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트레스를 본인은 인식하지 못하고있어도 계속 받고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최근 잡다한 병에 많이 걸려서요. 본래 몸이 좋은편은 아니었지만
요 한달동안 너무 많이 병원에 들락날락 거리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네요
원래 5월달에 시험에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시험 본 후 보다 시험보기 직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느꼈어요.
1년 더 준비하자고 생각한 후부터는 별로 스트레스를 안받는다고 생각하는데
몸은 계속 받고있는지.. 병이 끊기지 않네요.
그간 다닌 치과(잇몸염증) 피부과 안과 등등 병원에서도 다 면역성 얘기를 한번씩 꺼내시고..
이번에 다시 걸린 위장염도 원래는 시험 직전에 걸렸던 병이거든요.
얼굴에 원래 없던 잡티나 여드름 같은 것도 생기고..
제 자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별로 생각은 안하는데,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수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