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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구)]  
번호 분류 제목
2040 기타_55
내공 제목 분야 질문자 답변 작성 이 선생님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거 아닌가.. 정신건강의학과 비공개 0 8분 전   우울증극복하는법좀.... …
2039 자ㅅ충동
자살생각이 수백번들어요 취준생1년째 여태살아오면서 힘든것도많았고 길다니면서 이상한사람들로인해 죽을뻔하거나 위협을 느낀적도 많았습니다 스토커도있엇고 집가는길 큰일날뻔한적도있엇어요..누군가 칼을들고 죽어라며외친적도있엇고..혼자여서 외로웟던적도 많앗습니다 우울한 나머지 약 일년간 대학교수업을빠지며 죙일 누워잇엇고 알수없는공포로 두려워하며산적도잇엇습니다 어둠이무서웟어요ㅎ 살고잇다는자체도 무서웠고 사람도무섭고...공황장애랑 영양실조가 있었던시절이었습니다 이렇게살다보니 역시나 대학성적,애들시선이좋지않앗고 힘든거티안내려 웃으며 학교를다니는 노력을했지만 속은 썩어들어가더라고요 그래도웃으면서 다니려고했고 나름 열심히공부해 성적우수장학금을 받고졸업했습니다 그래도여전히 저에대한인식은 나빴고 못난아이로찍혀져잇엇죠 대학동기에게나 교수님에게나.. 역시나취업도 어렵더라고요 남들은그래도 정확힌아니라도 뭘잘하는지 또는 대략이라도 어디가고싶은지아는데 전그게없네요.. 최근 합격에 …
2038 성문제
성적인 코드를 밝히는 사람이 혐오스러워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정말 진지하게 고민인데 성적인 부분이 대해서 혐오감과 반발감이 자꾸 드는데 문제가 될까요..? 제목 그대로.. 전 성적인 코드를 밝히는 사람이 혐오스러워요. 원나잇을 하는 사람, 그런 목적으로 클럽에 다니는 사람, 섹스파트너를 두는 사람 등등 이런 류의 사람들이 너무 역겨워요. 또한 제가 혹시라도 그렇게 될까봐 항상 무섭고 경계하게 돼요. 그런 사람들 말로는 '어떻게 매일 돼지고기만 먹냐 소고기도 먹어보고 닭고기도 먹어봐야 행복하지 않겠냐' 이런 말하던데.. 정말 토나와요. 성욕은 당연한거지만 과한건 너무 추하다고 생각해요. 욕심이 과한건 추하고 역겨워보여요. 어떡하죠.. 저 너무 왜곡적이죠...? 전 남자친구도 있고, 남자친구와 성관계 경험도 있어요. (오르가즘이 정확히 어떤 느낌인진 모르겠지만 오르가즘을 느껴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
2037 정신치료
성인심리상담 할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20대중반 직딩 여자입니다. 올해 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하면서 몸이 너무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는데 이게 심리적인 거 같아요 아무런 일도 없는데 갑자기 불안해지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도 잘 못쉬겠고 손발도 떨리고 저리기도 하고요. 한번은 응급실에 간적도 있어요. 병원에서는 과호흡증후군이라고 하더라구요 응급실 간 후부터 증상이 점점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너무 심할때는 진정제도 먹긴 하는데 별로 나아지는 것도 없는 것 같고 일하면서 너무 힘드네요. 상사나 다른 동료분들께 폐만 끼치고 열심히 하려는데 잘 안되니까 더 심해지구요 직업상 출장도 많고 외부 활동도 좀 많은데 외부활동 하다가 갑자기 불안해지고 숨도 잘 못쉬겠고, 이러니까 일하는 것도 힘들구요. 지금 회사도 회사동료분들도 좋으신 분들이고, 일도 재밌고 계속 다니고 싶은데 증상이 나아…
2036 강박증
정신병.집착.의심 제가 옛날부터 사귄 사람들중 몇명이 바람나는일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인것 같습니다. 자꾸 연락이 없으면 불안해지고. 꿈에선 다른남자와 있는꿈도 꿉니다. 한번은 여친 집에 데려다 주고 재운뒤 집에와서 저도잤습니다 자던중 갑자기 확 깨더군요. 깨자마자 누가얘기해준것처럼 얘가 집에없다. 남자랑있다 라고 확신이들었고. 그게 확인해보니 진짜였습니다. 남자랑 술마시고있더군요. 새벾에 한번은 친구가 생겼다고 그애이름을말하는데 여자애였지만 붛안함이 오더니 그애만나면 안된다는생각이들었지요. 그런데 그애가 나중에보니 다른남자를 소개시켜주고 만나러가자고 꼬시더군요. 이런일이있은후. 7년동안 여자를안만났지요. 이번에만난 애는 진짜 착하고 순수합니다. 그런데 자꾸 이상한생각이 듭니다. 이여자는 그럴애가 아니고 아니란걸아는데 내가 미친것같습니다, 집착,의심 ㅡ이런증상을 고칠수가있을까요 성…
2035 공황장애
실내에서 호흡곤란 아주 어릴때부터 백화점 지하철 버스등 실내면서 사람많은 공간에 가서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어지럽고 토할거같고 식은땀나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숨도 좀 쉬기 힘든거 같구요 그러다가 실외로 나오면 괜찮아지구요 실외는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멀쩡합니다 실내여도 에어컨틀면 좀 괜찮은거 같고 히터트는 계절에 유독 심해집니다 쓰러져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찾아보니 공황장애 같은걸로 나오던데 공황장애로 찾아보면 또 증상이 좀 다른거같구요.. 병원가서 검사할 만큼 심한건 아니지만 뭐때문인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뭐때문에 그런걸까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82016.09.28. 12:24프로필 페이지 이동 공황장애로 찾아보면 더 많은 증상들이 있기 때문에 딱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사람많은 공간에서 어지럽고 토할 것 같고 식은 땀 나고 숨…
2034 대인관계
뭐가문제인걸까요.. 일반인들은 공감할수가 없는 저의 정신세계입니다 따라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답을 구해봅니다 우선 저는 어릴때부터 가정에 항상 부부싸움이 잦았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자식인 제가봐도 두 분 모두 인간성도 괜찮으시고 사이좋은 부모님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서로 안맞으셨는지 장난감 칼로도 싸우고 어머니께서 아버지 배위에 올라탄채로 칼로 목을자르려는 시늉을 했었습니다(어릴때는 장난감 칼이아닌 진짜 칼인줄 알았습니다...) 이때가 제가 5살때인데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벽에 기댄채로 멍하게봤고 불안하기도하고 혼자 울기도했죠 그리고 어릴때 산만해서인지 항상 물건들을 두고오거나 말을 안들을때면 어머니도 힘드셨는지 항상 같이 자아아아살하자고 하거나 이불위에 저를 3분가량 깔아뭉개서 저를 질식사시킬뻔한 적도 세번정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힘들어도 항상 혼자있었고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애들한테 풀기도했고 나중에 초등학교 3학년쯤되니 잘나가는 애들에게 몇번 대들다가 애들한…
2033 대인관계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3급_이해문제] #관계단절 [2급_감정문제] #가족갈등 #자살충동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현재 제나이가 26살이고 아버지는만55세이신데 가족관계단절을 절실히 바랍니다. 조건이어떻게될까요. 제가사는집찾아와서 해코지할까봐 매일너무두렵고 자살충동이듭니다.
2032 수면장애
정신과 약을 끊고 싶어요 여러 행사를 앞두고 불안과 긴장으로 잠을 못자는 불면증이 3일간 계속되어 정신과에서 약을 복용한지 4주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근육이 긴장되고 식욕이 전혀 없어 처방을 받았는데 첫째주는 아침과 저녁약을 먹고 잠을 11시경에 들어 아침 7시까지 잘 잤습니다. 그런데 2주 째는 추석이 되어 중국 여행을 패키지로 다녀오면서 3일간 거의 약을 먹어도 잠을 자지 못했씁니다. 중국 다녀온 이후에는 병원을 들려 약을 하나 더 추가 하여 지금을 그럭저럭 잘 자고 있습니다. 빨리 약을 끊고 9월 1일 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현재 아침식사후 스리반정 0.5mg 과 식욕증진제(삼진트레스탄), 저녁에는 식사후 스리반정 1mg, 항우울제 캡슐 1개(TZ25 MIP), 식욕증진제를 먹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많이 좋아진것 같지만 약을 임의로 끊으면 잠못잘까 두렵습니다. 지금은 잠에 대한 걱정이 30%정도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약을 계속 먹어…
2031 강박증
질문 정신질환은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충분히 안나오거나 나와도 제대로 기능을 못해서 걸린다고하던데요.. 강박증도 마찬가지인가요? 강박증도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충분히 안나오거나 충분히 나와도 제기능을 하지 못해서 걸리는건가요? 강박증에 걸리는 원인이 뭐죠? 질문자 채택 미소천사(youmeek)님의 답변입니다. 질문자 인사빠르고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강박증의원인은 도파민증가로 인한것이고 도파민증가는 감정상태에서 생깁니다. 고로감정을평안히해야 도파민증가가 억제되고 감정이 진정되고 강박증이 사라질 것입니다. 님의생각과 감정을 평안히 하셔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미소천사(youmeek) 시민 채택 6 대표배지 지식iN 앱 리뉴얼 배지 youmeek님의 프로필 이미지 http://shcounsel.org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입니다.
2030 수면장애
잠이 미치게 와요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이전에도 잠은 잘 자는 편이었지만 요즘 들어서 미치게 잡니다. 수업시간에 졸지않는데 그냥 갑자기 잠이 들어요 집에서도 그렇고요 분명 티비 보고 있었는데 눈 뜨면 방입니다. 기면증인가 싶기도 하고 가을이니까 그런다는 말에 별 생걱 없는데 자느라 과제를 못할지경입니다. 예전에는 밤도 잘 샜는데 지금은 거의 불가능이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잠이 미치게 와요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이전에도 잠은 잘 자는 편이었지만 요즘 들어서 미치게 잡니다. 수업시간에 졸지않는데 그냥 갑자기 잠이 들어요 집에서도 그렇고요 분명 티비 보고 있었는데 눈 뜨면 방입니다. 기면증인가 싶기도 하고 가을이니까 그런다는 말에 별 생걱 없는데 자느라 과제를 못할지경입니다. 예전에는 밤도 잘 샜는데 지금은 거의 불가능이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2029 공황장애
6개월 전 받았던 심리검사로도 의무기록사본과 심리검사 결과지가 같이 뽑아진다면 종합심리검사일거라고 해서 의무기록사본을 뽑았는데 심리검사 결과지도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병무청에 서류제출하고 재검을 받으려니까 서류 잘 가지고 오셨는데 GAF척도가 기재된 일반진단서(혹은 소견서)를 발급받은 후 병무청으로 추가 제출하라고 하더군요. 1.여러 병원에 물어보니까 GAF척도가 결과지에 기재되는 검사는 종합심리검사를 받아야한다는데, 종합심리검사를 받아야만 하는 것이 맞나요? 종합심리검사에만 나오는 것이 맞나요? GAF척도만 따로 산출해내는 검사같은것은 없을까요? 그거하나때문에 종합검사다시받아야하면 비용 50만원이라는데, 이걸 받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계속 고민중입니다. 2. 오직 종합심리검사를 해야만 GAF척도를 알 수 있는 것이 맞다면 오늘 제가 제출한 심리검사 결과지는 종합심리검사결과지가 아니었던 건가요? 그리고 종합심리검사만 받으면 결과나오는대로 원무과에 결과지…
2028 행동이상
저는 고3 학생인데요 가끔씩 손이 이렇게 흔들려요 이걸 억지로 참을 수는 있는데 참으면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고 저절로 움직이게 시켜야 답답한게 없어져요 한 일주일 전부터 그랬는데 답답한 느낌은 진짜 오래 전부터 있었어요 한 10분정도 저렇게 움직이고 나서야 풀려서 움직이는게 멈춰요 손목이 너무 아파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요? 다른 증상으로는 머리가 떨리고, 부자연스럽게 걷고 눈이 치켜떠올려지는게 있어요 증상들은 중학교 때부터 점점 심해졌어요 소원상담센터 님 답변 틱증상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몸의 긴장도가 높아지면서 아드레날린이 분출합니다 이 신경전달물질이 몸의 각부분을 다니다가 표현되는 데 지금은 운동계에서 나오는 경우입니다 억지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그 자체를 찾아서 바꾸어야합니다 조금이라도 상담을 받아보세요 어린 시절의 괴로움을 풀고 새로운 삶의 목표를 가지면서 마음을 바꾸면 긴장도가 떨어지고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 …
2027 공황장애
안녕하세요 저는 남성이고요. 사실 작년에 있었던 어떤 큰 일 때문에 공황장애를 동반한 우울증을 앓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저를 죽일듯이 쳐다보는 것 같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이대로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수백번 수천번 햇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도 친구들처럼 회사도 다니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고 그런데 저만 제자리걸음입니다 이 사실이 너무 통탄하고 차라리 살지 않아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소원상담센터 님 답변 어떤 일 때문에 두려움이 생겼고 그 두려움 때문에 공황 장애가 생겼다면 제일 현명한 방법은 바로 그 어떤 일이 무엇이었는가 늘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떤 일을 다시 새롭게 생각해 보면 더 이상 두려워하는 사건이 되지 않고 편안하게 잊어 버릴 수 있는 해프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트라우마를 해결 해야 합니다…
2026 환각환청
우울증진단에서 우울증진단을 이대병원에서 받고 약물을 우울증쪽약을 먹다 조현병 증세를 보이는거같다고 입원을 몇년전에 해서 아빌리파이 약을 복용중입니다. 2년가까이 먹고 호전되서 줄였는데 환같은게 나타나서 약을 다시 올려달라고 의사샘께 얘기할려는데 주의할사항같은게 있나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22016.09.17. 18:19프로필 페이지 이동 우울증에서 조현병으로 넘어가서 약을 먹다가 호전되서 줄였는데 다시 환청, 환시(?)가 생겨서 또 약을 먹게 되면 결국 겪을 병은 다 겪은 셈이 됩니다. 앞으로 이러한 악순환은 계속 될 수도 있구요. 정신질환을 치료하는데 환자의 노력과 의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스스로 악순환을 깨닫고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면 계속 관련 질병들을 경험하면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스스로의 노력을 기울여보시면 호전되는 상황을 계속 유지하거나 더욱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환…
2025 감정조절
제가 폭력적으로 변하는거같아요 엄마가 조현병 14년정도 앓고있는데, 입원은 3년전에 6개월동안 하시고(강제입원) 그 뒤로는 약 타먹다가 약먹기 거부하신지 이제 6개월 쯤 됬거든요. 병원에 다시 갈거면 차라리 죽어버리겠다고 난리를 치는 통에 더 입원시킬수도 없고해서, 그렇다고 내원하러 병원가는것도 무작정 거부하셔서 지금 약을 못드신지 꽤 됬는데(리스페달 정 등 먹고있었음) 그때문인지 요즘따라 절 더 힘들게하네요 제가 되게 유순한 성격이라 지금껏 엄마가 온갖 기행을 다 저질렀어도 잘 참아왔는데 최근에 집정리를 한다며 아버지가 선물로 주신 시계랑 제가 돈모아 산 반지 같은걸 멋대로 다 갖다버리고 그 때 일로 스트레스 심하게 받은 뒤로 폭력적인 충동이 들어요 특히 제 물건들 다 버려놓고 어딨냐고 물으면 자기가 안건드렸다고 거짓말하고, 생활하면서 하나씩 없어진물건을 더 인지할 때 마다(약먹으려고 찾아봣더니 약봉투가 없음, 운동할 때 쓰는 스트랩을 찾으려했더니…
2024 조울증
정신과 입원치료 정신과 입원치료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자발적인 입원은아니고 부모님에의한 입원입니다1달반정도 입원했었고 통원치료와 약물을 먹고있는데 제가 궁금한건 이약물치료와 지속적인 통원치료로 제가 현재 겪고있는 조울증이 완치될수있나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22016.09.07. 10:04프로필 페이지 이동 약물치료와 통원치료 만으로 조울증이 완치될 수는 없습니다. 병원에 가보셨겠고 이 문제를 물어도 보셨겠지만 정신과 의사선생님들도 그것 만으로 완치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자기 속에서 생겨나는 조증과 울증을 스스로 조절하려는 노력없이 외부적인 투약과 입원, 격리조치만으로는 변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약물과 치료가 병행될 때에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가장 근원적인 문제는 자신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완치에 대한 소망을 계속 가지시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정상적인 상태…
2023 우울증
정신의학과의원을 가려고 하는데 20대 초반 여잔데요 요즘 잠을 너무 못자고 우울하기까지하고 그래서 정신의학과의원을 가보려고 하는데요 가면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혹시 진료기록은 어떻게 되나요 혹시 불이익이나 그런게 있을까요? 부모님한테는 말안할계획인데.. 그래도 되겠죠?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22016.09.02. 22:54프로필 페이지 이동 문제를 아주 어렵게 해결하려고 하시네요 그렇게 간단하게 병원가서 우울증의 문제가 해결되면 정말 좋겠지만 그 우울증의 근원이 되는 상황과 사건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정신과환자가 되어 험난한 투병생활을 하게 됩니다 비용이나 진료기록이 문제가 아닙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진료기록도 일반으로 하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우울증이 약으로 쉽게 해결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근원이 바뀌지 않았는데 아무리 진정제 각성제(정신과약의 종류)를 먹는다고 해도 해결되지 않고 원래그…
2022 우울증
살기 싫어요.. 고등학교 재학중인 고2입니다. 기말고사를 보고있는데 공부 열심히하고 나름대로 잘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시험을 보니까 오늘 본 두 과목 모두 60점대가 나왔어요. 지금 등급이 1,2학년 통합 2.65정도 나오는데 60점대 맞아서 4등급 나올거같은데 정말 어떡하죠? 아주대학교 가려고 정말 노력 하려했는데 점수가 잘 안나오고 안나오는만큼 그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공부 다시 열심히 하려고해도 점수 생각하면 급 우울해지고 짜증만나고 마인드 컨트롤을 못하겠네요. 이런식으로 가면 뭐해먹고 살까요? 내신 하향세라 대학도 잘 못갈거같고 .. 하루하루가 답답해요
2021 우울증
매일 울어요 안 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오늘 시험인 중2인데 매일 몇 번씩 우는 것 같아요 어제오늘만 5번은 운 것 같아요 사춘기라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공부도 잘 안 들어와서 너무 힘들어요 병원가기엔 너무 가벼운 것 같아요 안 우는 법 알려주세요 무슨 병 같은 건 아니겠죠??
2020 공황장애
공황장애 사회생활 알바를 해야할거 같은데 면접볼때 공황장애가 있다는걸 말해도 될까요.. 아님 하지 말아야 할까요.. 스트레스 덜받고 내려놔야하는데. 제가 멘탈이 약한편이어서요..
2019 조현병
비합리적인 생각을 너무 많이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상상을 너무 많이 합니다.모르는 사람은 다 경계하고 아는 사람(친구, 친척, 지인 포함)도 부분적으로 무서워합니다. 그들이 테러 조직에 연계되어있거나 범죄자일 것 같다는 망상이 자꾸 듭니다. 모르는 사람은 죄다 경계하고 아파트 내에서도 절대 남과 같이 엘레베이터 안 타는데 오히려 그런 행동이 주민들에게 더 의심을 살까봐 불안하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저를 쳐다보기만 해도 무섭습니다. 남들은 제게 관심 없는 거 아는데도 이미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엄청 사소한 일로도 온갖 상상을 다 합니다. 합리적인 생각은 생겨도 다른 나쁜 생각들이 다 덮어버려 금방 사라집니다. (어렸을 때) 과거에는 숫자와 그림자를 무서워했고 공황장애가 있긴 했는데 이제는 공포는 별로 없고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사소한 일에도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늘어지게 되는 것 같아 스트레스는 오히려 이제 더 …
2018 행동이상
20살 여자 언어능력 미발달 ..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글이 미끄럽지 못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직장생활 10개월차 20살 여자입니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전화업무는 필수적인데요 불가피하게도 저에게는 어눌하고,앵앵거리는 말투, 당황하면 말을 더듬는 장애가있습니다 이러한장애를 얻게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실 초등학교때부터 인간관계가 서툴러 주위에 친구가없었습니다 이러한 점때문에 주변에 말을할 상대도 없다보니 언어능력이 떨어진거같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도 제가말을할때면 주변사람들은 뭐? 뭐라고했어?라는등 반문을합니다 목소리가 이렇다보니까 면접을볼때도 항상 좋지않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저의성격도 많이 소심해졌고 위축되었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가기위해 책도 많이읽었습니다..하지만 나아지는건 없엇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용기내어 지식인에 글을올립니다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봐야할…
2017 진로문제
0살에 우울증...? 내공20 비공개 질문 6건 질문채택률60% 2016.11.03. 13:09 0 답변 1 조회 25 이제 갓 20살 된 여자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알바로 일을 하다가 우연히 기회가 생겨 관리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일이 생겨 일을 그만두게되었는데 그 후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첫 알바로 시작한 곳이기에 정말 애정이 많았는데 그곳에서 나오게 되니 정말 막막하고 집에서 제가 가장 노릇을 하는데 일이 정말 하기싫습니다. 여러곳에서 일을 해봤지만 마음이 안갑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제가 좋아하는 것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엄마의 죽고싶다는 말에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순간 엄마가 돌아가시면 어떻게 되는건지 눈물이 나고, 순간순간 자꾸 생각이 듭니다. 2달정도 잠깐잠깐 일하면서 있는데 물론 하루 이틀 일하는거라 돈도 못받았구요. 돈은 …
2016 정신치료
아동심리상담 받아야할까요? 초4 남자아이 입니다. 오늘 담임 전화와서 상담하고 왔어요. 저희아이가 친구들이 싫어하는 행동 (팔목꺽기, 헤드락,약올리기,)등으로 괴롭히는게 매일이며, 체육시간 줄넘기 줄, 음악시간 리코더연습, 준비물도 아예 가져오질않고.(사물함에 모두 구비 되어있음) 선생님께서 주의를 주면 (다른반샘) 왜요,저는 싫은데요. 라며 건방지고 불순한 태도를 보이고,모듬수업시간에 동참하지 않아 함께하는 모둠아이들이 기겁하며 싫어하고, 수학시간 선생님의 진도 를 넘어 혼자 다 풀어놓고, 물론 자학년 때도 순탄하지는 않았어요. 근데 학년이 올라가면 어른스러워질줄 알았죠. 당연히 그런줄 알았어요. 왜냐면 학원에서는 너무 즐겁게 수업하고, 모둠토론수업 도 열심히 잘하고, 있었거든요. 서예학원에서도 또래들도 없는데 재미있다며 붓글씨도 즐겁게 수업했는데. 학교에서 이번에 미술시간에 붓글씨 쓰는게 있었다네요. 그런데 성의 없이 완전 엉망으로 해놓고, 집에서의 생활과 학원생활…
2015 대인관계
이기적인게 잘 안되요 제가 원래 이기적이었는데 그게 어느 순간부터 안 되요 왜 그런걸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보통의 가치관으로 이기적이라는 것은 좋은 성향이 아닙니다. 그런데 님이 어느 순간부터 이기적이 안된다는 얘기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성향에 대해 아쉬움이 있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성향이 바뀌어버린 것에 당황하신 것 같은데 아마도 어떤 계기가 있었을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나 인물이 님의 성향에 영향을 주어 가치관을 바꿔버렸거나 아니면 두려움이 생겨 평소와같이 솔직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바람직한 변화가 아니라서 꼭 원인을 찾으셔야 겠습니다. 성숙이 아닌 좌절된 성향일 수 있으니 어떤 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박혀있던 못을 뽑은 것이 아니라 더 두드리면 보이지 않을지라도 다른 곳으로 튀어나옵니다. 이기적이지 않은 것은 좋은 성향이지만 좌절된 성향으로 남아 있으면 다른 문제를 일…
2014 무기력증
염산메칠페니데이트 사용으로 인한 도파민 분비 감소 해결방법 어렸을때부터 증상이 있어 콘서타 등을 장기간 복용하였습니다 후에 약효가 약해 더 고용량으로 복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몇년을 약을 복용하고 안먹은지 5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도파민 분비가 현저하게 적은 느낌입니다. 뭘 하던 의욕이 항상 부족해서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대부분 간단한 작업 이외에는 흥미가 부족합니다. 여기서 더 암페타민 계열 약을 복용하느니 차라리 이 현상을 없앨 방법이 궁금합니다 정신과 다니면서 나아지고자 했더니 더 안좋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22016.06.16. 11:29프로필 페이지 이동 콘서타는 쉽게 말해서 각성제입니다.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입니다. 그래서 도파민이 재흡수되지 않고 계속 남아있게 해서 각성시키는 것입니다…
2013 수면장애
왜 이렇게 가위눌림이 잦을까요? 나이가 20대 중반인데, 처음 가위 눌린게 중2때 였습니다.. 10년이 지났네요 그땐 가위가 이런 종류의 것이 아니었고 또 이상한게 가위의 증상이 나이가 먹을 수록 변합니다. 10년전 첫 가위 때는 제가 가위눌림이란 걸 인식하기 보단 좀 더 꿈에 가까운 가위여서 누워는 있지만 제가 움직인다고 착각을 했어요 그래서 물을 틀어서 잠을 깨기 위해 세수를 한다던가 티비를 튼다던가 이런 것들을 하곤 했는데 이단계로 넘어가면서 지금의 가위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어요 움직일 수가 없고, 정신이 있어요 눈을 뜨면 계속 감길려고 하고 눈을 떠서 앞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건 이거에요 이 단계에선 가위에 잘 안눌리고 눌리더라도 한 번 깨고 나서 다시 자면 다시는 가위에 안 눌렸다는 거에요.. 또 이단계에선 가위에 눌리는 걸 무시하고 계속 자면 그 다음엔 가위가 안 눌렸어요.. 그렇게 세 번째 단…
2012 정신치료
나이는 50살 뇌전증 15년있고 수면제 50알먹으면 살수있나요? 나이는 50살 뇌전증 15년있고 수면제 50알먹으면 살수있나요? 요즘은 가끔 술까지 먹어요.낳지도 않는 이병 모든걸 읺어버려다면서 이제는 가족,식구까지 저런 자책감을안아주는따뜻한사람이사람이없대요.친구가너무불쌍하네요.살수는 있습니까?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32016.06.16. 13:20프로필 페이지 이동 병이 없어야 사는 것이 아니고 병이 없다고 해서 오래 사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은 다 자기의 수명이 있고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동안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시한부인생도 의미있게 살수 있고 장수를 해도 무의미하게 살수 있습니다 낫기를 목적으로 살지 말고 자책감을 받아줄 사람만을 찾으며 살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자책감으로 변화된 삶을 살도록 권유해보세요 이외로 그럴때 삶의 의미를 되찾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2011 우울증
우울증...한국 안살아서 병원 못가요. 가족이절다싫어하는거같고 제친구중한명은 자기남자친구가 저랑사귄다고 소문나서 저싫어하는눈치고 걔가인맥이좋아서 걔친구들도 다 절 안좋게봐요... 언니는 막 욕하고 막말하고 제가 도와줄려고 하면 꺼져. 나가. 그래요 오늘은 언니가 동생혼내는데 제가 소파에앉안단말예요 그래서 동생이 언니가 혼내는데 언니안보고있길래 언니 봐. 이랬어요 근데 엄마가 니가 왜 그런얘기하냐하고 사촌언니는 넌 제삼자야 이러고...또 제가 소파에 제옷있어서 가지러갓는데 언니가 늦둥이동생 계속 혼내고있는거에요 그래서 조용히 옷만가지고갈려고했는데 나가. 이러는거에요 너 짜증난다. 이런말투로 전 아무짓도안하고 조용히옷가지러간건데 화났죠 그래서 옷가지러왔다!!! 이랬더니 엄마가 언니편들고... 상황설명했더니 그래도 언니편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그렇게치면 엄마도 제삼자... 이랬는데 아빠한테는 여보 얘가 난 제삼자니까 조용히하래 이러시는거에요 화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