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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조절] 분노조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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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8 (월) 16:19 2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송인경상담사입니다.

님은 상황이 뜻대로 되어지지않을 때 좌절을 하고 그 좌절을 해소하기 위해서 분노를 쏟아놓는 다고 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왜 좌절하느냐입니다. 절망의 감정속에 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고 그 원함이 좌절하게 한다고 할 수 있어요. 그 원함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그렇다면 원하지않는 상황이 왔을 때 좌절하고 그 좌절을 해소하기 위해 화를 분출하는 것은 계속해서 악순환을 만들어내는 것이에요.

한남자가 여자친구의 생일에 레스토랑에 가서 멋진 식사를 하고 싶었는데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을 때  주인과 요리사에게 호통을 치고 음식을 던지며 과하게 분노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멋진 생일식사를 못한 것에 좌절하였고 그 좌절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서 화를 분출한 것이지요. 주인과 요리사에게 분출된 화는 자신의 분노가 정당함을 알리는 것이기도 했어요.

그러나, 님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은 상황을 인식하여 내려놓고 새로운 방향으로 좌절된 감정을 해결해 간다면 분노를 다스릴 수 있을 거에요. 원하지않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원인이 된 사람들과 상황을 비난하지 않는 거에요. 이러한 수용과 무비난은 그 대상을 용서할 때 더욱 수월하게 되어질 수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은 선한 일을 하였음에도 많은 유대인들에게 미움을 받고 욕설을 들었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고 또한 분노하지 않았습니다. 분노해야 할 정당한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내하였고 용서하였지요. 이세상에는 예수님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뜻대로 되어지지않는 상황속에서 다시금 일어나 소망을 되찾고 살아간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수용과 무비난의 용서의 행동을 통해서 선순환의 삶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이제 중학생이고 충분히 조절이 가능하니 용기를 갖길 바랍니다.



#1적용적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