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사춘기가 와서 이리저리 방황하는 고2남학생  

안녕하세요 고2남학생입니다

제가 사춘기가 와서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오늘 하루종일 게임만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공부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정말 공부해야할 이유가 여러가지가 떠올라서

이젠 제대로 생각을 굳히고 열심히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걸리는것이 하나 있습니다

제 성격이 정말 안좋거든요

막내로 자라서 배려심없고 생각이 올바르지않고 사소한것에 쉽게열받고

또 가족한테 속맘을 거의 털어놓지못해

친구한테 매우 의존적인 편입니다 (제 할얘기만 다하는)

그래서 사람관계도 안좋고 불안합니다

가족이 과거에 안좋은일도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화목하지도 않구요

그리고 제가 사춘기가 와서인지 매우 변했습니다

소심하고 순진했던 제가 -> 혼자 매우힘들어하면서 대범해지고 남에게

막말도 할수있게 됐구요



주위에서 이런얘기 많지않습니까 .. 공부만 잘하는사람 싫다고

공부만 잘해서 성공했지만 싸가X 없는 사람들이 나라 망쳐놓는다고..

신문에서 내물받고 사기치고 등등..


인격승화가 되야된다고 들었는데

이런 인격승화가 되기도전에 무조건 공부만 하기가 불안해요

저는 절대 성공해서 그런나쁜짓하고싶진 않아서요

그리고 제가 너무도 변했기에 어려서부터 속맘을 가족에게 잘표현하지못한

것이 나중엔 크게쌓여 무서운엄마께,무기력한 아버지께 해를입힐거같아서요

그것때매 지금 결심도 흔들리고 있어요

제발 신속하게 좋은 답변 부탁드려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6-27 (월) 21:57 13년전
*자신에 대한 절망: 이 학생이 정말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작성자: 관리자  2007-04-18 12:40 124.61.241.34
조회 : 336  0 
이 학생이 정말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공부를 잘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인격승화를 이루려는 것일까요? 만약 이도저도 아니라면 다른 목표는 무엇일까요? 이 학생의 마음속의 욕구를 끄집어내야 구체적인 상담의 목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욕구를 찾아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왜 그것을 원하는가 하는 것이지요. 질문은 그렇게 나가면서 미리 예측한 것을 확인하는 작업을 벌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본인은 무엇인가를 원한다고 말해도 행동이 그에 따르지 않으면 그것을 수정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진짜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압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왜 공부를 하기를 마음을 먹었나요?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왜 인격승화를 먼저 하려고 하나요?

왜 자신에게 인격승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인격승화가 되지 않으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하나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그런 일이 전에 일어난 적이 있었나요?

그렇다면 결국 학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인가요?


이러한 식으로 지속적인 '욕구'에 대한 질문을 통해 학생이 정말로 원하는 것을 알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본인의 말에만 의존하여 원하는 것을 찾는다면 허상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잠깐 언급한 '무서운 어머니, 무기력한 아버지'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듣는 것이 문제의 핵심으로 다가가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개인. 학교. 두려움. 유익.]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60 이성문제 결혼하고 싶어라 하는 남자가 있어요.. 3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27 4 4211
59 진로문제 저는 47세 독신여성으로서 아이를 입양하고 싶습니다. 2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27 7 5561
58 진로문제 출근을 했는데요, 역시 자신이 없네요. 3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27 8 3722
57 이혼재혼 저는 60세로서 여성이고, 30세된 딸을 27년 만에 어렵게 만났는데요. 2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27 11 4229
56 이혼재혼 남편이 의심스러워요. 1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13 10 5114
55 우울증 제 자신이 창피해요~그냥..부끄러워요 2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10 4803
54 대인기피 제 자신을 제가 사랑해줄수가 없어요 1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7 4327
53 강박증 제가 만약 있는 그대로의 제자신을 사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2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10 4693
52 조현병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8 5775
51 우울증 우울증이 오다가다 해요. 3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9 5425
50 왕따 제 성격이 이상한 것 같네요 2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9 4829
49 우울증 요즘 정말 우울하군요 2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5 4483
48 자ㅅ충동 다시과거로 돌아가고싶어요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5 3809
47 가족불화 인생이 참 초라해요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7 3596
46 우울증 다시활발 해지고싶어요 1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3 4870
45 동성애 남편이 동성애에 빠진거 같아요.. 2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28 9 8475
44 분노조절 전 화난게 아니라 지쳤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11 6138
43 분노조절 내가 또 먼저 전화했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4 5428
42 이혼재혼 DIY가구와 결혼생활의 틀린점.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7 6219
41 성문제 갈수록 성행위 수위가 도를 넘습니다 1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9 9265
40 강박증 목사님하구 통화만 해두 심장 두근두근 거리구...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9 5155
39 왕따 제가 잘못하고 있는 거라면... 저에게 조언이나 충고 해주세요...ㅠ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05 9 4772
38 행동이상 산만한 아이상담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05 9 5285
37 우울증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왠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실 것 같지만 그냥 혼자 속앓이 하… 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04 8 5768
36 왕따 요새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인간형은?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04 6 5123
35 강박증 1년이 지나도 잊을순 없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04 10 4773
34 성문제 어떠한 처벌이든 상관없습니다...고소할 수 있을까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7-05 8 5602
33 가정문제 어머님의 반대..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20 7 4993
32 성문제 자위때문에..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8 6310
31 성문제 성관계가 안됩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9 6363
30 부부갈등 올케가 의부증증세가 있는것 같아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9 6563
29 강박증 부모님의 심정에서 상담받고싶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27 12 5476
28 조현병 차라리 정신병에 걸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으면 좋겠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9 11 6022
27 부부갈등 남편이 너무 싫어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9 11 6415
26 진로문제 책임지지 못할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7 5 5018
25 우울증 미치겠습니다................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30 6 4425
24 강박증 남자친구의 집착이 무섭습니다.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9 12 7424
23 자ㅅ충동 이러다가 정말.. 뛰어내릴것같아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8 6 4198
22 대인관계 휴...정말 하루에 한번씩 이별하는 느낌...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8 12 5065
21 왕따 정말 심각합니다 제이야기를 들어주세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7 11 4571
20 진로문제 직장때문에 고민이되네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7 7 4513
19 성문제 남편 조루..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6 12 8198
18 부부갈등 부부생활이 고통입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6 8 6031
17 이혼재혼 13살 연하남과의 동거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6 9 7027
16 이혼재혼 이혼하시고 행복한가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5 7 5346
15 자녀문제 나를 미치게 하는 아이2(생선눈과 사람눈)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4 7 4421
14 강박증 친오빠때문에 상담받고 싶어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4 6 5993
13 우울증 선생님과 갈등중인 고3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8 6126
12 자아관 새로운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5 4004
11 대인관계 여고 1학년 재학중인 학생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5 4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