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질문하자! 모바일 지식iN으로 질문해보세요.
자세히보기 이제 고1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힘듭니다 엄마는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무엇인가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전 지금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힘들것같아요..그렇다고 엄마말처럼 가서 출석만 찍는건 제가 못참아할것같아요
저만 힘든거 아니고 애들 다 힘든것도 아는데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고..
답답하고..지금 이시간에 놀면 나중에 힘들어질거아는데 쉬고싶고..1388에 전화해서 얘기를 해봐도 공부를 해야 나중에 너를 위하는 길이다 라고 말씀하시고..저도 아는데 제 마음이 안움직이는걸 어떻게해요..울고싶어요..
죽는것도 제 용기가 없어서 못할거알고.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것도 제 의지가 부족할거같고. 미쳐버릴거같아요.
결국 고등학교를 가야한다는건데 가서 성적이 안나오면 내가 그점수에 인정을하고열심히 해야하는데 지금 모의고사성적가지고 여기까지 생각이 온걸 보면 그때 그 성적을 보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엄마는 성적에 스트레스받지 말고 너가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하시고 아빠도 마찬가지신데 제가 위처럼 공부를 하기 싫다는 생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예 놓아버릴수가없고..그러니 스트레스를 받고..무한반복되는것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고있는이유가 완벽주의자끼가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옛날부터 고치려고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보니까 말이 두서없이 긴 것 같은데 제발 도와주세요
네 마음이니까 네가 마음을 가져야된다. 저도 그런거 알고있는데 제발 그런 말은 하지말아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