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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 사회공포증?여자공포증?  

사회공포증?여자공포증?




안녕하세요 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무대공포증이랑 여자공포증이라고해야되나? 그런걸 겪고있습니다 먼저 대학교에서 동아리활동을 하게되면 항상 주목을받거나 나서서무언갈 할때가 필연적인데 그럴때마다 얼굴이 경직되고 표정관리가 안되서 얼굴이 빨개지기 일수입니다 제가 문제가 되는건 긴장으로인한 얼굴경직 및 일그러짐?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요근래들어서 심화됬는데 제가 고민해본결과 항상 그모임에 여자가 껴있으면 그여자에게 밑보이기싫은마음이 너무크게 제마음을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적극적으로 여자들이 저에게 질문을하거나 이야기를 건네면 저는 항상 단답으로대답합니다 이유는 물론 제가 여자의 눈을 쳐다보고 대답하면 표정관리가안되고 고도의 긴장감으로 얼굴이 경직됩니다 해서 항상 여자가 얘기를 걸면 저는 눈을 피하게되고(얼굴경직을 숨길려고) 대답도 길게못하고 단답으로만합니다 한마디로 머리자체가 새하얘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연애다운연애를 해본적이없습니다 제가 학창시절때 여자들에게 상처되는 말을 많이 받았어서 그러한 상처가 아직까지도 저에게 영향을 주는거 같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얼굴경직되는 현상을 치료하고싶습니다 물론 남자들이랑 얘기할땐 눈을 똑바로보고 오래대화할수있을정도로 아무런 문제가없습니다 남자들과는 매우 잘지냅니다(물론 무대공포증으로 남자가 많은곳에서도 주목받으면 표정관리가안되요) 제친구들은 연애도잘하고 여자들과 농담 따먹기도 잘하는 모습에 열등감이들면서 이대로가다간 평생연애못해보고 독신으로살거같아서 우울해집니다. 하지만 제가 또 모르는 여자이거나 모르는 사람과는 말을 또박또박 아주 잘합니다 문제는 제가 친하고 가까운 여자들에게만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는 겁니다...이러한 증상(특히 얼굴경직.경련)을 해결하기위해 정신과를 방문해볼지 고민중인데 솔직히 좀꺼려지는건 사실입니다. 제가 지금 전문가에의해 치료받아야 하는 심각한 상황인가요? 이걸 사회공포증으로 봐도 무방한 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자꾸신경쓰여서 공부도안되고 정말힘듭니다 병원을찾아가봐야할지 한의원 정신과 상담 이렇게 생각 하고있는데 어떤방법이 가장좋을가요 도와주세요 제발...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0
    2016.04.15. 12:28

질문자 인사

답변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정신과보다는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묘한 마음의 문제인데 그것을 몸의 문제로 착각해서 정신과약물을 먹어버리면 몸과 마음이 다 망가져버립니다.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해결의 목표는 단순히 자신의 경직이나 표정관리, 얼굴뻘개짐 만 생각하지 말고 매 순간의 해야할 것과 다음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래야 자신을 의식하지 않게 되서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여자들에 대해서는 어머니나 다른 여자들에게서 받은 상처의 영향이 큽니다. 그런 경험이 어떤 것이었고 왜 그런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하는지를 상담 속에서 풀어내면 자신이 어떻게 다르게 삶을 살아야 할 지를 알 수 있겠습니다.

초기니까 잘 대응하여서 몸과 마음의 문제를 잘 해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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