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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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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1-14 (일) 15:29 2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상미 상담사입니다.

현재 님은 임신한 상태인데 남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으니 스트레스 받게 되면서 눈물도 많아지고 몸에 이상 증상까지 나타나니 아기가 염려되면서 스트레스는 더해지는 상황이네요. 그렇다면 님은 왜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될까요? 이것은 님의 마음의 문제이고 마음의 근본문제를 이해하게 될 때 바른 문제인식이 되면서 지금의 악순환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은 몸도 마음도 힘들 수 있는 임신 기간에 남편의 이해하지 못할 두번의 거짓말을 경험하면서 남편이 나에게 관심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님은 혼자라 느껴지니 불안하고 이제는 아기는 어쩌나 더 불안하게 되면서 지금의 고통은 가중되었어요. 모든 문제는 이해가 되지 않을 때 고통이 생기는데 남편이 이해되지 않았던 과거의 경험이 또 있었는지 그때의 감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남편에 대한 감정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해되지 않는 경험들로 인해 미움, 절망, 두렴 등의 안좋은 감정이 뭉치게 되면서 이 감정에 집착하게 되니 우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감정은 님이 원하는 것이 있는데 그게 되어 지지 않음으로 생기는 안좋은 감정이며 님이 남편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바라기 보다 오히려 그 반대로 남편을 이해해 보려는 방향으로 마음을 바꾼다면 지금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그럴 때 남편의 거짓말과 믿지 못하는 행동을 이해하고 용서하려는 마음이 생기면서 마음이 화평해지니 남편을 믿음으로 세워주게 되고 남편이 없어도 외롭지 않음으로 나에게 주어진 일들(건강관리, 출산 준비 등)을 기쁨으로 잘 감당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님이 결혼하면서 기대하고 추구했던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그대로 누리게 되면서 풍성한 삶, 선순환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힘을 내셔셔, 님이 정말로 추구했던 선순환의 삶을 곧 누리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6통찰적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