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현실 구분
요새 꿈과 현실이 구분이 잘안되여ㅠㅠ
자다 일어나서 같이 사는 친구한테 방금 이런이런일이 있지 않앗냐?라구물어볼 정도로 구분이 잘안가는 것같아요
그러다 아꿈이다!라고 느껴서 깨어날려고 하면 누가 날 계속 잡는것 처럼 꿈에서 안깨어나지고 가위눌린것 처럼 몸이 막 안움직이는게 진짜 이러다 꿈에서 못나오겟다 라는 생각에 막 깨도 결국 꿈속에 있거ㅠㅠ몸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걸까요?정신병원 안가도 되겟죠?ㅠㅠㅠ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생각나는대로 막 적었는데ㅠㅠ죄송합니다ㅜㅜ푸ㅜㅜ
답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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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4. 13:11
증상자체는 몸에 일어나고 있는 교감신경의 둔화입니다. 꿈속에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그만큼 몸이 뜻대로 안움직여지고 정신이 일깨워지지 않는 상태를 보여줍니다. 그것을 마치 누가 날 잡는 것처럼 느끼는 것입니다. 그 반대가 비교감신경인데 비교감신경의 활성화는 무기력과 몽롱함을 동반합니다. 문제는 이런 증상이 일어나게 된 이유가 그 전의 경험에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이런 증상을 느꼈는지를 생각하고 그 뒤로 돌아가서 그전에 경험했던 사건과 상황속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그런 감정들이 이유가 되어서 몸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들을 찾고 그것을 바꾸려고 할 때에 비로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바꾸면 몸도 바뀌어집니다. 그러면서 몸도 다시 활성화되고 원하는 대로 뜻하는 대로 예전처럼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정신병원에 얼른 가보는 것보다는 자신의 삶의 변화를 위해서 먼저 노력해보시면 굳이 정신과약을 먹거나 그로 인해서 정신병의 염려속에 살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빨리 회복하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