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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성] 신경안정제 내성  

*문제분류추가: #

안녕하세요.. 19살 자퇴생이예요
제가 자낙스정같은 불안장애 약이나 신경안정제를 먹고 있는데요
몇개월 지나니까 자꾸 잠을 자고 일어나면 현실이랑 꿈이랑 분간이 안돼서 고민하다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신경안정제를 빼주셨어요

문제는 빼니까 잠이 잘 안오고 불안증세도 심하고 어쩌다 몬스터 같은 고카페인 음료를 먹으면 순간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면서 죽 ....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 약을 먹는데도 효과가 없는거 같고 무기력해져요.. 다시 신경안정제를 넣는게 맞는걸까요.. 그리고 안정제가 없으니까 잠을 푹 못자서 얕은 잠을 하루에 막 15시간씩 자는데 이게맞나요.. 피곤해서 미치겠어요

그리고 이건 다른 건데 가끔 이런 약을 먹고 정신이 편안해지면 비슷한 술 담배같은 것도 하고싶고 한번에 몇개씩 먹어도 볼까 하는 나쁜 생각이 들어요 이건 어떻게 제어해야 하나요...
지금 밤을 새서 글이 오락가락한점 죄송합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4127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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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2-19 (토) 08:45 2년전
님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인데 그것을 약으로 해결하고자 하면서 증상이 악화 된 상황입니다. 약은 호르몬 분비 억제 및 향상을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억제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환각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수면 장애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커녕 약의 부작용으로 더 여러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 가운데 있습니다.

자퇴를 하면서 본인이 생각지 못한 상황으로 이어지면서 불안증이 더 심해지게 된 것은 님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인데 이 문제를 그냥 두면서 암세포처럼 문제가 무질서하게 계속 자라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어디서 시작되어 어떻게 발전되어 약을 먹게 되었는지 살펴보고 그에 따라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고 그렇게 되면 님이 자퇴를 결정 하면서 처음에 소원한 일들을 이뤄 갈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어려움을 만나게 되고 문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 문제를 마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자세에 따라 좋은 방향으로 갈 수도 있고 그 반대 방향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의 문제를 잘 해결하여 선순환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야겠습니다. 그래야 삶의 새로운 결정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지금 나타나고 있는 증상들은 선한 열매를 바뀌게 됩니다. 불안증은 담대한 성향으로 바뀌고 수면을 관리할 수 있게 되고 올바른 사고력과 판단력을 가지게 되며 삶에 성취감이 생기고 통제력과 통찰력도 생기고 자기 관리가 이뤄지면서  진로에 비전을 갖게 됩니다. 지금의 문제는 전문 상담을 통해서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니 용기를 내서 상담으로 도움을 받아보세요.

방향성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해결되어 처음의 소원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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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17 (토) 00:08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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