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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독] 저는 소아성애자입니다.  

 

50저는 소아성애자 입니다.

정말 많이 고민하고 글 올립니다.

 

 

초등학생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유학을가서 문화와 인종이 다르다보니 놀림도 받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증상이 나타났고 한국에 돌아와서 이성교제가 단절 되었습니다.

 

 

이성들에게 거부당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눈이간것같습니다. 현재는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미친듯이 싫지만 남자가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듯이 그렇게 된것같습니다. 성도착증은 후천적이라고 들었습니다. 고칠 방법 없을까요? 제게 악마가 씌워진것 같고 이런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칠 방법이 없다면 죽는게 낫지 않을까생각도 합니다. 도와주세요..정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병원가는것은 어려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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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3-27 (금) 23:01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오선미상담사입니다.

유학을 가셔서 강력한 스트레스를 받으시고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 성적인 표현이 되신 것 같군요. 이것을 방치하면 스트레스가 차오를 때 마다 강박적으로 행하게 되는 중독현상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이런 성중독은 개인적인 고통을 넘어 아이들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게 되는 범죄가 될 수 있기에 매우 위험하지요.

하지만 님은 아직 자아를 형성해가는 청소년이기에 변화의 의지를 갖고 도움을 받는다면 충분히 이러한 올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문화와 인종이 다르다고 놀림 받았을 때의 사건 속에서 힘들었던 이유를 살펴보면 님이 간절히 바라는 어떤 것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유학시절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있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이성들에게 거부당하면서 더 악화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을 찾아 그 이유를 해석하고 이해하면 스트레스를 선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좋은 습관을 만들어서 건강한 자아를 형성해 갈 수 있습니다. 안 좋은 습관이 굳어지기 전에 도움을 받으셔서 밝은 미래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청소년이시라면 유혼스글로벌(주)에서 후원하는 무료상담도 진행되고 있으니 문의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