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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질문 걱정이 너무 많고 두려운게 너무 많습니다.  

*문제분류추가: #



질문
걱정이 너무 많고 두려운게 너무 많습니다.
뭐 갑자기 하늘이 무너저 내린다던지, 지진이 일어난다던지

이런 뭐 별 시덥지도 않은걸 망상하는건 아닌데요.

현실에 있을법한 일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시험을 보고 성적표를 내고 나서, OMR 카드를 잘못 작성했다던지
보고서나 레포트를 작성하고 나서 
실수를 한게 아닌지 

꾸준하게 걱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머리로는 어차피 미리 걱정해봐야 답도 안나오고 아무 의미도 없으니 
실수를 한걸 알아차린 후에 걱정하는게 옳다는걸 아는데

머리로는 알아도 그게 마음대로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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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2 (화) 15:49 2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작고 무력한 의존적인 존재로 태어납니다. 그리고 수많은 관계들 속에서 도움의 손길과 보살핌을 받으며 몸이 자라고, 원치 않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받기도 하며 살게 되는 밝고 어두운 측면이 있지요. 대부분은 몸은 정상적으로 튼튼하게 자라는데 반해 마음은 작은 어려움도 아파하고 힘들어하며 자라지 못하고 여전히 두려워하고 절망하는 등 제대로 자라지 못한 어두운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지요.


흔히 어떤 어려운 상황이나 관계의 문제를 경험했거나 오래 되었을 경우 마음에 어두운 감정들이 쌓이고 커지면서 문제대처 능력이 더더욱 떨어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혼란과 고통이 생깁니다. 고통의 이유는 내가 원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이뤄지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고요.


그래서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내가 어떤 상황이나 관계에 괴로움이 있고 어두운 감정으로 쌓이고 길들여져 문제 대응능력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황이나 결과 걱정을 할 게 아니라 내 마음의 문제를 이해하고, 새로운 생각으로 바꾸고 길들이는 것이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입니다. 상담을 통해서 어두운 감정에 길들여진 마음을 바꿀 수 있습니다.

화상이나 전화로 유료 무료상담이 있으니 도움을 신청하시면 도와 드리겠습니다. 힘을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