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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과거연애경험으로 괴로워하는 부인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 교제를 하던 사람인데 첫사랑은 실패한다는 속설이 맞아떨어졌는지 3년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편을 소개받아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연애 시절 남편은 “과거에 대해서는 탓하지 않겠다.” 며 자신이 과거에 연애하던 여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이제는 거의 잊어버린 대학시절 연애담을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은 술만 마시면 농담처럼 이전 남자와 교제할 때 좋았냐고 묻더니 최근에는 “그 남자와 어디까지 갔었느냐“, ”같이 잠을 잤냐“는 등의 터무니 없는 트집을 잡으면서 괴롭힙니다. 저는 다 잊어버린 이야기를 갖고 왜 괴롭히냐고 하소연을 하지만 남편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기만 하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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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2-13 (일) 20:46 13년전
당신의 문제는 남편이 계속해서 트집을 잡으면서 의심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반복된다는 것이 당신을 괴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악순환인데 그 순환고리를 끊지 않으면 쉽게 중단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도  그로 인해 노이로제에 가까운 정신적인 괴로움을 겪게 될 것이구요. 그 악순환을 끊는 방법은 새로운 선순환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일입니다. (1.)

삼손에게 계속해서 반복하고 반복해서 힘의 비밀을 물어보던 들릴라의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한 두번 그 비밀을 알려주는 것은 결코 그것으로부터 해방될 수 없습니다. 들릴라의 목표를 이해해야 합니다. 남편의 목표는 그일에 대해서 하소연이 아니라 분명하고 확실한 당신의 태도와 사랑의 확인입니다.(2.)

시편34편을 읽어보십시오. 우리가 하나님께 대해서 계속해서 사랑을 고백하고 영광을 돌리고 찬양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그와 같이 남편에게 행해보십시오. 계속해서 남편에게 사랑으로 나아가십시오. 어느 순간 남편의 불신과 괴롭힘이 그쳐질 것입니다. 남편의 악순환에 몰리지 말고 당당하게 먼저 나아가십시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