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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함] 가정 폭력과 적대적 반항장애 조언  

*문제분류추가: # 반항장애 #자기혐오

가정폭력과 적대적 반항장애 조언

어릴 때부터 부모님한테 많이 맞고 자랐어요

그런데 제가 어른들이나 선생님들이 저한테 뭐라 하거나

학교 규칙이다 뭐다 저를 통제하려고 하면 티 나게 짜증 내고

표정관리 안 하고 어쩔 때는 심한 말도 하고 무례하게 굴었는데요 저는 이게 제 성격이 그냥 더러운 거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어디서 봤는데 제 이런 행동이 적대적 반항장애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저도 이렇게 제 감정을 통제 못하고 참지 못하는 게 싫기도 해서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자기 혐오도 심하고요 평소에 부모님이 조금만 뭐라고 해도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자주 해요

 

저도 이런 생각이랑 행동이 너무 싫고 힘들어서 그런데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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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2-22 (화) 21:12 2년전
가정에서 부모님의 매를 동반한 훈육은 님에게는 가혹한 처사로 느껴지셨기에 학교에서의 통제에서도 자극이 되어 반항적인 대응을 하게 되면서 그러는 자신의 행동에 자책감이 드니 스트레스는 더욱 가중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삶이란 어디를 가든 조직이라는 체계에 소속되어 질서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합니다. 이때, 스트레스의 감정이 아닌 기쁜 마음으로 유연성 있게 소속의 구성원으로 조화롭게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님이 자책을 하시는 것은 그러한 적대적인 반항의 행동들이 악한 반응이라고 생각하고, 선하게 하고 싶다는 양심이 살아 있기 변화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우선 부모님이 왜 그렇게 많은 매를 때리셨는지, 또 나는 왜 그렇게 통제와 규율에 짜증이 나는지 여러 관점을 통해 해석을 함으로 타인과 나를 이해를 해 보시면 쌓인 감정이 해소가 되고, 내가 받은 악을 선으로 풀 수 있는 새로운 마음과 힘이 솟아나게 되어 조직생활을 즐겁게 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그 과정이 쉽지 않을 수 있으니 상담의 도움을 받아 보셔도 좋겠습니다.

#오선미상담사 #사례분석 #적대적 반항 #유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