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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력] 사람이 귀찮아요  

*문제분류추가: #대인기피



저는 중학생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왕따도 많이당하고 인간관계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인지 중학교에 올라와서는 그냥 친구 사귀는가 자체가 많이 귀찮습니다. 연락도 아예 하기가 싫고요. 친구가 아무리 저한테

잘해줘도 뭔가 무의식적으로 아,쟤도 결국은 나랑 인연 끊길텐데굳이 왜 잘해줘야하지? 싶어서 그냥 그럭저럭 지내기만하고 막 엄청 친하게 지내는 애가 없어요. 그러기도 귀찮구요.. 점점 갈수록 새학기가 두렵기도 하고 일단 귀찮아요.. 친구를 새로 사귀어야 하니까요.. 누가 연락와서 놀자고 막 보채면 짜증나고 귀찮아요.. 그냥 혼자있고 싶은데.. 왜 자꾸 재촉하나 싶고요.. 그래서 곧 새학기인데 친구사귀기가 귀찮네요.. 이런 성격좀 고치고 싶고 성향을 바꾸고 싶지만 이미 사람한테 많이 내쳐져서 그런지 엄마아빠 제외하고는 아무도 믿을수가 없네요. 학원도 그래요.. 학원선생님도 그냥 귀찮고 수업도 싫어요.. 혼자 공부하는게 잘맞구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사람만나는게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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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2-22 (화) 23:55 2년전
초등학교 때 왕따나 안 좋았던 인간관계에서 인한 낙심과 절망의 감정이 굳어져서 중학생이 된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서도 관계에 대한 두렴에 우울하고 무기력한 의욕 상실상태에 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집착된 내 마음의 문제는 관계를 더 어렵게 하고 내안에 스트레스를 만들어내지만, 나에게 있는 자원들을 생각하고 그것을 더욱 활용하여 개발 발전하는 것에 집중한다면 내안에 새로운 에너지가 생깁니다.

세상에 불안하지 않고 온전히 안정된 사람은 없어요. 저마다 다른 능력을 가지고 그것을 잘 발전시켜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동반자가가 되어주기 위해 함께 자라는 과정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서로의 부족함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여유도 생깁니다.

누군가에게 받아들여지는 것이나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얻기를 바라지 않고 나에게 있는 것을 개발하고 베풀어 함께해주는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로 생각을 바꿔보세요. 마음의 문제를 잘 해결해서 소망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신미진상담사 #사례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