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속터져죽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약국전산원으로 일하고있는 20살여성입니다.
하...한숨부터나오네요
저희 약국은 70대약사님과60약사님 그리고 저. 이렇게셋이 일하고있습니다.
약사님두분이 정말더럽고,변태같애요.
약사가 조제실에서 무좀양말털고,발톱깎고,코파서제책상에뭍히고,하루종일끙끙앓는신음소리내고,제뒤로지나갈때 제머리에트름하고,밥먹을때 겁나쩝쩝거리고 지가좋아하는 반찬손도못대게하고,방귀뀌고,화장실에서싸고 나와서 제앞에서 밸트풀고바지내리고 옷정리합니다 그리고 약사두분이서 야동다운받아서서로주고받고,제앞에서 야한얘기도 하십니다. ..저 정말수치스러워요...정말그만두고 싶어요..근데 제가 지금그만두면 저의집을 책임질사람이없어서 어떻해서든 일을꼭해야되는입장이에요...제가대학포기하고 어려운알바하다가 간신히 약국취직된건데...하...저 정말어떡해 해야될지모르겠어요...수치스러움도참고,더러움도찾는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