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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

 

제가 스스로 내린 결정에도 불안해서 타인의 감탄과 인정을 받아야지만 그 불안감이 해소가 되더라구요.

무조건 내 말에 공감과 인정해줘야 안정되고 행복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안하고 화가나는..

이런 모습이 부모님과 저 사이에서 오랫동안 지속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머리를 한대 맞은 것 같더라구요 그렇구나.. 그럴 수 있겠구나..

남들의 감탄과 인정을 받아야지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닌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이 끊임없는 되풀이를 끊어낼 수 있을까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감이 안와서 이렇게 지식인선생님들께 문의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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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1-24 (수) 00:11 2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입니다.


사람은 홀로 온전할 수 없고, 무력한 아기로 태어나 관계에 의존하며 살게 되어 있지요. 그러므로 부모님과의 사이에서 어떠한 관계 패턴이 오랬동안 지속됐을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감탄과 인정을 받아야만 행복하다면 누군가의 인정과 칭찬을 얻기 위해 살게 되고, 얻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게 됩니다.

아무리 부족한 부모와의 관계 안에도 사랑의 씨앗은 존재하며, 그게 아니면 또 다른 관계 에서라도 사랑의 씨앗을 받고 살게 되어 있습니다. 내 안에 이미 받은  씨앗을 기억하고 더욱 키우는 것 만이 의미 있고, 또 다른 타인에게 나타내고 베풀기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의 선순환을 이룹니다. 

나를 이해받고 칭찬 받으려는 이기적인 관계를 위한 자기중심적인 삶의 방법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세우려는 이타적인 사랑의 관계를 위한 삶의 방법을 통해서만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힘을 내세요. 자세한 도움이 필요하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통찰적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