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살 전남편을 만나 8년 연애후 1년 남짓 결혼생활후 이혼한후 한 2년동안 몇명의 가벼운 만남이후
지금 애인을 만나 깊은 관계를 유지하며 재혼을 계획중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 애인하고만 그동안 제가 만났던 남자들과는 다르게
과거 여자의 집착 부분이 병적으로 심합니다.
이혼 이후에도 적지않은 남자와 짧게 또는 길게 만나오면서
단연코 전 여친에 대해 이렇게 신경쓴적이 없는데 말이요
거의 병적으로 현재와 비교하며 거의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싸울때나 평소에나 머리속에서 벗어나질
않아요..
핵심은.
상식이 안되는 여자를 사랑한 남친때문에 괴롭고
그런 여자와 결혼까지 하려했던 남친
바람을 피고 거짓말을 하며1년을 속인 여자를 사랑한 남친
그 따위 여자와 결혼 진행하려고 한 남친한테 화가 나고
애인의 이혼사유가 여자가 바람을 펴서 이혼을 했는데요..
연애중에 몇번 의심스러웠고 결혼직전 알게 되어 용서해줬으나 신혼여행도중에 다시 걸려서 헤어졌대요..
첨에는 어떻게 바람을 핀 여자랑 결혼하려고 했어? 어떻게 그런 여자를 좋아할수가 있어?
연애중에도 1년간 담배피는걸 숨긴 여자인걸 알고도 좋아할수가 있어?
그런 여자랑 아이를 낳으려고 한거야?
첨만난날 잠을 잔 여자랑 어떻게 결혼을 할 생각을해?
그여자가 불결하게 느껴지고 그런 여자를 사랑한 이아이가 밉고
어떻게 그런여자를 ..사랑했니?
어떻게 그런여자랑 ,,그렇게 좋았니?
그런 여자 자리에 어떻게 나를 대신 세워놓으려고 하는거니??
이럽니다...
이젠 무얼해줘도
그여자한테 그렇게 해주더니
나한텐 더 해줘야하는거 아냐??
이런면서요..
싸울땐 .. 어디서 그런 여자만나 사랑한 주제에 나한테 너가 이럴수있어?
제가 성에 보수적인것도 아니고
제가 이렇게 과거 여자에 집착하는 이건 뭘까요?
전 남자들의 과거를 몰랐던것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