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교제] 그 사람에 대한 욕을 세상친구들에게 했던것들 정말 성숙하지 못함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한달반정도 만난 형제가 있습니다.
처음에 만나서 서로 마음에 들었고 그형제는 힘이들때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곤 했지만 청년부에 정착하지는 못했습니다.
저를 만나기 일주일전 어른예배에 등록을 했고 저를 만난후 청년부에 등록을 하라고 권유를 했고 바로 청년부 예배등록을 했습니다.
그사람 청년부 예배 등록하러 가기전에 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그 형제 그 교회에 잘 정착할수 있도록 하게 해주시고 청년부 예배말씀이 잘 들리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
만나게 해주심이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함께 예배도 드렸고 교제도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서운함을 저는 표시했고 그 형제는 그 서운함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계속 뚱해 있었고 저는 왜이렇게 뚱해 있냐고 서운하다고 말한것은....이런 말을 시작하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만하라고 합니다. 그러고 그 형제 3일동안 연락이 없습니다.
술먹고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제가 말했습니다.
다음날 문자를 보내니 제 연락은 씹고 다른 여자들과 카스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화가 나 기분나쁘다고 말을 했고 그 형제는 제가 기분나쁜거에 대하여 깊이 이해하지 못했고 만나기로 했지만 제가 너무 화가나 만나지 않았습니다. 그후 형제는 본인도 저에게 서운한것이 있다고 문자로 말하더군요. 그후 저는 또 미안한 마음이들어 다음날 회사로 간식을 보내줬는대... 뭐하는 짓이냐고 그러군요...
3일동안 연락을 또 안했고...술먹고 또 전화가 왔습니다. 그만하자고 합니다.
이유라도 알려 달라고 했지만...말하기 싫다고 합니다.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두번에 거쳐 술을 먹고 전화를 합니다.
나오라고 합니다. 집앞도 아닌 1시간거러의 서울을...너무 늦어서 나갈수가 없어서 안댄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 그럽니다. 서운한거 다 말하고 너는 나를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좋아한다고 말했지만...그형제 제 말을 믿지 않습니다. 본인이 나오라는 상황에서 나오지 않는것은 정말 너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너무 화가나서 술먹고 연락하지마라 헤어지길 잘한거 같다...맘에 없는 말을 했고 ... 오해가 오해를 낳았습니다.
전화해서 보고싶다라고 한마디만 했다면 저도 보고 싶다고 말을 했을텐데... 그냥했다 정말 그냥했다...
이런식으로 나와서 제 화를 참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4일뒤....제 마음을 전하기위해 집앞을 찾아 갔지만 그 형제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할말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그 형제를 진심으로 아버지께서 주신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아직도 그 끈을 놓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 계기로 지금 새벽기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5일째되는 날입니다.
기도를 하면서 세상적인 생각인지 하나님이 주신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형제를 만나면서 저는 피곤하다는 핑계를 기도를 많이 해주지 못했고 피곤하여 주일예배 참석을 안하기 일수 였습니다. 그 형제를 위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해주지 못함이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를 이해하기보다 세상적인 마음으로 그의 사랑을 받기만 급급했던거 같습니다.
싸운후에도 그 형제에게 시간을 줘야 했지만...제 딴에는 버림받을까바 그것이 무섭고 두려워서 매일같이 문자보냈습니다.
끈기로 기다려 주지  못한거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그의 영을위해 기도하지못했던거 함께 큐티하지 못했던거 더 깉이 교제 하지 못했던것이 후회가 됩니다.
싸울당시 저와 대화를 하지 않으려 했고 화만냈던 그 사람이였지만...제가 인내하고 기다려야 했는대 따뜻하세 대해 주지 못함이 후회가 됩니다. 이제 그것을 느낍니다. 기도를 하면서 그걸 느끼고 있습니다.
말로 주어담지 못할 그 사람에 대한 욕을 세상친구들에게 했던것들 정말 성숙하지 못함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주워 담아야 하는데 하나님께 회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를 위해 기다해야 하는게 맞겠죠? 이 계기를통해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깊은 이해와 깊은배려가 뭔지 영적인 기도가 무엇인지 중보 기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형제분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 해야 할것이 뭐가 있을까요...ㅠㅠ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25 (금) 11:42 11년전
형제와의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후회와 아쉬움이 교차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해결해 보려고 했지만 하나님을 진심으로 의지하지 못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진정으로 하나님 안에서 형제를 바라보려고 했을 때에는 결코 그 형제에게 의지하게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하나님을 통해, 혹은 하나님을 이용해서 그 형제를 바라보려고 하기 때문에 그 형제에게 의지하게 되었던 것이고 그로 인해서 그 형제는 부담감을 느끼고 떠나버리게 되었네요.

두 사람이 나란히 함께 걸어간다는 것은 개별적으로 걸어갈 수 있을 때에 가능한 일입니다. 만약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업히려고 한다면 업는 사람은 너무나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도망가 버리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온전히 하나님 안에서 바로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다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자 할 때 꼭 하나님을 의지해보세요. 그렇게 의연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로 서 있으면 그 모습이 아름다워 보여서 그 형제분과 다시 만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서 있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는 것이구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610 신앙문제 신앙문제..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8 6 2330
609 무기력증 초등학교까지 엄마가 시키는대로 학원 잘 다니고~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5 7 3195
608 대인관계 초등 6학년~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5 4 3326
607 대인관계 중학교 여학생이~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5 4 3026
606 소통부재 아빠와 어색해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2 2 2034
605 성문제 성정체성 문제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2 5 2939
604 성문제 폐경기 유방통 성욕감퇴ㅜㅜ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2 31 5217
603 경제문제 어머니 빚문제 가족 풍비박산....!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2 6 2892
602 대인관계 군대 부적응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2 13 3484
601 대인관계 대인관계 문제. 자신감이 없고 사람을 대하는 게 힘들어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2 13 3836
600 대인관계 가족관계를 아예 단절하고 싶어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2 9 3285
599 신체이상 제 딸아이 야뇨증 고칠수 있을까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05 10 3542
598 망각증 무엇을 보고 무엇을 읽고 무엇을 했는지.. 어느 순간에 잊어버립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9-05 8 4712
597 가정문제 가족이랑 갈등...우울해요...ㅜㅜ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04 8 3969
596 귀신문제 귀신이 보입니다 2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9-04 8 4014
595 도박중독 도박 중독..죽고싶습니다... 1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9-04 10 10215
594 꿈해석 낯선사람이 문을 따려는꿈 꿈해석 부탁드립니다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04 12 4347
593 우울증 죽이고 싶어요..알코올 중독 아빠...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04 8 6091
592 성중독 저를 4년동안 성추행한 새아빠와 살고있어요.. 1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28 6 12726
591 부부갈등 심리분석을 받고 싶습니다. 1 이건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8-26 6 4588
590 대인관계 대인관계가어렵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26 6 4144
589 귀신문제 귀신때문에 고민이 있어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26 6 3472
588 꿈해석 엘리베이터 갇힌꿈 해석좀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26 5 5326
587 대인관계 정신병아버지와 부자관계끊어버리는법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26 9 6101
586 신앙문제 친구가 1년 전 취업을 해서 서울로 집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25 4 3916
585 진로문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25 8 4034
584 공황장애 이증상이 어떤병의 증상인건가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9 4527
583 부부갈등 부부관계는피하며 자윌즐겨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18 6001
582 수면장애 가위눌림이 일어나려고 할때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7 3372
581 섭식장애 식이장애는 스스로 극복하는 건가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5 3584
580 강박증 강박증완치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10 5276
579 강박증 강박증 치료법 좀 알려주세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10 7759
578 신체이상 이명,정신과 약물을 복용중입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12 6317
577 신체이상 치매환자에게 인형이랑 같이 있는게 좋은걸까요? 안좋은걸까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4 3234
576 신체이상 고민을 들어주시고 답변 해주세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6 4853
575 자해 자해를 합니다.. 손톱으로 박박 긁거나 후비거나 세워서 내리찍어 때리는 자해를 하는데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7 6909
574 스트레스 눅눅한과자 소름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10 3739
573 섭식장애 신경성 식욕부진(거식증)과 식욕부진의 차이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5 4566
572 우울증 우울증약 부작용인건가요 아니면 우울증이 심해진건가요? 도와주세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9 7365
571 대인관계 죽어버리고싶다그냥모두다포기하고싶어요. 4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8-07 7 4324
570 감정조절 안좋은기억이 불현듯 자꾸 떠오릅니다 3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8-07 3 4944
569 이성교제 분노조절장애 남친과 2년 사귄후에~ 3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8-07 5 7701
568 자아관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2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8-02 10 3626
567 가정문제 엄마때매 너무짜증나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8-02 6 3798
566 스트레스 너무 잔인한 생각이 들어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8-01 5 3820
565 대인관계 자신이 변화하고 싶고 발전하고 싶어요? 2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7-30 6 5807
564 부부갈등 바로 그것을 원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7-24 1 2745
563 가정문제 만약 손을 다쳤는데 손을 쓰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아프지 않지만 손을 쓰게 되면 아프다고 …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7-22 2 2743
562 가정문제 하나님께서는 어려움 속에서 집사님을 찾기를 원하십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7-22 1 2711
561 기타(68) 상담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1 버디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7-22 8 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