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우울증세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는 정돈데, 뭐 그건 많은 분들이 그러실거같구..
부모님꼐서 정신차려라 너 우울증이다. 가금 그러시는정도..
즐거운게 하나도 없는건 사실이지만 인간이란게 항상 무기력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까요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원래 의심이 좀 많은 성격이거든요.
낮이든 밤이든, 뒤에서 사람이 오면 막 날 찌를지도 모른다는 생각, 택시를타면 날 이상한 곳으로 데리고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ㅎㅎ예전 같았으면 혼자서 조마조마해 할텐데 요즘은 뭔가, 뒤에서 누가 오는거같아서, 이 사람이 막 칼을 들고있을지도...하는 예전같은 생각이 들면 요즘은 그냥 차라리 그냥 찌르고 가요~하는 생각이랄까요. 아님, 도로에서 차가 튀어나오면 반사신경?이랄까....반응이 되게 느려져요. 막 순간적으로 피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고, 왠지 머릿속에 깔려있는 생각이, 치어 죽으면 죽는거지뭐..이런 생각이 깔려있어요.
이게 항우울제랑 항불안증 약을 먹고있기는한데 부작용인지...ㅎㅎ?
답변
re: 이정도 우울증세면?
그 증상을 그대로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부작용이라고 말해줄거에요 우울증이 기본적으로 민감감에 시반하고 있는데 우울증 약을 먹게되면 반대로 둔감하게 되지요 전반적으로 긴장을 낮추는 진정제 류를 먹게 되기 때문이에요 모든 우울증이 그런 것이 아니고 말씀하신 경우에 그래요 반대로 너무 쳐지고 아무것도 못하는 우울증엔 각성제류를 먹게 되지요
부작용의 폐해를 느끼고 이를 벗어나고자 한다면 약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민감함으로 대치할수 있는 생각의 고리를 찾아서 내려오세요 그러면 원래의 창의력과 재능을 더욱 활용할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