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치료] 정신과 약에 대한 문의 드립니다정신과 약에 대한 문의 드립니다 제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대학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데파코트정 500mg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 약이 우울증 약이 아니라 조증 약이더라고요.. 조증은 우울증이랑 반대라고 알고 있는데 우울증 치료로써도 이 약이 사용되나요..? 그리고 발현되는 부작용이 자 살 충동과 우울증 발현이라는 건데 오히려 악화되는거 아닌가해서 연락드립니다~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정신과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약을 받고 무턱대고 먹다가는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신과 약물이 문제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만 완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정신과 질환이 약을 꾸준히 잘 먹는다고 해결되는 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해서 자신의 미래를 잘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데파코트는 간질약, 조증약 정도입니다. 작용원리는 피의 흐름을 느리게 해서 진정시키는 것입니다. 일종의 진정제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살충동과 우울증 발현이 부작용으로 나타납니다. 그런 약을 받은 이유는 자신의 증상인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진정제가 필요한 상황으로 말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우울증 약으로는 각성제도 있습니다. 기분이 좋게 하는 것이 있고 편안한 마음이 갖게 하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걱정하는 바를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서 확인을 받고 복용을 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말하면 보완을 해주실 것입니다. 더욱 마음의 근원적인 부분은 상담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의 문제를 잘 해결해서 미래의 좋은 삶을 살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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