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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구)]  
번호 분류 제목
1890 스트레스
  학원에서 집에 돌아오면 기본이 9시, 때때로는 11시에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자 마자 들리는 죽고싶은 소리 엄마가 저를 앞에 앉혀놓고 다 들으라는 듯이 말합니다. 제 어깨를 툭툭밀치면서.(밑에 내용은 제가 방금들었던 얘기 입니다)'~~는 중간고사 평균 95라는데 넌 80이 뭐니? 내가 장난감으로 보이니? 이 X아?, 돈 몇십만원씩 학원에 쳐바르고 다니는데 성적이 왜 이따구야 이 새X야, 미친새X아냐? 그리고, 니가 알긴 뭘 알아 새X야. 대가리가 있으면 공부좀 쳐하고 다녀 새X야 이걸 점수라고 받아온거야!'...하.... 정말 방금도 이런말듣고 방에들어와서 눈물을 핸드폰 화면에 떨어뜨리면서 작성합니다. 정말 죽고싶은 생각을한것도 수백번이구요. 가출을 할 생각도 몇번있었습니다.솔직히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 청소년 사망률, 학업 스트레스 1위 국가 아닙니까?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놔주지를 않고, 딴 집애한테 지기 싫어서 새벽 까지 학원보내고, 돈…
1889 감정조절
아이 문제(중3.여)로 분노조절이 안되고 힘여겨울정도로 우울합니다. 신경정신과에 병력을 남기고 싶지 않은데 가정의학과나 다른 과에서도 상담가능할까요?
1888 자ㅅ충동
제목 그대로입니다 그냥 살고 싶지 않아요 타이미 한강위에서라는 노래 가사처럼 하루하루가 사는게 벌칙같고 힘들어요 죽고 싶지만 부모님때문에 죽을 수도 없고 그런걸로 인해 겨우 살아가고 있습니다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들한테는 이런 이야기 못하겠어요 진지하게 안들어주니까.. 지금 제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를거에요 아무튼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도 위안이 되지못하고요 죽는게 훨씬 나을것같다는 생각도 하고 있어요 전 중1이고 꽃이 다 펴보지도 못한 나이겠지만 저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는것 같네요 그냥 누가 밀쳐줬음 좋겠어요..
1887 신체이상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자입니다.저는 평소에 가만히있어도 삐-소리같은게 들리는데 한5개월전부터 제가 귀에서 이명들리면서 쓰러져서 #발작을으킵니다 이명이 삐-소리가아니고 말로표현할수없는 무서운소리구요 그소리가 들리면 주변소리가 하나도 안들립니다 그래서 대학병원가서 뇌파검사하고 다른검사를 받았는데 그냥 기립성저혈압이고 뇌파검사는 1년후에 다시해보자고하셨어요 근데 항상 #종소리,핸드폰벨소리그런 얇은소리같은것만 들릴때면 이명이들리면서 쓰러져서 발작을 일으킵니다 물론저는 기억이안나구요 그래서 제가아는 삼촌께서 저랑증상이 백퍼센트 다똑같아서 삼촌이 드시는약을 1달15일전부터쯤부터 약을복용하고 있습니다 전보다는 좋아졌다는걸 느끼긴했는데 얼마전에는 조용한데도 #쓰러지기전에 들렸던이명이 들려가지고 깜짝놀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몇가지 궁금한게있는데요1.약을복용해도(요즘에는 귀찮아져서 약을 하루에 3번씩먹긴하는데 제시간에 제때 못맞춰먹었습니다) 가끔씩 이런 전조증상(?) 같…
1886 경제문제
행복해지고싶어요   다른사람처럼 화목한가정 풍족하진않아도 밥값정도는 걱정안해도되는 경제력대학도 가고싶고 친구들과옷도사고싶고 놀러도 다니고싶고 연예인얘기에 웃고 떠들고 싶어요저는 행복해지고싶어요책값 급식비 세금걱정없이살고싶어요
1885 자아관
대학생입니다. 비싼 등록금 내면서 학교도 잘 안나갑니다.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의욕이 없습니다.죄책감만 쌓이네요.학점도 3점정도에 토익성적도 낮고그렇다고 노력하는 것도 아니고사교성도 안좋고 대인관계도 안좋고..의지가 너무 약해요.목표도 없구요.. 자신감도 밑바닥이고어찌어찌해서 국립대에 입학했지만수업따라가기도 힘들고어울리지도 못하고 그냥.. 돈 갖다 바치면서 다니네요.한심합니다.중학교이후로 성격이 변하고 대인관계가 엉망이 되면서부터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어떻게 꾸역꾸역 여기까지 버텼네요.군생활은 잘 했습니다 사람들과도 잘 어울렸구요.그치만 지금 저의 이런 모습을 보는 사람들은 군대에서도 고문관이었겠구나 생각하겠죠?주변에 남은 사람이 몇없네요.그마저도 친한사이는 아니라서 만나지도 못하겠고저 혼자 늘 힘이 드네요..이런성격으로 뭘할수 있을지능력도 없고 성격도 소심하고 대인관계도 안좋고뭐하나 갖춘게 없는 인간을 어떤 회사에서 받아줄까요..설상 회사에…
1884 진로문제
진로 말인데요 안녕하세요 15살 여학생인데요.. 진로 때문에 ㅜㅜㅜ 제가 꿈이 천체물리학자라서 나중에 외국에 나가서 일하려고 하거든요 우리나라에선 돈벌이도 안될거같고 더 세부적으로도 못 배울거 같아서요ㅜ 근데 갈려면 좀 복잡하더라구요... 그래서요즘 또 성악가 같은 음악과 관련되있는 진로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겨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ㅜ 제가 노래를 못하는 편은 아닌데 엄청 잘해야 성악가되서도 성공할수 있고 성공 못하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걸 하면 될텐데 천체물리학자랑 성악가 둘 다 좋아하고 또 성질이 정 반대잖아요 거의 ㅠㅠ 그래서 어느 하나를 쉽게 결정 못하겠어요 둘 다 좋아하는데 학자는 제가 관심이 있고 좋아해서 할려는 거구요 성악가는 노래부르는 것도 좋고 사람들앞에 나서서 당당하게 노래부르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기두 하구요.. 직업이나 진로 선택할때 뭘 위주로 선택해야 할까요 ㅠㅠ 충고는 좋지만 욕은 자제해주세요ㅋㅋ …
1883 진로문제
  용기를 주세요  이번에 수능친 수험생입니다. 솔직히 수험생이지만 삼수했어요. 재수때는 현역때의 제 점수가 마음에 안들고 많은 아이들이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역시 점수가 안나왔죠. 재수를 한 후 수능을 친 다음 후회가 너무 큰거예요. 그래도 그냥 학교를 다니다가 못버티고 나왔어요. 그래서 유월부터 삼수를 시작했어요. 저는 삼수를 하는 동안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점수도 많이 올리긴 했지만 원래부터 공부를 잘 하는 편은 아니였고, 교과과정도 많이 변했던 터라 점수가 그리 좋지는 않아요. 하지만 오르긴 올랐고, 저는 노력한 제 자신에 대해서 굉장히 뿌듯했어요. 그런데 가채점을 하고 난 뒤, 아니 그 전부터 집에서 저에대한 무시가 굉장히 심해요. 엄마는 매일 말해요. 니가 최선의 노력을 안하니까 떨어지는 거다. 삼수시켜봣자 모하니, 이렇게 점수도 안나왔는데.. 공부해도 그렇게 점수가 나오는 거 보니 거기가 니 한계인가보다…
1882 환각환청
욕하는 환청이 들려서 미칠 것 같습니다. 인간X레기, X발놈, 양아치 등등의 욕설이 끊임없이 들립니다. 정신과 약을 1년 넘게 저녁에만 5알이나 복용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갑작스럽게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아침에도 한 알을 복용하고 있는데 이것만으론 부족한지 환청은 계속 심하게 들립니다.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갑니다.. 도와주세요.. 이러다간 정말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지금도 욕소리가 들리는데.. 하..
1881 신체이상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자입니다.저는 평소에 가만히있어도 삐-소리같은게 들리는데 한5개월전부터 제가 귀에서 이명들리면서 쓰러져서 #발작을으킵니다 이명이 삐-소리가아니고 말로표현할수없는 무서운소리구요 그소리가 들리면 주변소리가 하나도 안들립니다 그래서 대학병원가서 뇌파검사하고 다른검사를 받았는데 그냥 기립성저혈압이고 뇌파검사는 1년후에 다시해보자고하셨어요 근데 항상 #종소리,핸드폰벨소리그런 얇은소리같은것만 들릴때면 이명이들리면서 쓰러져서 발작을 일으킵니다 물론저는 기억이안나구요 그래서 제가아는 삼촌께서 저랑증상이 백퍼센트 다똑같아서 삼촌이 드시는약을 1달15일전부터쯤부터 약을복용하고 있습니다 전보다는 좋아졌다는걸 느끼긴했는데 얼마전에는 조용한데도 #쓰러지기전에 들렸던이명이 들려가지고 깜짝놀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몇가지 궁금한게있는데요 1.약을복용해도(요즘에는 귀찮아져서 약을 하루에 3번씩먹긴하는데 제시간에 제때 못맞춰먹었습니다) 가끔씩 이런 전조증상(?) 같은게 들릴수있나요? 2.…
1880 공황장애
저 왜이런가요? 큰소리만 들으면 가파른호흡을 합니다 온몸이 긴장되기도하구요 언제부터 이랬는지는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혼자 청소기를 돌려도 온몸이 긴장됩니다 특히 이어폰을끼고 큰소리로 노래를 들엇을땐 식은땀이 날정도입니다 저 무슨 병이있는건가요?
1879 스트레스
의료 수급자 정신약 추가진료 거부 몇년전엔 병원을 옮길때도 맘대로 바꾸고 그랬는데요 지금 2주에 1번 처방받는데요 1주만에 극도스트레스로 재 진료좀 받을려니 처방날짜 전엔 재처방 불가하다하고 딴병원도 안된다그러고 사비로 3만원넘는금액으로 진료는 가능하다네요,, 원래 의료수급일수가 정해져 추가진료 불가인가요? 그리고 개인 돈으로 진료볼시엔 10분넘게도 상담을 오래하던데 의료보호 수급자는 1분도 길다 말끊고 처방하던데 왜 푸대접일까요? 제가 내과도 가는데 금연을 못해서 금연약을 먹으라 해서 보류하니 딴병원가라 증서써주고 딴데가니 한술더떠서 혈관다뚫어지는 링겔 13만원하는거 3~5회맞음 혈관다 뚫린다 맞으라 해서 기존병원 사정해서 다시 내과 심장약 진료받고도 있네요 의료 보호수급자 왜 푸대접받나요?
1878 대인관계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 이해해야하는 거죠? 뜬금없이 갑자기 수업시간에 수학쌤이 들어오셔서 ㅁㅅ이라는 애가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신고를 했다더라구요 ㅁㅅ이라는 아이는 정신장애가 있는 아이인데 그 얘기를 들은 우리반 아이들은 저를 포함해서 어이없어했어요 우리반아이들 전부가 가해자라는 거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렇게 우리들에게 반성문 한장씩을 쓰게했는데 갑자기 수학쌤이 저를 부르시기에 불러서 갔더니 정말 저를 가해자 대하듯이 하더라고요 ㅁㅅ이가 나를 용서할 수 없다고... 저는 그 아이를 괴롭힌 기억이 없는데 그렇게 말하니까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 그 아이가 내가 뭘했는지 말했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제가 더 잘 알거라고 하고 내가 그런 이중성이 있는지 몰랐대요. 솔직히 이유는 알고 반성문을 써야 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정신장애가 있는 아이의 말을 그대로 믿다니 선생님도 조금은 이해가 안돼고요... 전 정말 잘못한게 없거든요 제가 그 아이와 말을 걸어본적도 별로 없는데...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
1877 수면장애
몽유병인가요? 잠꼬대인가요..? 출근을하는데 잠이 안와서 새벽 3시를 조금 넘겨서 잠에 들었습니다. 새벽 6시쯤 눈이 떠져서 일어났는데 머리가 감아져있고 고데기와 드라이기가 콘센트에 꽂혀있었습니다.. 머리는 안에만 축축한 조금 마른 상태였습니다.. 다행인건 고데기가 일정온도를 지속하면 저절로 꺼지는 형태라 다행인데.. 요새 스트레스를 받아서그런가요. 갑자기 몸에 힘이 빠질때도 있고 이유없이 눈물이 날 때도 있었습니다. 회사가 스트레스를 많이 줘서 너무 힘들어서 그런거같은데.. 이게 몽유병이 맞나요?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신기하기도하지만 어이가없어요..ㅠㅠㅠ기억이 안나는건 처음이라서.. 그리고 7시까지 더 자도되서 자는데 후로 4번정도 깼습니다ㅠㅠ.... 어떡하나요? 몽유병이 맞나요..?
1876 수면장애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못자요(램수면) 불면증 진단을 받고 수면제 졸피뎀을 복용한지 2달 조금 넘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졸피뎀을 먹어도 멍하고 어지럽기만 하고 잠이 들지 않더라구요. 약없이도 자보려고 노력해봤지만 헛수고였구요. 근 2주째 잠을 못잤습니다. 저녁 11시쯤 졸피뎀을 먹고 누우면 몽롱하긴 하지만 잠이 들지 않구요. 뒤척이다가 참다 못해 시계를 보면 새벽 4~5시쯤 되있습니다. 졸피뎀 약발때문에 일어나면 어지럽고 멍해져서 계속 누워있다보면 어느새 아침 8시쯤 되구요. 그때쯤에서야 서서히 잠드는데 자는게 자는거같지 않습니다. 램수면이라고 하나요 ? 잠을 자긴 자는데 내가 잠을 자고있는것도 인지하고 꿈을 꾼다면 그것이 꿈이라는것도 알고요. 밖에서 나는 소리들도 다 듣고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다 인지합니다. 이런 상태로 4~5시간 정도를 잡니다. 그리고 일어나서는 계속 멍하구요. 수면제를 두개먹어도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1875 신체이상
선택적 무언증 학교에서 말을 안해서 친구를 못사귀고 문제가 생기고 말을 안해서 욕을 먹고 환청까지들릴정도면 병원에서 선택적무언증 약 먹어야되는것맞죠
1874 우울증
15년간의 두통과 약물치료 5년 이제는 병원에도 안가고 건강한 삶을 살고 싶어요 돌이켜보면 아무런 감정도 기억도 없는 병원만 다니는 그런 삶을 살아왔습니다. 건강상태는 병원다니기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질게 없다는걸 알면서도 이제는 항우울제 복용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약물치료가 가장 빠른길이라고 합니다. 약복용한지도 어느세 5년 약의 양은 줄어들생각을 안하고 오히려 늘어났고 그양은 줄지 안았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약을 먹고 일끝나서 집에오면 누워만 있습니다. 그러다 약먹고 잠이 듭니다. 운동을 하라고 하고 나가서 좀 지내라고 합니다. 피곤하면 쉬라고 합니다. 하지만 15년 동안 두통을 통제 하지 못했습니다. 두통을 통제 하기 위해 항우울제를 복용했는데 효과가 그저 그렇다는것입니다. 의사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내몸은 내가 더 잘압니다. 병원에 의존하는 삶을 살아온 지난 15년 전보다 지금이 좋아졌다고 할수…
1873 이성문제
내가 8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여자후배인데... 착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외모가 이쁘지 않아서(심각함/키작고,못생기고) 아직 32인데 시집을 가지 못했지요. 저를 좋아하기도 했었는데... 친구같은 후배로 대하기는 그래도 사랑을 느껴볼려고 해도 그건 정말 어렵더군요 2001년에 후배가 소개해줘서 소개팅으로 만났다가 사랑하기는 어렵고 해서 연락안하다가 5개월뒤쯤 피크닉을 가게됐을때(후배,저랑 동아리 사람들 모두) 함께 나와서 부담없이 인사 다시 하고 알게됐습니다. 그러다가 연락없이 지내다가 밝은 성격의 그녀가 생각이 나서 2004년에 전화를 해보니 저희 집 근처에서 일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2004년부터는 한,두달에 한번씩은 꼭 보게 되었습니다. 밥도 사주고요..2005년엔 그녀가 여름에 영화도 한편 보여주더군요. 저에 대한 배려도 많이 해주고...저도 편하게 보면서 밥도 사주고 그랬지만.. 성격…
1872 강박증
여자친구의 과거를 듣고...또 우연히 알게되서 많이 힘이 듭니다.여자친구가 지금 27살인데...20살때부터 26살까지...7-8명의 남자와 교제를 했답니다.그런데 2003-2004년도 쯤엔 사겼던...아주 잠깐 만났던 소개팅 남자와 관계를 맺고임신을 하고 그리고 낙태수술까지 했답니다.너무 힘이 들어서... 그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 싶었죠.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이것저거 물어봤습니다.여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소개팅으로 만나서 3개월 사귀는 동안...5번 만났고...!! 두번 관계를 맺었는데...임신을 했었다고!! 그런데 그 사실을 그 남자에게 말했더니...연락을 피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헤어지게 됐었다고...!!!너무 힘이 들었고...!! 상처를 받은 저로선...감당할수 없는 아픔에...너무 화가 나서...그 사람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그런데 황당한건...여자친구가 그 남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고 있다는겁니다 ㅠㅠ제가 이 사실...!!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까요?여…
1871 성문제
제가 다른문제도 있어서 정신과에 다니기도 하는데.. 그건 두째치고 2일전에 저한테 벼락같은일이 일어났습니다. 잠을 자고있는데 어느 순간에 꿈에서 제 동생이 옷을 다 벗고 그러는 겁니다. (저는 남자,동생은 여자) 근데 제가 그때 잠에서 깼습니다. 거기까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게 문제인데 근데 제 거시기가 커지지는 않고 약간 꼴리는 듯한 걸 느꼈습니다. 제가 지금도 그렇고 여태까지 제 동생이나 가족한테 성적이게 대한적도 없는데 제가 그것때문에 엄청나게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기존의 가치관이 흔들렸다고 할까요... '가족은 절대 성적으로 대하지않고 이성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인데 동생 이름을 연관지어서 동생한테 거시기가 꼴렸다는 생각과.. 이런 문구들이 저를 너무 괴롭힙니다. 차라리 그때 자고 있었으면 꼴렸다는 사실을 모르면 좋을텐데 T.T 지금생각해도 동생을 이성적으로나 성적으로 대하지않는데.. 꿈에서 그렇게 …
1870 이혼재혼
남편집에서 돈을 요구하고 집에서도 돈요구했다고 반대하는 결혼을 했는데 결혼생활 내내 남편과 싸우고 남편은 바람피우고 돈도 몇천씩 술집녀자등에게 까먹고 시어머니는 애낳고 있는제게 짐승년아 내아들한테 밥엊어 먹지 말고 나가라고 하면서 시동생네 가서 청소하라는둥 얘는 응급실에 입원한 상태에서요. 전 집에서 산후조리도 안해주고 친정은 친정대로맨날 욕만 하고 시댁은 시댁대로 돈해오라욕만하고 남편은 남편대로 바람만피고 때리고 나가라고 해서 이혼하자고 난리를 치고 시어머니도 자기아들은 여자가 줄섰으니 이혼하래서 3년전에 4살된 딸애를 놓고 나왔습니다. 그떄만해도 비장한 각오로 노력해서 작은 미용실이라도 차려서 애한테 떳떳한 모습으로 찾아가려했는데 손가락을 다치고 그리고 몸도 않좋아 하던 미용일을 놓은후 일없이 살면서 부모님께 폐만 끼치고 아직도 부모님은 그쪽에서 돈요구한것에 대해 분노를 하고 계십니다. 오직 교회에 다니면서 죽지 않고 살아있고 죽으려고 한강에…
1869 이혼재혼
안녕하세요. 답답한 맘에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38살, 남편은 36살이구 둘다 삼남매중 둘째에 외동딸, 외동아들입니다. 결혼하기전에 외국 여행에서 처음 만나 서로 처음이고 외로웠던지 남편의 자취집에서 결혼전에 잠도 잤구요. 남편은 저와 헤어질려고 했지만 제가 끝까지 놓지않고 남편의 요구대로 살도 빼고 얼굴화장도 예쁘게 하고 다닌다는 약속하에 결혼하여 지금은 8살되는 딸아이 한명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기전까지는 남편의 비위를 맞추며 살려 노력했지만 아이에게 힘겹게 모유먹이며 면연력이 약해 지금까지 고생하는 아이, 게으른 저의 성격탓에 남편의 요구를 들으려 노력하지도 않으며 살아왔죠...눈물이 날려하네요.. 제가 우겨서 한 결혼이라 항상 맘이 죄스럽습니다. 남편은 회사에서 인정받는 우수사원이었는데 몇년전에 회사에 치명적 실수를 해서 인사고과를 많이 깍이고 승진도 미루어졌습니다. 위만 보고 열심히 살던 남편에겐 큰 시련이지요.. 그때 제가 자격시험…
1868 분노조절
나이 27살 남자입니다.갖고 있는거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빚만 있죠....하하... 아버님은 우울증으로 돌아가셨다 하더군요. 어머님은 뇌졸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남은것은 주머니에 2만원이 고작.그리고 멀쩡한몸... 전 제 인생 한번 잘살아보자고 노력했습니다. 결국엔 또 실패에 실패.... 이제는 빚까지 남았지요... 그래.~~!난 또 할수 있어.. 항상 세상에 중심에 있다는 느낌. 항상 높은 정상에서 아래를 쳐다보고 싶다는 생각.. 그러나 되지않았습니다... 제 빈약한 정신력...?맞습니다.... 전 항상 계속 높은곳만을 바라볼뿐.. 절때 현실에 내 인생을 맞추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변화만을 추구해왔고, 하지만 저는 그 인생의 변화를 제가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만든 함정에 항상 제가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제 또 시작하려합니다. 항상 밑바닥부터 시작 또 밑바닥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요번에도 또 밑…
1867 이혼재혼
저는 중학교때 해외로 나가 대학교까지 졸업하고 한국에 돌아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공부도 많이하고 괜찮은 직장에서 능력도 인정받는 20대 후반 여자 직장인입니다. 외국에서 학교를 다 나와 친구도 별로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회사 옮기면 연락도 잘 안하고... 특히 전 밖에서 사람 많이 만나는 것도 별로 안좋아고 좋은 사람들 만날때도 마땅치 않고 ... 내 삶에 가장 큰 그늘이라면... 부모님 이혼 후 돈이 너무 없어서 직장 초년기 부터 지금까지 내 월급으로 생계를 거의 유지해가는 까닭에 저축을 한다는 건 생각조차 못하고 겨우 살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주위 사람들은 남친 없는게 제 유일한 흠인지... 비꼬며 왜 결혼 할 생각 안하냐며 너도 이제 노처녀라는 둥 비아냥 거리는데... 전 좋은 사람도 못만났지만 만날 엄두 조차 못하고 있는거죠. 솔직히 저같은 여자 요즘 남자들 누가 책임지려고 하겠어요... 돈 많은 천사가 하늘에서 떨어지지…
1866 강박증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에 군에 입대해서 현재 일병 3개월째 군복무 중인 군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은 저에게 문제가 있나해서 입니다 저는 이등병 시절부터 어눌한 말투와 사회에 있을때 부터 남과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이 있었습니다 그 성격이 보통 일반인들에 비해 심한것 같다고 평소에 생각했습니다 예를들어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걸 싫어하고 밥도 혼자먹고 싶고 하루종일 혼자 생각하고 지내는 걸 좋아했구요 그래서 군 생활에 적응 하지 못하고 비전캠프라는 곳을 2번이나 갔다왔습니다 거기서 mmpi 심리 검사를 했는데 제 증상이 강박증에 우울증 편집증 정신분열등 안좋은 이야기만 써 있다라구요 그래서 진짜 제가 이런게 문제가 되어서 군생활을 잘 못하나 해서 국군 수도 통합병원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가니까 군의관님이 별로 문제 될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저희 중대장님이 간부들도 혹시 얘가 스스로 문제가 있어서 힘들어 하는건가 하고 민간 종합병원 정신과에 …
1865 이성교제
혼자 고민하다가 너무힘들어서 여기에 글을쓰게 되었어요 저는 21살 평범한 대학생남자입니다 .. 저는 고1때부터 사귀어온 여자친구가있는데요 .. 언젠가부터 그애랑 정때문에 만난다는 생각이들었어요 헤어지자고 몇번씩 말해봤는데 .. 그애는 절대 안된다고 싫다고하면서 자살한다는식으로 얘기한적도 있었구요 항상 울면서 메달렸어요 .. 제가 맘이 약하고 동정심이 많거든요 .. 정말 너무 미안해서 더이상 사귀는것도 무의미한것같고 동정심하고 사랑은 다른거라지만 다시 예전처럼 사랑해보려고 해도 그게 쉽지가 않더군요 ... 자존심까지 버리고 제옆에 있는게 참 이해안갔죠 .. 맘도 편하지 않구요 .. 정말많이 미안하지만 더이상 사랑하는것 같지 않는것같았어요 .. 얼마전 확실히 맘을 단단히 먹고 헤어지자고했죠 ... 난 너랑 정때문에 사귀는것같다 이대로는 안될것같다 좋게 헤어지고싶다 이렇게 말했죠 .. 첨엔 무덤덤하더니 한참뒤에 울면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
1864 이혼재혼
문자를 보낼줄 모르던 남편의 핸폰 청구서에 한달에 100건이상의 문자 기록이 나왔어요. 설마하는 맘에 남편핸드폰 확인했는데 한 여자에게만 보낸 문자였어요. 사랑하는다는, 보고프다는 내용의 일색이었어요. 새파랗게 넘어가는 나에게 남편은 모든것 인정했어요. 잠도 몇번 잤다고 하더군요. 설마,,부인해주었으면 했는데 울고불고 경련까지 일어났어요. 병원 응급실까지 갔다 왔어요. 남편도 당황하고 떨더군요. 진정이 되고나서 고백을 하더군요. 본인보다 5살 많은 연상녀에 혼자 일방적인 사랑이었다구요. 잠은 내가 너무 파르르 떨어 얼결에 나온 말이라고 부인하더군요. 믿을수가 없어서 직접 그여자한테 확인전화했어요. 남편 말처럼 일방적이었다고 나보고 찾아오라고 아주 침착하게 얘기하더군요. 일방적이든 아니든간에 평생 믿었었던 남편에 배신감,신뢰감에 너무나 큰 상처를 입었어요. 그 여자하고 모든걸 정리했다고 곧장 집으로 퇴근하면서 싹싹비는 남편을 어찌해야 하는지요. 다시는 그런…
1863 이혼재혼
결혼 생활 14년째 주부입니다 5살차이라 다 받아주고 이해해주던 남편 최근들어 서로가 삐그덕 거리는거 같더니 지금의마음을 모르겠어요 ,,자주 싸우는건 아니지만 몇번의 권태기 비슷한 서로가 짜증도 내고 말도 잘안하고 머가 문제인지 모르게 하늘이 두쪽나도 믿었던 사람이 보기도 싫어졌어요. 1년가봐야 문자도 한두번 할까말까 근데 얼마전부터 문자온걸 우연히 봤어요, 몇년번에도 한번 있었지만 회사 아줌마가 장난으로 보냈다고 걍 넘어갔어요 1월말쯤 우연히 본 문자 여자가 보기에도 다정스러운 그런 문자 의심할만한 그런느낌 아니라고 친하게 지내다보니 문자가 몇번 주고 받은거라고 sk는 사이트에서 무료 문자를 100건 주자나요 그걸 쓰려고 신랑 이름이로 가입하고 제가 사용했죠 둘러보다가 우연히 인증번호만 알면 서로 문자 주고 받은 기록이 다 남더라구요 그래서 신랑 몰래 가입했죠. 담날 아침 출근하자마자 컴을 켜고보니 출근길에 "자기 안녕 잘잤어"찍힌걸보구 심장이 터질듯 뛰더군요 손…
1862 가족불화
정말 정말 힘이들어 글올립니다 저는 80일된 아덜이있는 26살주부입니다 결혼한지는 .. 아직식은올리지못했지만 작년 11월달에 혼인신고하고 그전에 3년의 동거를했습니다 양가부모님 허락없이 아이도낳았구요.. 그래도 동거하면서 양가다 알고있어서.. 이렇게 힘든일이있을줄은 생각도못했습니다 제고민은 친정엄마와 신랑의 갈등입니다 .. 저희엄마 울둘사이 인정하지않으셨습니다 물론 지금도요.. 제가임신해서도 끝까지.. 출산을앞두고 시부모님이 엄마와 만날것을 권했지만 물론 거절했습니다 울신랑 그렇다고 아주나쁜사람아닙니다 우리둘은 정말사랑합니다 .. 갈등은 이때부터인거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동생을 델꼬 가치살았기때문에 엄마가 우리집에 자주오셨거든요 .. 그때만해도 아무말안했는데.. 시부모님이 애낳기전에 함봐야하지않겠냐고..울엄마 싫타고 임신 8개월인 저한테 애떼어버리라고 .. 애낳아도 애주고 헤어지라고 ..저설득많이했습니다 맨날 찾아가서 울며 애원도해보고 ..그래도…
1861 진로문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제 50세가 되었는데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습니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안정을 찾으려고 노력해도 되지 않아요. 사랑했던 사람과는 헤어졌고 마음 둘 곳이 없어요. 무엇을 해야 스스로를 위로할지 모르겠어요. 잠을 자려해도 잠잘 수 없고,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려고해도 할 사람도 없고, 이야기한다고 해도 해결되지도 않을테고 여행을 가도 즐겁지 않고, 맛있는 것도 먹고싶지 않고 종교활동도 믿음이 안생겨서 할 수 없고... 음악도, 미술도, 책도, 춤도. 봉사활동도...제가 좋아했던 일들인데 이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아직 죽으려면 30년은 남은것 같은데 그 긴긴 세월을 어찌 보낼지 모르겠어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거나, 희망이 있어야 살 수 있는데 저는 아무것도 없네요. 남편이 속을 썩여도 자식을 바라보며 사는 여자들은 그래도 행복합니다. 저는 자식도 없네요. 이제 나이가 많아서 자식을 낳을 수도 없네요. 저는 아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