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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치료] 정신과상담  

정신과상담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재학중인 20살 인데요.

중,고등학교때 조금 심한 우울증으로 고통받다가 최근 좀 수그러드나 싶었는데 다시금 미칠거같습니다.

혼자있으면 언제나 내가 왜사는걸까. 죽으면 편해질까. 죽고싶다. 라는 생각과 함께 가끔 심할때는 환청이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소리들은 대부분 "왜 살아.", "죽자." 같은 소리같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희미하게 귓가에서 울리는 것 같아 더 미치겠는데 이 이야기를 아버지께 말씀드리면 개소리하지 마라는 둥. 제 이야긴 들어주지 않습니다.

상담은 받고싶은데 학생신분이라 돈도 없어서...

상담하면 기록은 가족에게 보여지나요..?
 








답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29
    2015.09.10. 16:13

중고등 시절의 우울증이 대학시절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다시 생겨난 것입니다. 그 이전의 우울증의 원인을 찾아내서 해결하지 못하니까 다시 비슷한 환경이 생길 때 우울증이 재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전과는 좀더 다른 양상이 생겼는데, 환청이 들리고 자살충동을 자극하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귀신의 영향일 수도 있고 내면의 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심각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루 빨리 우울증의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가장 근본적으로 무엇때문에 괴로움을 겪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런 상황과 환경을 피할 수 있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가장 원하는 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속에 모든 우울함의 원인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상담을 받기 전 스스로의 마음을 잘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혼자 해결할 수도 있으니까요. 상담기록은 가족에게도 보여지지 않을 것입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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