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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 게임, 휴대폰 중독인가요?  


[2급_감정문제]  #게임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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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휴대폰 중독인가요?
 
 
 
 
전 이제 대학생이 된 학생입니다. 제가 게임중독인지 현실적으로 알고 싶어서요.
모바일 게임을 위주로 하다보니 휴대폰 사용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었습니다. 두세달 전에는 정말 잠자는 시간 빼고 싹다 핸드폰만 하던 때도 있었습니다.(16시간) 제가 생각해도 미쳤는거 같다고 생각해서 요즘은 그나마 자제를 좀 해서 그나마 매일 성경묵상 10분 정도하고 운동도 하루 30분 이상하고 영어공부도 매일 단어 40-80문제 테스트형식으로 공부는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시간에는 주로 게임을 하거나, 설거지를 하거나, 정말 가끔씩 동생을 돌봐줍니다.
과제는 밀리지 않고 제시간안에 여유있게 하는 편이지만, 싸강을 듣다보니 그냥 틀어만 놓고 핸드폰 만지작 걸고 있는 거 같습니다. 게임하루에 1시간 30분-3시간 30분,4시간(스토리게임이라 스토리열람가능시 4시간정도)(매일 보는 광고리워드 시간포함), 단어나 영어듣기공부, 성경듣기, 계획세우는거 포함 핸드폰 만지작거리는거 다하면 평균 6,7시간, 많으면 8시간,9시간 정도 쓰는 거 같습니다. 줄인다고 줄였는데, 그래도 많이 쓰는거 압니다. 게임에는 자잘하게 현질도 조금씩 하는 편인데(달에 3만원 미만), 현질을 해도 우울하고 안 해도 우울해서 조금씩 하고 우울해하는 편을 택합니다. 
 
스스로 위안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나마 빚내서 게임안하고, 과제도 시간맞춰서 내니까 다행이지하는 생각을 하네요. (알바한번도 안해봤지만, 용돈모아놨었는걸로 해가지고... 깡촌이라 못해본 알바를 이번 방학때 꼭 해보고자 합니다.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하고 싶어요.)그나마 다행이라면 밤낮이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늦어도 새벽 1시에는 자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도 9시 전에는 일어나는게 그나마 위안을 삼을만하네요... 요즘은 좀 게임을 의무감?으로 하고 있는거 같긴 한데,(출석리워드받아야지하는거) 그렇다고 해서 게임을 또 끊고 싶진 않고... 아직은 1학년이라 괜찮은데, 2,3,4학년이 되고 나중에 직장에서 일할 때도 그러면 어쩌지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유독 게임에만 잣대가 심한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요즘 눈물이 많아지고 그렇긴해서 우울증인거 같긴 한데 그래서 더 그런건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정도면 게임 중독/휴대폰 중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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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24 (일) 02:15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윤에스더 상담사입니다.



하루중 많게는 8-9시간을 게임이나 폰의 사용에 노출되어있다면 중독에 가깝습니다. 이런 상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여러가지 유익한 일들을 계획하지만 여전히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선택적인 일에 매여있어 시간을 낭비하는 모습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중독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게임을 하지 않으려는 노력이나 폰을 멀리 하려는 물리적인 노력보다는 이런 상태가 지속 반복되는 근본적인 이유를 먼저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중독은 자신의 소망이나 꿈이 좌절되었을 때 또는 꿈이 없을 때  편안하거나 쾌락적인 일에 도피하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이 지속될 때 자신도 모르게 중독이 되고 더 나아가  빠져 나올 수 없게 되는 악순환의 삶이 되풀이 됩니다. 이는 절망감 좌절감 죄책감등의 마음의 괴로움으로 이어집니다.


우리의 삶은 크게 4 섹션, 필수적인 일, 중요한 일, 유익한 일 그리고 선택적인 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는 시간에 대한 것일수도 있고 목표에 대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필수적인 일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깝게하는 일들입니다. 현재하고있는 성경읽기가 좋은 예입니다. 중요한 일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해 나가야하는 일들입니다.(소통, 도움). 유익한 일은 자기를 개발하는 노력입니다. 그리고 선택적인 일은 여가 시간입니다. 이런 4섹션은 25%씩 균형있게 사용할 때 삶의 질서가 생기고 더불어 보람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균형적인 삶을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은 마음으로부터 추구하는 편한한 삶 또는 쾌락적인 삶을 끊지 못하는 자신의 욕구에 있습니다. 이런 욕구를 버리고 피상적이고 얕은 목표가 아니라 새롭고, 진취적이고, 건설적인 인생의 목표를 세워보세요.


청년의 때를 마음과 시간을 의미있고 열매있는 일에 가치를 두고 실천해보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소원상담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여러 고민들을 온라인으로 상담하고있습니다.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를 소망하며, 많은 참여바랍니다.


통찰적 해석을 통해서 현재 어려움의 이해를 돕고 문제해결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함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24 (일) 09:53 3년전
사용한 해석법을 적어주세요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24 (일) 11:51 3년전
네 목사님, 적어보았습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24 (일) 23:03 3년전
두 가지 해석을 섞어서 하는 것은 별로 안좋습니다. 무엇이 효과적이었는지를 알 수가 없게 되어버립니다. 두 가지 주제를 하더라도 한 가지 해석으로 해야 합니다. 오히려 더 혼란스러우니 한 가지 해석으로만 적어주세요.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25 (월) 06:15 3년전
가장 효과적인 한가지 해석을 중심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