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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1 | 공황장애 진단  

#스트레스 

 

현재 대학생입니다. 중학교시절부터 자주 갑자기 죽는 듯한 느낌을 받고 심장이 져려왔었습니다 숨쉬기도 힘들었구요. 그땐 제가 그냥 생각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공황장애라는 것을 알고나서 자가진단을 해보니까 제 증상이랑 유사했습니다. 하지만 전 사람이 많거나 좁은 공간에 갇힌 경우랑은 별게로 갑자기 죽는 느낌이 드는 순간 그런 증상이 생깁니다. 무슨 느낌이냐면 저 자체가 사라지는 없어지는 기분입니다. 그거 때문에 갑자기 너무 두려워지고 심장이 저려 오면서 너무 숨쉬기도 힘들어집니다. 그 증상이 생길 때 몸이 힘들다기보단 정신적으로 너무 미쳐버리는 기분입니다.

실제 공황장애 겪으신 분들 후기를 인터넷에서 보면 119를 부르기도 한다는데 전 그 정도까지는 아닌거 같거든요.

그래서 이게 공황장애가 맞는지 긴가민가합니다.. 병원을 가서 진단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제가 너무 생각이 많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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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7-07 (화) 18:11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명선 상담사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상태로 봐서는 공황장애 수준이 병원 치료수준은 아니지만 상담 받으면 해결 될 수 있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생각이 많은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런 문제는 암세포와 같아서 그냥 두면 혼자 알아서 계속 커지기 때문에 조기에 해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중학교 시절에 자주 그런 경험이 있었다는 것은, 그때부터 님 안에서 이로 인한 문제가 자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장이 저려 오고 숨쉬기 힘들어 죽을 것 같은 순간에서 이젠 이것이 두렴과 정신적인 고통으로까지 발전하여 더 안 좋은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엇 때문에 이런 문제가 시작 되어 발전하게 되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서 원인을 찾아 그냥 두면 앞으로 맞이하게 될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그 고리는 님을 향한 풍성한 삶으로 이어지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재발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제 주위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들을 조기에 치료해서 미래를 잘 준비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방치해서 다시 돌이키기 힘든 생활을 평생 해야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미래가 님 앞에 놓여 있는데 잘 결정해서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하는 자가 되길 바랍니다.

#적용적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