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267)
  • 검색
  • |
  • 로그인
  • 회원가입

[불안증] 조금 긴 글이지만 저 좀 도와주세요.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우울증 #스트레스성공황장애 #스트레스

조금 긴 글이지만 저 좀 도와주세요.

지난 3월에 글을 정말 많이 올렸습니다.

 

 

그 때 지식인에 글을 쓰면서 제발 누가 나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싶어서 엉엉 울면서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 답변도 받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외면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살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3월달 부터 한달 정도 극심한 불안증과 초기 우울감 그리고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서 한의원 약 처방을 받아 먹고 조금 나아진 줄 알았습니다.

불안증이 발생했던 3월 그 당시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상태였는데 그 때 당시의 저는 생리하기 1-2주 전 정도여서 우울감이 있구나라고 인식을 했습니다.

근데 그게 몇 주간 지속이 되다보니까 그냥 우울감이라고 하기에는 제가 큰 우울함을 느끼진 못했고 우울하기 보다는 불안감이 정말 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 몇 번을 몇 시간동안 울었고 울다가 진이 빠질 때까지 울고 또 울고 죽고싶은 생각까지 드니까 결국에는 한방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근데 요즘 다시 제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지니까 그 때처럼 몸이 불안해하고 갑갑합니다.

부모님께서도 제가 3월달에 힘들어 했던 걸 아십니다.

근데 이제 좀 나아져서 안심했었는데 다시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니까 부모님께 더 티내지도 못하고 혼자서 해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남기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횡설수설 말해서 정리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1.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감을 심리상담을 통해서 치료될 수 있을까요?

 

 

2. 제가 겪고 있는 증상이 생리 전 우울증일까요?

 

 

3. 그냥 습관적으로 불안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땐 어떻게 고쳐나갈 수 있을까요?

 

 

구체적인 답을 원합니다. 광고 글은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90269628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5-21 (금) 13:02 2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문숙상담사입니다.


님은 심한 불안증과 초기 우울감 그리고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로 한의원 처방을 받아 약간의 도움은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은 마음의 문제들로 인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마음을 열고 이해하여 정리할 때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님은 지난 3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상태였고 그것이 생리 주기와 맞 물리면서 우울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님은 이런 사건들로 인해 감정이 생겼고 그 감정이 다른 감정들과 결합되어 마음 아래로 떨어지면서 신체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 것 입니다.


다행히 한방약을 통해 급한 불은 껐지만 아직 마음 속에는 그 감정이 그대로 남아 있어 다른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다시 자극을 받아 그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불안하고 갑갑한 마음 속에 담겨진 감정이 미움 분노 절망 두렴 죄책 수치 중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이런 감정을 일으키는 것은 님의 마음에 있는 어떤 바램이나 욕구 때문 입니다. 이것을 찾아 버리고 은혜의 소원으로 대치할 때 극복되어질 수 있습니다. 님이 겪는 일은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치료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리전 우울증세가 님에게 있는 불안감을 자극해 더욱 증폭되기도 한 것이구요. 습관적 불안도 원인을 찾아 치유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하기 어려우시면 상담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길 바랍니다.


6.통찰적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