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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조절] 말할 때 울음부터 나와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울면서 말해서 부모님한테 엄청혼났어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혼났던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울면서 말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돼요 평소에 부모님이랑 친구처럼 지내서 혼나거나싸우는 일이 거의 없는데 어쩌다가 진지하게 대화해야 하거나 엄마한테 내 의견을 주장해야 할때 꼭 울음이나와서 너무 화나요 저도 안울고싶은데 입을열으려고 하면 눈물이 나올것같아서 하고싶은 이야기도 잘 못하고 너무 속상해요 예를들어 부모님이랑 용돈인상에 대해서 대화하면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부분에 대해서 말하려고할때 또 울음이 나올것같아서 참느라고 말도 잘 못해요 밖에서 가족이 아닌 어른들이랑 말할때는 잘 안 그런데 유독 부모님이랑말 할때만 그래요 아 가끔 감정이 북받쳐서 울뻔 한 경우는 있어요 ㅠㅠㅠ 대화할때 울면서 말 안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안 울려고 해도 그게잘 안돼요ㅠㅠ 아 저는 고등학생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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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5-26 (목) 06:29 7년전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감정을 다 표현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화나 난 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감정적인 방법으로써 눈물부터 흘리게 되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 울면서 말을 해 그것으로 엄청 혼이 난 기억이 남아 있어 울지 말아야지 하는 강박감으로 스트레스가 되어 감정이 더 앞서는 현상일 수 있어요.

그러나 자신의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해요. 예를 들면 용돈인상에 대해서 부모님과 대화할 때 님이 원하는 것은 용돈을 올려서 넉넉히 쓰기를 원하는 욕심이 있는데 부모님이 들어 주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과 불만이 있고 이 감정이 앞서기 때문에 눈물부터 나오는 거죠. 용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있는 사실대로 자신이 왜 용돈이 더 필요한가에 초점을 맞추어 대화를 풀어나가면 자기 의사도 분명히 밝히게 되어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런 욕심을 부리지 않는데 유독 친구같이 지내는 부모님에게는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어내고자 하는 욕심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 앞에서는 감정이 앞서게 되는 것이지요.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부모님이 내 마음을 알아 줄것이라는 강한 신뢰감을 갖고 대화에 임해 보세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5-26 (목) 10:07 7년전
이 부분에 대해서는 3학기에서 배우시는 '고통'과목에서 자세히 배우시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잘 이해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