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남자친구랑 저랑 나이차이가 5살인데, 자꾸 야동을 보네요.
그것도 심심하면 들켜요. 가끔 메뉴에서 어떤 단어를 검색하면 야동이 나오고
심지어 토렌트도 가끔 지우지 않아 야동을 찾게 됩니다.
하도 들키길래 어디서 받나 하고 사이트 들어가보니 은꼴사까지 있더군요.
세상에, 맙소사... 아니 이런 ㅠㅠ어떻게 나를 두고
솔직히 전 남자친구가 야동 보는게 ㅠㅠ....음... 싫으네요.
뭔가 음,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야동을 못다는 현실이 믿기지 않아요.
그냥 차라리 보면 본다고 말하면 배신감이라도 안느낄텐데
자꾸 야동보는게 부끄러운지 숨기면서 들킬 건 들키네요. 아.... 정말.
야동뿐만 아니라 은꼴사도..... 아.... 정말............
이거 이해해줘야 하는게 맞나요.
다른 여자 보고 흥분하는 걸 이해해줘야 하겠죠?
근데 자존심이 상해요 ㅠㅠ
이거 어떡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