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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고민이 있으니 들어주세요  

고민이 있으니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물건이라던지, 일자리라던지... 원하는걸 발견하면 그걸 손에 넣지못할까봐 일이 틀어져서 잃을까봐..
항상 관계 속에서(물건으로 예를들면 물건주인, 즉 직원이나 하여간.. 물건주인, 일자리면 사장이나 생사여탈과 관계된 모든 분들)스스로 을을 자처 합니다
을의 입장과 상관없이
저 깊은 맘 속 까지 을이된다는 소리

그러면 상대는 내가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훤히 보일텐데 사람에 따라 얼마나 웃길까요 그래놓고 항상 후회합니다 비참하고요
저도 알아요
사람 그 누구라도 지가 원하는게 있으면 을이되고 그게 그당시엔 세상의 전부인냥 잃을까봐 불안해하는건 모두 다 공통적인건 알아요
내면이야 어땠건 어떤 분들은 그거 앞에서도 당당하고, 적어도 값싼 을로 보이지않기위해서라도 여유가 있잖아요 스스로를 통제하잖아요

근데 전 그게 안되요
일단 갑을보면 머리 속이 하얘지고, 행여 갑한테 밉보여서 충분히 내꺼가 될 수도 있었던걸 뺏길까봐... 갑에게 항상 휘둘려요 궁금한것도 하고싶은 말도 못해요
하아...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정말 전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매사 이런 일에도 당당함을 잃지않을까요
도와줘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은 다른 사람들에게 을처럼 행동하는 자신이 비참해보이는 것을 힘들어하고 있지만 그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아마도 원하는 것을 꼭 갖고싶다는 욕심으로 인함인 것 같습니다. 만족하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꼭 가져야한다는 강박적 사고가 집착을 하게 하고 건강하지 않은 반응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그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을 갖고 꼭 그것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얻지 못한 것으로 인한 삶은 실패한 삶이 아니라 또 다른 방법으로 살아가는 삶이라는 가치를 세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세상에서 인정하는 좋은 것이 아니라 님의 고유한 가치있는 삶을 찾아 보람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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