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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망상? 착각?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불안증 #망상

망상? 착각?

 

 

저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끝없이 자신을 의심해왔습니다.

다른 사람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어하지만,

자꾸 내가 나쁜 짓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그런 일은 없었구요.

그런데 요즘은 더 확신이 안 갑니다.

내가 나쁜 짓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예를 들면 내가 이 물건, 돈을 훔친 것은 아닐까.

컨닝을 한 것은 아닐까.

자꾸 스스로 죄의식을 만들어 냅니다.

이거 왜 이런 건가요.

이거 때문에 살고 싶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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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6-20 (토) 21:15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입니다.​


사람이 간절히 붙잡고 싶고 원하는 욕구가 있으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집착 하고 못 이룰까봐 불안하게 되고 그러다가 뜻대로 못되면 죄책감이 들 수도 있지요. 학생이 고 1학년때부터 자신을 의심 할 정도로 불안을 느끼는 이유가 되는 어떤 사건이나 상황이 있었는지 그 어떤 사건이나 상황 속에서 얻지 못할 것 같은 그 무엇, 혹은 지키고 싶었던 것이 유익 편안 인정 존경 지배 중에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하겠어요. 그것에 대한 집착과 두려운 감정이 커져서 죄의식을 만들어 내는데 까지 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선한면도 있고 악한면도 있지요, 어는 쪽이든 자신을 과대 망상적으로 포장하거나 비하하기가 익숙합니다. 그 예로 왕자병 공주병 등이 있는데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현실과 연결하는 것이지요. 어느 쪽이든 둘 다 자신에게 좋지 않습니다. 학생은 자신에 대해 폄하하는 쪽으로 치우친 생각들이 많네요.​


이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은 단지 나를 좋게 생각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에게도 좋은 점들이 있습니다. 그 좋은 점을 찾고 그것을 발전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나를 더욱 건전하게 만들 수 있는 좋은 일을 향하여 움직이는 것이 방법입니다. 이렇게 좋은 방향성을  찾고 계속 추구해 나아가면 죄의식에서 자유해지고 존재감이 선으로 충만해질 것입니다.​


받아들이기 어렵고 이해 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불안과 죄의식을 만들어 내는 감정이 지속 된다면 더 큰 망상 환청 환각 강박 등이 따라오게 됩니다. 마음의 문제는 몸의 문제가 되고 이어서 생활의 문제가 되고 삶의 올무가 되기까지 악순환을 일으기게 됩니다. 마음의 문제를 새롭게 이해하고 욕구의 마음을 좋은 마음으로 바꾸면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혼자서 이겨내기 힘들면 상담의 도움을 받으세요. 잘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

#통찰적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