데리고갔는데 초등학생이었고 엄마는 미용실을했어요   그때 학교에서 가족사진으로 하는 숙제같은걸 내줬는데 저는 그숙제를 할수 없었기때문에 학교에 무단결석하고그랬었던기억이있네요 장롱에 들어가서 조그맣게 들어오는 한줄기 빛에 의존해 인어공주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저씨랑 사는데 그아저씨는 맨날 술을먹고들어왔어요 폭력적이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잘해준것도 없었고 그냥 아침에 구부정하게 밥먹는다고 혼내…
2337 신체이상
10원 삶이란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05 10 3654
자기자신에 많은 문제점에 대해 알고나서부터 행동하나하나 말투하나하나 신경이 씌여서 나 자신이 없어지고 남에 눈치 이미지를 신경쓰게되면서 삶이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그로인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저의 문제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말씀드릴순없으나 이 문제들로 인하여 남의 의식, 신경이 씌여 문제점있는 제 자신 스스로가 당당하지못하고 문제점을 인식하기 전보다 더 남을 의식하고 주눅들어 제 자신을 포기해버리게됩니다. 자신에대한 문제점 인식을 하는건 좋으나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문제점을 알게되면서 의식이 병이되어 전보다 더 못한 힘든 삶을 살고있는데요..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현명하게 의식하지않고 대처하고 고칠수잇는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괴롭습니다.. 감당못할 정도로 이정도로 힘들껄 알았다면 차라리 몰랏으면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저의 문제점들에 대해 집착하지않고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불면증 극복하고 싶습니다..
2336 사고장애
꿈이랑 현실이 구분이 안돼요 저는 꿈을 되게 자주 꾸는 편인데 현실적인 꿈은 전혀 구분이 안되고 비현실적인 꿈도 구분이 안 돼요. 누가 절 찾아내려고 쫓아온다던가 가둬놓는 내용 등 그런데 항상 꿈이랑 현실이랑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꿈을 꾸는데도 실제로 누가 쫓아온다고 생각해서 방에 숨어있고 제가 생각하기엔 저한테 정신질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몇시간 정도 흐르거나 며칠이 지나서야 아 그 내용이 꿈이었구나 하는데 진짜 꿈이랑 현실 구분이 안돼요 몽유병같은 건 없고 추리소설같은것도 잘 안읽습니다. 사실 지금도 꿈이랑 현실이 구분이 안됩니다. 좀 말을 이상하게 하고 있는 거 같은데 너무 답답하네요 미칠거같아요ㅠㅠ 이러다가 정말 죽을거같습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꿈이란 과거에 경험한 경험이나 기억 또는 현재의 기분이나 몸의 상태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감정과 무관하게 가치있는 미래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님의 경우 전자…
2335 자아관
자아정체성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제가 중학교땐 조용히 지내다가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사춘기가 아주 심하게 왔습니다 특히 고2 후반, 고3 되기전에 와서 그런지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어려운 가정형편과 이혼,집안에 각종 안좋은일이 일어나면서 짜증도 많아지고 무기력해지고 안하던 욕도 자꾸 나옵니다 요즘엔 정체성에 혼란이와서 힘듭니다 내가 누구고 내가 어떤 사람이고 왜 살아가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고 학교에서 공부잘하고 머리좋고 말잘하고 돈많고...등등 애들을 보면 부럽고 나는 뭐했나하는 자책감과 화가납니다 착하게 살고 남을 배려하고 살아야하기때문에 그렇게 살았는데 제 스스로가 어른들에게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한 사람의 인간으로써 존중받지 못해왔다는점이 속상합니다 어른들과 선생님들은 단지 좋은 성적,좋은 대학만 나오면 끝이다라는 말만 되풀이하시고...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해결책이나 조언부탁드려요...장난글,비방,관련없는글 신고합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보통의 …
2334 가정문제
우울증 걸리는 방법 우울증에 심하게 걸리고 싶어요 이렇게 해서라도 부모님이 신경써 주심 좋겠고 약에 의지하며 살고 싶어요 의지할곳이 있었음 해서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우울증은 건강한 마음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우울증에 걸려서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글로 봐서는 상황이 어려워서 부모님이 관심을 써주시기가 어려운 것인지 아니면 부모님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님이 더 원하는 것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의지할곳이 있었음 해서요..' 라고 님이 말씀하셨듯이 님이 의지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의지하고 싶은지 잘 생각해보세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그래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요?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닌지요? 그러나 우울증이라는 증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법은 옳지 않습니다. 님이 진심으로 해결하고…
2333 대인기피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대인관계 [2급_감정문제] #대인기피 [1급_신체문제] #무기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버티며 사는 거 알아요. 근데 저는 왜 버티지를 못 할까요.              1년 전부터 사람 많은 곳에 있으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어도 잘 참고 견뎌 왔던 저입니다. 이제는 직접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만나야 할 때도 심장이 벌렁 거려 가만히 못 있고 점점 손이 …
2332 도박중독
*문제증상: #도박중독 26살 남자입니다. 대학생 때 학자금대출과 생활비 대출 2,3금융 대출 지인에게 까지 3000만원이란 빚을 지고 악착같이 끊고 일을 죽을 듯이 해서 빚을 내년이면 다 갚을 예정이었습니다. 근데 친구가 사라고 한 비트코인이 두 달 만에 열 배가 뛰어 제 원금 10만원이 100만원이 되었더라구요. 그러자 사람이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같이 이렇게 돈 꾸준히 번다고 집 사고 장가가고 여자친구가 나이도 있어서 돈을 모아 대출을 받아 전세라도 들어가야 되는데 여태 빚 갚느라 돈이 없더군요. 이러면 안되지만 비트코인을 하려고 도박에 손을 댔습니다. 정말... 시간을 돌리고 싶어요. 그동안 열심히 잘해 왔는데 처음엔 현금서비스 50만원 받고 잃어서 60만원, 카카오뱅크 대출 450만원 받고 잃어서 다시 250만원....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200만원... 방금 다 날렸네요. 깊은 회의감이 들고 당장 급해서 받은 …
2331 대인기피
저 자신에 대한 불만족으로 현재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네번째 우울증을 겪고 있는 26살 여자입니다. 우울증이 찾아올때마다 너무너무힘들었지만 병원 약에 의지하지않고 버텨왔는데요 약에 의존하는 대신 남자친구에게 의지하면서 3번의 힘든 우울증을 넘겨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됫단걸 이번 우울증을 겪으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좋치못했던 가정사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있는데 특이한 셋쌍둥이 출생으로 안좋았던 가정사를 서로 언니동생사이로 의지하며 여지껏버텨왔는데 성인이 된 지금 이 나이에도 자립심도 없고 조금만 힘들면 우울증이라는 나락으로 빠지는 제 자신이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가족이라는 명분아래 아버지는 딸이지만 자신의 성격을 닮아 무뚝뚝하고 애교가 없는 딸들을 달가워하지않으셨고 어머니와 대립되는 성격으로 술만 먹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집을 뒤집으셨고 어릴적 제 기억속에 아버지는 대화가 안통하고 무섭고 무뚝뚝한 아버지였습니다. 남동생이 태어나면서 남녀차별도 있으셨습니다.. 어머니는…
2330 신체이상
*문제분류추가: # 언어장애 질문 이런적 여태 없었는데 3일전부터 언어장애가 생긴거같아요  문장읽을때도 난 분명 제대로 읽으려 하는데 말문이 턱 막히거나 말이 헛나오고 그러네요 예를들어 답변이 등록되면을 답변이 등록다면 이런식으로 읽는다던지 갑자기 그래요...왜그런걸까요? 4일전에 1년동안 금연하다가 담배 두까치 정도 피고부터 그러네요...담배펴서 그러는경우가 있나요? 그때 약간 혀도 찌릿거렸습니다...ㅠㅠ 
2329 감정조절
마음이 너무 약해서 걱정입니다. 인터넷을 보다 보면 고아로 무연고자인 분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단 말에 불쌍해서 눈물이 나오고 암환우들 후기를 보다가도 눈물이 나오고 어머니 늙어가는 모습만 봐도 눈물이 나오고 인간 생로병사를 보다 보면 눈물이 나오고 그러는데 물론 남을 위해 울어준다는 건 나쁜 일은 아니지만 자꾸 울다 보면 제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이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에 감정이 이입되어 눈물을 많이 흘리는 것은 단지 마음이 약해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아픔을 같이 하는 것은 좋은 성품이지만 그러한 성향이 지나치고 님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걱정이 된다면 먼저 님의 마음을 살펴 보셔야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건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같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건질 수 있는 밧줄을 던지던가 하는 지혜로운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을 구하려다 같이 빠져버릴 수도 …
2328 우울증
우울증에 위로되는 좋은말,,, 제 여자친구가 가정문제때문에 우울증을 앓고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자해하고싶다 이런말도 하구요... 너무힘들때는 담배도 하는것 같더군요 (아직 중독은 아닌것같습니다..) 우울증에 좋은말들 어떳것들이 있을까요?? 힘이되는 말이면 좋을거같아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우울증은 단순한 마음의 감기가 아닙니다. 가정의 문제로 인해 여자친구의 마음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심해지면 여러가지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자해하고싶다는 말까 지 하는 것을 보면 정도가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을 잘 생각해 보세요. 우울증의 정도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다르지만 가정의 문제중에서 근본적으로 여자친구를 힘들게 하는 원인을 찾고 그것을 바꾸어 보람되고 가치있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잘 될거라는 듣기 좋은 말보다 여자친구가 힘들어 하는 부분을…
2327 스트레스
짜증은 스트레스인가요? 맞나요? 틀리나요?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짜증을 내는 것은 그 순간에 일어난 일로 인한 불쾌한 감정일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는 마음속에 남아있던 불편한 감정이 어떤 계기를 통해 신경질적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남아있는 불편한 감정이란 우리가 말하는 스트레스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짜증을 내지 않으려면 먼저 마음속에 남아있는 불편한 감정을 찾아내고 그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되는 사건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해결하셔야 짜증이 아닌 건강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짜증을 낸다는 것은 스트레스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심해지면 마음의 병이 몸의 다른 이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속히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2326 강박증
혐오중독 (학교폭력, 중독, 일베, 워마드, 정신질환, 정신병, 메갈리아, 일간베스트) 2013년도인가 그때부터 일간베스트가 뜨거운 감자로 올랐으며 지금은 메갈리아, 워마드 등의 혐오사이트가 사회적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혐오는 다른 혐오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조언을 받았는데요 제가 학교폭력가해자에 대한 혐오중독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학교폭력피해자인데요, 가해자에게 어떻게 할 수 없는 좌절감과 가해자들이 떵떵거리며 사는게 열불이 터져서 가해자들이 피해의식 느끼라고 일부러 인터넷에 학교폭력가해자를 비하하는 글을 올린게 시작이었습니다. 지금은 가해자에 대한 분노나 더러운 감정이 없는데 학폭가해자 비하발언이 점점더 가학적이고 쾌락추구적이고 창의적으로 변하며 회사에서도 학폭가해자를 비하하고 싶은 갈망감으로 괴롭고 업무에 차질이 생깁니다. 가해자를 비하하기위해 화장실에서 몰래 인터넷을 하는 등.. 여의치 않으면 이걸 겨우 억누르고 저의 주요증상이 갈망감이고 …
2325 우울증
이유없는 우울증 75 비공개 질문8건질문마감률87.5%질문채택률87.5%2017.09.05. 11:44 답변 1 조회 19 지금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그런대 요즘 너무 우울해서 오늘은 학교조퇴하고 집에까지 왔습니다. 그런대 이 우울함이 우울증인지 단순히 기분이 좋지 않은 건지 잘 모르겠네요. 걱정이라고 해봤자 남들다하는 진로에 대한 고민 집이 경재적으로 풍족하지 않아 조금 힘들지만 다 이런고민은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저를 싫어할까봐 저를 다 보여주지 못하고 겉모습만 보여줍니다. 그리고 제가 쓸모없다고 느끼면 떠나갈가봐 소심하지만 억지로라도 항상 웃으려하고 재밌으려 의식적으로 행동해서 너무 감정소모가 심해서 힘듬니다. 그리고 오느르 조퇴도 제가 우울해 있으면 같이 다니는 친구한테도 피해줄까봐그런것도 있어서 조퇴했습니다. 그래도 이런건 모든사람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친한친구도 저한테 제가 속마음을 잘 안보여 줘서 답답하다 했지만 저는 그러면 주변…
2324 불안증
이거 무슨 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2남자인데요 제가 밤만되면 불안해져요. 집안에서 나는 소리에도 갑자기 불안하고 공포에 떨게되요. 불안장애는 아닌데;; 이거 무슨 병인가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일시적인 증상이 오래가면서 심해지면 병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그런 증상이 있었는지 생각해보세요. 분명히 원인되는 사건이나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니면 tv나 영화를 보고서 어떤 장면이 님에게 충격을 주는 사건이 되어 감정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트라우마같은 증상입니다. 원인이 될만한 기억를 잘 생각해보세요. 그 상황이 왜 그랬으며 님이 그래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를 재해석하시면서 남아있는 불안이나 두려움의 감정을 떨쳐버리셔야 합니다. 잘 해결하셔서 불안하지 않은 건강한 일상으로 다시 회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323 우울증
우울증일까요? 작년 겨울에 밥도 안먹고 밖에 안나가고 침대에만 누워있고 너무 우울하니까 자해까지하고 잠도 항상 새벽에 잔것 같아요 그러다가 아침이나 점심쯤에 일어나고 이유는 뭐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힘드니까 자살밖에 생각안나고 샤워하다가 울고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면서 차기 지나가면 뛰어들려고도 했었어요 그렇게 몇달이 지났는데 저는 그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줄 알았어요 금방 괜찮아질줄 알았어요 그렇게 몇개월이 지났는데 지금도 자살생각나고 깊은잠을 못자고 밥먹는건 들쑥날쑥 먹어요 한번에 많이 먹거나 아예 안먹거나 그래요 자해도 안하려고 마음 먹어도 너무 힘드니까 자꾸해요 허벅지 팔 손목 전부다 흉터에요 볼때마다 괴로워요 그런데도 웃긴게 제가 진짜 이러다가 죽어버릴것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그냥 또래 친구들처럼 에스엔에스에 글도 예쁘게 올리고 재밌게 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싶은데 머릿속에서 상상만하고 몸이 안움직여요 방청소도 안되는것같고 책을 읽어도 집중이 안돼요 너무 …
2322 행동이상
틱장애 너무 힘드네요,,, 몇년 동안 틱장애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틱장애를 빨리 극복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병원을 다니면서 틱장애 치료를 받아도 딱히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어 막막하기만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틱장애를 고칠 수 있을까요? 틱장애로 인해 사람 만나는 것도 힘드네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틱이라는 행동은 스트레스로 인하거나 감정이 과잉되어 행동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분명 님도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그로인한 감정이 과잉되어 몸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틱이 시작된 그 시점에서 님에게 일어났던 원인되는 사건이나 인물 등 경험을 생각해 보세요. 님이 해결하고싶은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 마음을 해결하지 않고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만을 고치려 한다면 수도 꼭지를 틀어놓고 물을 퍼내기만 하는 것과 같습니다. 틱 장애는 스스로 고치기가 쉽지 않습…
2321 강박증
돈에 대한 강박증 안녕하세요 우선 제 증상을 설명하자면 통장잔고가 줄어드는것을 보질 못합니다. 항상 무리하면서 일을하고 돈을 쓰면서도 이번달은 얼마를 썻으니 이정도 벌어야돼. 항상 통장잔고는 매달 +가 돼가지만 정신은 점점 피폐해지는거같네요 요새 드는생각이 이렇게 까지하면서 살아야되나..... 이런생각이 자주듭니다. 물론 머리로는 돈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건 압니다. 하지만 막상 돈을 쓰려고하면 쓸데없는지출 같은걸 못하겠습니다.(유흥, 의류 등) 통장잔고는 분명 제가 알바를 안해도 여유롭게 먹고 놀고할만큼은 있는데 이상하게 통장잔고가 전달보다 내려가면 기분이안좋고 이번달이 보름넘게 남았는데 쓴돈이 많으면 기분이 울적해집니다. 돈에 관해 좀더 해탈하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부가설명을 드리자면 현재 전 조울증을 앓고 있는 23살 남학생입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통장 잔고에 대한 강박증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는 갑…
2320 우울증
무감정 무기력 공감능력부족 질문입니다 21살 남자입니다. 최근에 심해진 증세인거같아요 다른사람이 말 을 하는것에대해 아무런 공감이 안돼요 겉으론 웃고있는데 속으론 어쩌라는건지 그냥 말좀 안걸었으면 좋겠구요 슬프다 웃기다 라는 감정을 4개월동안 느껴보질못했어요 친구들도 만나고 집 안 보단 집 밖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데도 그저 귀찮다 짜증난다 라는 감정 빼곤 느낀게 없어요 사람을 만날때 사람대 사람이 아니라 그냥 도구로써의 기능으로 보는일이 많이졌고 더이상 이용할 수 없으면 그냥 연락하기도 싫고 말도섞기싫어요 친구들이랑 단톡으로 장난치면서 서로 사진 올리면서 노는데 5년동안 매주만나는 친구들인데도 짜증나고 심할땐 죽여버리고싶다고 생각도 해요 그래서 일주일간 핸드폰도 정지시키고 잠수타고있는상태에요 도저히 제가 무엇을 어떻게해야힐지도 모르겠고 학교도 휴학한 상태에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
2319 신앙문제
안녕하세요~   제가 인지하고 있는문제들이 많고 또 복잡한것같아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힘들군요.. 관리자님이 전문가이시니 제 마음을 잘 관찰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20대 중반의 여성이구요..현재 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저는 아버지로 힘들어하는 엄마가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6살때부터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 정말 주님을 만나게 된때는  병원일을 시작함과 동시에 주일학교교사를 하게된 시기부터인것같네요.   저는 아버지의 술주사로 어려서부터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살아서.. 기복신앙처럼 교회를다녔던것같습니다. 중고등학교때 학교끝나면 엄마와 교회에가서 아빠 술끊게해달라고 그기도를 햇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타지역에 기숙사,자취를 하게되면서 교회를 멀리하고,, 술,, 이성욕심,,(?),,그러니까 청춘이라는 명목으로 즐기면서 살아왔던것같습니다.  …
2318 무기력증
심적으로 힘들 때 정신과 갈 정도가 아니구요.. 그냥 친구랑 갈등이 생기면 걍 귀찮고 짜증납니다. 또 학교가는 아침이 귀찮아서 자고싶고요, 제발 푹자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지금도 짜증나고요, 참고로 고3입니다. 공부하는 것도 짜증나고 몸이 그냥 축쳐져서 배고프고 그냥 힘들어요. 죽을 병 아닌 거 당연히 알아서 병원이나 정신과는 안가도 될 것 같은데 걍 너무 힘드네요 귀찮은게 큽니다. 너무너무 귀찮아요 원인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좀 힘을내서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우울증상과 무기력증상이 있으십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대처하는 의지가 잘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증상이 이유없이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님이 느끼는 짜증과 귀찮음, 늘어짐등은 님의 마음에 쌓여있는 스트레스나 이룰 수 없는 목표에 대한 낙심하는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고3이라 하신 것을 보면 아마도 입시에 대…
2317 사고장애
뇌문제인지, 성격이 급한것인지 궁금합닌다. 이거 하고 다음에 이거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다음것을 해버립니다. 설명이 하기가 어려워서 예로 들겠습니다. 사과를 잘라서 믹서기에 넣고 씨는 버려야지 생각하면 사과 잘라서 (사과넣기생략) 믹서기에 넣는 것은 씨네요 다른 예로 컵이 더러워서 옆에 싱크대에 버리고 물통에 넣어야지 하면 싱크대에 (버리고 생략) 물통에 그냥 넣어버립니다. 하나씩 생략하고 해버립니다. 의식적으로 하는건 괜찮은거 같은데 뭔가 아 이건 이렇게 해야지 라고 생각할때 그런것 같네요 이제 지금 뇌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단지 마음이 급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현재 나이 31살 담배 안하고 술은 예전에는 주 1~2회였지만 1년정도는 거의 안먹었습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뇌에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님의 마음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뭔가를 할 때 무의식적으로 빨리 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요? 다음에 해야 …
2316 행동이상
자주 놀라는 현상... 제가 요즘 들어 별거 아닌 것에도 혼자 깜짝놀라고 길가다 자동차 클락션?소리에도 놀라고 누가 불렀는데도 놀라고 그럽니다....어쩔 땐 너무 놀라서 심장에 무리가 온 거 같은 느낌(가슴한쪽이 찡~한 느낌)도 받는데...이거..왜그러는 걸까요..ㅠㅠ제 심장이 약해진 걸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물리적인 신체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로 인한 것 같습니다. 생각이 뭔가에 집중되어 있고 긴장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생각해 보세요. 각성되어 있는 상태라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느끼며 놀라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님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시고 그 일을 다시 해석하시어 잘 이해하신다면 마음에 감정이 남지 않고 긴장상태가 사라지면 그렇게 놀라는 현상은 없어질 것입니다. 잘 해결하시어 평안한 마음으로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2315 신앙문제
지금 제 상태는 하나님께 버림받았어요 이렇게 상담하는게 이미 다 부질없는 짓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나님이 버리셨다고 했을때 별로 놀라지도 않았어요... 제가 2002년도에 발병했는데 이미 그때 부터 갖고 있던 생각이었나봐요... 지금까지 기회들을 주신것 같은데... 어제 확실히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사울을 예로 드시면서 사울의 사정이 저 같은거요... 어찌해야하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려해도 진심인 맘도 잡히지 않고 그렇다고 하나님 없이 살긴 싫고... 무엇보다 제가 하나님을 예전처럼 사랑할 수가 없어요... 예수님도 원망?인지 뭔지... 교회가서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찬송이 맘에 와닿게 불을 수가 없더라구요... 하나님이 이미 결정하셔서 이젠 기회가 없을 것 같고... 생명의 삶 내용이 그랬거든요... 어떻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2314 감정조절
마네킹이 무서워요.. 백화점에 있는 마네킹은 안무서운데 전쟁기념관 이나 옛날 일제강점기나 그이후를 재현한 박물관의 마네킹이 무서워요 ㅠㅠ 그래서 가족들이 같이 가자고하는데도 못가겠구요.. 제가원레 일제강점기랑 근현대사를 좋아해서 역사책도많이 읽거든요.. 그땐 안무서운데 왜그런걸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모든 마네킹이 무서운 것이 아니고 특정 마네킹을 무서워하시는 것을 보면 그것에 대한 감정이 왜 생겨났는지를 생각해보셔야겟습니다. 마네킹이 무서워서 기념관에도 가지 못한다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해결을 하셔야 합니다. '제가 원래 일제강점기랑 근현대사를 좋아해서 역사책도 많이 읽거든요.. 그땐 안무서운데 왜그런걸까요?'라는 문장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두려움을 갖게하는 어떤 순간이나 장면이 있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것이 과거의 지나간 역사임을 인식하시고 현실로 돌아오셔야 합니다. 역사를 아는 유익은 현재와 미래를 …
2313 인터넷중독
*문제주제: #인터넷중독 아무래도 인터넷 중독인가요?    12살 여자에요   게임같은건 안하지만 개인 블로그 활동이나 채팅(아 절때 나쁜사람과 하진 않아요;;)같은걸   매일하고있는데요 하루에 약 5시간정도 하거든요   좀 피곤한거같기도하고 예전부터 인터넷 중독이지 않을까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리고 끊기도 어려워서 방치해둔채로 있습니다   별로 지장 가는것도 없고 그냥 저질체력에 눈이 좀 나쁘다?(이건 제가 눈을 너무 비볐기 때문일걸요)   그 정도인데 저 이거 심각한걸까요? 왠만한 사람들은 다 그렇다고 들었거든요ㅠㅠ 많이 혼란스럽고 그렇네요   질문은     제가 인터넷 중독인지와 아닌지를 구분해주시고   맞다면 헤어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인터넷보니까 그냥 끊으라는식이라서.. 참고가 되질 못…
2312 공황장애
*문제주제: # 스트레스 우울증 공황장애 엄마가 숨을 안쉬셨어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엄마가 요즘 몇달간 엄청 우울해하셨고 지난달엔 과호흡도 한번 오셨었는데요엄마랑 저랑 엄청엄청 친하고 그래서 엄마랑 저랑 서로 의지를 하거든요근데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데 엄마가 소주 반병을 먹고(원래 소주를 아예 못드세요 )제 방에 와서 저는 공부하고 엄마는 조금 울다가 잠에 드셨는데막 우시더니 조금 과호흡 오셨다가 괜찮아지시더니재가 옆에서 계속 엄마 엄마 하고 부르면서 좀 진정시켜드렸거든요그랬더니 한 일분 후에 아무 미동이 없으셔서 제가 엄마 울지마 하고 계속 불렀는데 조금 지나고 보니까 몇분동안 흔들어도 아무 미동이 없으시고엄마가 숨을 안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너무 놀라서 엄마 엄마하고 울면서 소리를 질렀는데 좀 지나고 엄마가 조금 놀라시면서 눈을 뜨셨어요 제가 말씀 안드리다가 조금 진정되시고 나서 숨 안쉬셨단 말은 안하고 엄마 방…
2311 가정문제
여자친구가 가정불화문제로 기운이 없어요. 현 고2 남학생입니다. 여자친구가 여자친구네 아버님과 불화가 있다고합니다. 최근들어 아버님께서 여자친구가 상처받을 말을 많이 하셨다고해요. 그래서 최근 여자친구의 기분이 많이 우울하고 안좋은 상상을 많이 하고있다고 합니다. 걱정되서 미치겠어요... 여자친구의 기분을 풀어주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아버지의 권위와 힘으로 자녀를 억압할 때 자녀는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어쩔 수 없다는 절망감이 심해질 때는 안좋은 상상을 하게 되는 것이죠.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아버님과의 불화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문제해결방법이겠으나 지금으로서는 알수가 없으니 먼저 여자친구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말들로 인해 상처가 깊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여자친구가 이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높은 목표와 가치를 이야기해주며 인내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