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체적으로 건강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편이였습니다.
다들 같이 있으면즐겁다고들 하고, 나또한 뭐든지 할수 있다는 그런 마음으로 살았고,
왠만해서는 짜증을 잘내지를 않하고, 왠만하면 이해를 할려고 하는편이며, 남성이지만, 성격은 어떻게 보면 쫌 여성스러운 편이라는 소리를 자주듣습니다.
운동하는걸 좋아하고 체대를 다녔었고, 지금 도 할동적은 직업을 하고 재직업에 만족하는 편입니다.
직업특성상 다소 좋치않은 일들 , 죽거나, 다치거나, 등등 이런 피를 많이 보는직업이고,,
그렇습니다..
대체적으로 ㅇ런성격이고 이런 성향입니다.만
최근들어서
나름 많은 사련들이 갑자기 와서..
견뎌내기가 힘이드네요..
몇달전부터는 거의 기분이 좋아지질 않습니다..
왠만하면 하루 이틀 지나고 나면은 거의 2일저도 가느적이 없는데
몇달째 기분이 좋치가 않네요...
속에서는 내제되어있는 울화통 같은것이 있는거같이 느껴지고..
짜증 을 자주 내는편이되었고 부정적인 편이 되었습니다..
누가 무슨일이 시키기라도하면 일단 짜증이 납니다,,그런다음은 부정적인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곤합니다..
요즘들어서는 왜? 내가 무엇때문에 이런저런 사람들 기분도 맞춰주고 사는건지..
내가 한집에 가장은 맞는건지..또 모든일에 흥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녁에는 주로 혼자 음악을 듣고는 산책을 2-3시간정도 하곤합니다.,
그렇게 한지도 어언 몇달은 된거같네요...
그리고 친하게 지내던 직원들하고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게되고, 가급적 혼자 있고 싶어집니다..
지극히 친한 친구도 1-2시간 만나고 나면은 그냥 혼자 있고 싶어지고 말도 그다지 하고싶지도않고,
그런 사람이 되었습니다..
운동하는것도 정말 좋아했는데 자전거,수영,등산,헬스,등등 무슨운동이든지 좋아했는데...
땀흘리는것또한 좋아 했는데 다 부질없다는 생각만이 드네요...
이제 나이 40넘었는데..그동안 무엇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지,,그냥 허무합니다..
나혼자만 그냥 그렇게 살은것같기도하고,,직장도 그다지 다니고 싶지도않고,,운동또한 않한지가
몇달은 된거같네요...
제가 신경정신과를 한번 가봐야되는건가요??
가게되면은 기록이 남는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