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달 전부터 이런 증상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제 어머니인데 어떤 한 기관에서 한 사람하고 사이가 안 좋아졌던지
그 날 이후부터 계속 그 사람이 자신을 감시한다 하고
사는 곳 주변에 사람을 고용해서 자신이 외출하는 것 까지 감시한다는 둥...
한 밤중에 그 사람집까지 찾아가서 자신을 내버려달라고까지 했답니다
제가 그 사람을 따로 만나 얘기해보니 그 사람은 지극히 정상이고 그 사람 역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가족들까지 의심하며 그 사람을 도와주지 말라고 합니다(친척,친구도 멀어진 상태입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 까지 엄청난 피해와 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자고 해도 싫다고 합니다
왜 싫다고 하니 이유는 대답을 안하십니다
기록에 남지 않는 정신건강센터에 가자고 해도 싫답니다
자신일은 자신이 알아서 한다고 병원 얘기를 꺼내지 말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병원에 모셔가서 상담을 받아보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