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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장애] 동생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동생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급함) 내공100
비공개질문4건질문마감률50%질문채택률50%2017.12.26. 20:38조회수16
조금 심각하고 마음이 착잡해서 질문글을 올리는거니까
허위답변,광고글은 자제 해주셨으면 해요

저한테 20살짜리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제가 외국에 공부하러 나간다고 집을 2년정도 못갔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돌아오니까 동생 상태가 완전 이상한거예요
자꾸 자기가 누구한테 감시 당하는 기분이 든다하고
지가 생각하는게 자기 의지대로 생각하는게 아니고
마음대로 생각이 든다하고 자꾸 몇분전에나
방금 들었던것도 계속 까먹어지고 그런다는데
무슨 이야기 정확히 다는 모르겠지만
자기 생각을 누가 조종을 한다? 약간 이런것처럼 들렸거든요 제가 듣기에는
원래는 조금 말수적고 조용한 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지장이 갈 정돈 아니고 그냥 조용한 성격이었는데
부모님도 애가 갑자기 작년 여름쯤 부터인가 이상해졌다는데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다하고
그렇게 되면 동생이 조금 이상해진지 제법 시간이 지났다는건데 부모님이
저한테 여태까지 아무 말씀도 안하신게 너무 화가나서;

제가 볼땐 얘가 친구들하고도 나름 어울려다니고 별 문제 없었는걸로 아는데
학교 다닐때도 평범한 또래 애들처럼 문제없이 다녔었고
아니면 애가 조용한 성격이라 일부러 혼자 끙끙앓다가 저렇게 된건지..
진짜 너무 속이상해서 갑자기 집에와보니 애는 저렇고

애가 완전 표정 자체가 무표정에 계속 멍한 상태예요;;
내일 당장 정신과 데려가서 치료받을수 있게 해야하는데
지금 심정이 너무 답답해서 속상해서 질문글 남겨봐요
동생 증상이 많이 심각한것 같은데
무슨 많이 안좋은 정신병  같은게 걸린건가요?
빠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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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2-26 (화) 21:25 6년전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자꾸 자기가 누구한테 감시 당하는 기분이 든다하고 지가 생각하는게 자기 의지대로 생각하는게 아니고
마음대로 생각이 든다하고 자꾸 몇분전에나 방금 들었던것도 계속 까먹어지고 그런다는데 " 라는 말에서 동생이  감정과 이성에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가볍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부터라고 하셨으니 아마도 그 시점에 결정적인 원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 있었다면 그로 인해 힘든 감정이 생기고 그것이 해결되지 않은채 혼자 있으면서 정도가 심해지고 몸의 이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마음의 문제가 몸의 문제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형도 없고 부모님께 말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동생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벌써 1년이 넘게 지나버려서 아마도 동생의 상태가 많이 진행된 상태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신과를 가게 되면 우선적으로 지금 보이는 증상에 대한 약을 처방해 줄 것이고 겉으로는 호전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신과를 가기 전에 먼저 상담을 받으면서 동생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살피며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형이 많이 놀라셨겠지만 조급한 마음보다 여유를 갖고 동생를 살피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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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불안증
*문제주제: #  범불안장애 안녕하세요...제가 범불안장애가 조금 심한것같아서요...시도때도없이 안좋은생각,말도안되는생각들이 자꾸나서죽고싶고 아무것도하기싫고 그러네요...하루24시간중 잠자는시간빼고 거의 불안해하는것같아요 정말이제 이러고싶지않은데 제 스스로 제어가안될정도입니다 학생이라 학교를다녀야되는데 불안장애때문에 학교에서도 자주배아프고 입맛도없고 설사하고 너무힘들어요 제 소원은 다른거다 필요없이 행복하게만사는게 꿈이예요 아무욕심없이 행복하게만살고싶어요 그치만 답을못찾고 그대로에요 4년째 이러고있습니다 부모님한테 말씀을못드리고 저혼자 버티는데 이제 지쳐요 이거 병원가야 답이나오겠죠?
171 자아관
제자신을 모르겠어요 저는 20대중반 여성입니다. 과거를 보면 남의식,눈치보면서 남의말에 휘둘리면서 살아왔어요. 제 자신에게 신경쓰지않고 남에게만 신경쓰고 살아왔어요. 너무 신경쓰다보니 사람만나는것도 두렵고 무서워지기도 했습니다. 매순간을 무의식적으로 괴로움, 불안, 분노, 짜증 부정적인 감정들만 느끼는거 같습니다. 제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무슨생각으로 사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선택의 상황이되면 어떤선택을 해야하는지조차 모르고 망설이다가 선택직전까지 가서 결국 더 후회하는선택을 하게됩니다. 제 자신을 더 알수있는 법이 있을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남을 의식하고 남의 눈치를 보며 휘둘리는 것은 님의 마음 안에 뭔가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터 그런 의식을 하게 되었는지 생각해보시고 기억나는 사건을 떠올려 보세요. 남을 의식하기에 선택에도 어려움을 갖는 것입니다. 먼저 님이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이…
170 진로문제
미래 고민 안녕하세요 23살 군필이에요.. 제 얘기를 하자면 고등학교때 음악을 하다가 노는거에 미쳐서 어쩔수없이 음악과는 정반대인 대구의 한 대학을 다니게됬고 애초에 공부안하고 음악만했던사람이 공부가되겠습니까 한다쳐도 기초가없는데 .. 학교를 안나가게되더라구요.. 다시 반수를 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20살땐 철이덜들어서 놀기만하다 휴학을하고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에서 아무생각없이 지내다 전역하고 이제 곧 복학시기인데.. 제가 다니는 과가 취업하기는 엄청좋아요 창업할때도 많이 도움되구요.. 그런데 저는 음악을 계속하고싶지만.. 하도안하다 보니 잊어버린부분이 너무많더라구요.. 진짜 제가 뭘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여기 글을 쓴 이유는.. 음악을 다시시작을 하기엔 너무 늦은것 같구.. 접고 대학다시다닐려구해도.. 힘든부분이 한두군대가 아니에요.. 다접고 일이나 할까 하는데 이건 부모님이 음악을 하든 대학을 가던지 니뜻에 따를테니까 일은 언제든지 할수있으니…
169 스트레스
짜증은 스트레스인가요? 맞나요? 틀리나요?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짜증을 내는 것은 그 순간에 일어난 일로 인한 불쾌한 감정일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는 마음속에 남아있던 불편한 감정이 어떤 계기를 통해 신경질적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남아있는 불편한 감정이란 우리가 말하는 스트레스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짜증을 내지 않으려면 먼저 마음속에 남아있는 불편한 감정을 찾아내고 그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되는 사건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해결하셔야 짜증이 아닌 건강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짜증을 낸다는 것은 스트레스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심해지면 마음의 병이 몸의 다른 이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속히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168 가정문제
여자친구가 가정불화문제로 기운이 없어요. 현 고2 남학생입니다. 여자친구가 여자친구네 아버님과 불화가 있다고합니다. 최근들어 아버님께서 여자친구가 상처받을 말을 많이 하셨다고해요. 그래서 최근 여자친구의 기분이 많이 우울하고 안좋은 상상을 많이 하고있다고 합니다. 걱정되서 미치겠어요... 여자친구의 기분을 풀어주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아버지의 권위와 힘으로 자녀를 억압할 때 자녀는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어쩔 수 없다는 절망감이 심해질 때는 안좋은 상상을 하게 되는 것이죠.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아버님과의 불화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문제해결방법이겠으나 지금으로서는 알수가 없으니 먼저 여자친구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말들로 인해 상처가 깊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여자친구가 이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높은 목표와 가치를 이야기해주며 인내할 …
사고장애
동생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급함) 내공100 비공개질문4건질문마감률50%질문채택률50%2017.12.26. 20:38조회수16 조금 심각하고 마음이 착잡해서 질문글을 올리는거니까 허위답변,광고글은 자제 해주셨으면 해요 저한테 20살짜리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제가 외국에 공부하러 나간다고 집을 2년정도 못갔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돌아오니까 동생 상태가 완전 이상한거예요 자꾸 자기가 누구한테 감시 당하는 기분이 든다하고 지가 생각하는게 자기 의지대로 생각하는게 아니고 마음대로 생각이 든다하고 자꾸 몇분전에나 방금 들었던것도 계속 까먹어지고 그런다는데 무슨 이야기 정확히 다는 모르겠지만 자기 생각을 누가 조종을 한다? 약간 이런것처럼 들렸거든요 제가 듣기에는 원래는 조금 말수적고 조용한 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지장이 갈 정돈 아니고 그냥 조용한 성격이었는데 부모님도 애가 갑자기 작년 여름쯤 부터인가 이상해졌다는데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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