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 시어른들에 대한 문제  

시어른들이 계십니다..
어머님을 뇌졸증으로 쓰러져서 4년간 누워계시고 아버님께서 병간호를 하십니다. 근데 아버님께서 고생하시는거는 잘알고 있지만, 성격이 조금... 지금은 둘째형네 집에서 어머니와 아버님이 계십니다.. 먹는거에 집착을 마니 하시고 또 화도 잘내고 이사람저사람에게 전화해서 어디가 아프다고 말씀하시거나 또 며느리가 먹을것을 제대로 안해주신다고 하시네요. 형님내외분께서 먹는것도 챙겨드리고 잘해드리데도 못해준다고 하시네요. 손녀가 둘이 있는데도 본인이 먼저먹어야 하고 또 절대 과자같은것도 사다 주질 않으십니다.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성격이 이상하다고 하네요... 참 힘이 드네요..요즘 둘째형님께서 아버님때문에 우울증까지 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을뿐더라 아직 아기가 어려서 아버님을 모시는것은...
저는 더군다나 아버님을 모시기가 싫거든요. 정말 왠만한 분이라면 모실수 있게지만, 정말 힘이 듭니다.모시기도 싫고 전화도 목소리도 듣기 싫고 보는것도 싫을때가 있습니다.정말 못된며느리인것도 알지만, 정말 ...가면갈수록 성격이 더 그러시네요.치매초기증상인지 어떻게 하면 식구들과 잘 융화를 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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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2-13 (일) 20:51 13년전
시어른들에 대한 상담도 중요하지만 그분들에 대해서 괴로워하는 님에 대한 상담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그 상담을 위해서는 님의 진실한 마음을 스스로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님께서 정말로 시어른들에 대한 걱정으로 고민하고 계시나요, 아니면 시어른들의 상태와 상관없이 자신에게 다가올 수 있는 부양의 의무가능성때문에 고민하시는 것인가요? 아마 두번째가 더 큰 것 같아 보이네요. 그러나 혹시 첫 번째가 더 크다면 그분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보시면 좋겠고, 두번째가 정말 문제라면 이일에 대해서는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네요.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서는 누구를 의식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고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알게 되면 비로소 님을 붙들고 있는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6-27 (월) 21:40 13년전
관리자  2007-04-23 15:25 211.243.229.74
조회 : 398  0 
모든 인간의 본성적인 마음 속에는 죄의 악한 마음이 있어서 그것이 우리들의 행동과 태도를 결정하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첫째로는 솔직히 시부모님을 모시기 싫은 내담자의 문제이기도 하고 둘째로는 시부모님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어른도 나이가 들면 몸의 문제로 인해 인간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 마음속의 진정한 욕구를 나타내게 됩니다. 그분들에 대한 이해를 우선 가져야 합니다.(1. )
 
 시어머니를 모셨던 룻의 이야기를 생각해 보십시요.  룻이 시어머니를 모시게 된 이유에는 시어머니의 자상한 마음과 따뜻한 태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믿는 하나님과 일치하고자 하는 간절함과 현재의 처지에 대한 일체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부모님을 모시는 일에 하나님께서 관여하고 계십니까? (2.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사명을 맡겨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시련을 통해서 얻게 하시는 유익을 바라보십시오. 특별히 출14:2을 읽어보십시오. 하나님은 늘 감당하게 하시는 능력을 주십니다. 또한 출 4:11 도 병행해서 읽어보십시오. 성령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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