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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형새끼가 너무 싫어요  

형새끼가 너무 싫어요 
 
항상 지맘대로하고 엄마랑 아빠도 이길라고하는 고2형새끼 너무싫어요 동생으로 태어나신분들 저만 그런가요 엄마가시키는거 저한테시키고 안하면 때리고 이일상이 반복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죽고싶은데 진짜로
수면제는 어디서 구하나요 형새끼가 맨날때려서 살기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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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17 (수) 13:07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

모든 것에는 반드시 그 만들어진 목적이 있고 만들어진 모든 것은 그 원래의 목적에 맞게 쓰여져야합니다. 님의 가정도 만들어진 이유와 목적이 있고 그러하기에 그 속에서 힘이 들지라도 님의 위치에서 가정을 향해 이루어야할 목적과 목표를 아름답게 이루어 나가야합니다. 그것은 연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러한 연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형이 왜 그러는지를 이해해야하고 그다음 그 이해를 가지고 형을 올바른 길로 변화시켜야만 하는 지혜를 가져야겠어요. 즉, 형의 위치에서 아들로서 맏형으로서 감당해야할 것을 깨닫도록하고 그것을 하도록 이끄는 것이지요. 현재 형은 그것을 알지 못하기에 자신의 뜻대로 부모님에게도 동생에게도 좋지않은 감정을 보이고 있어요. 님은 형보다 어리지만 나이가 많다고 이것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먼저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를 깨닫고 그것을 실천하려는 사람이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음도 아셔야겠어요

이를 위해서는 먼저 님의 감정을 살펴보아야만 합니다. 님이 먼저 형에 대해 갖고있는 감정적인 부분을 깨닫고 그것을 따라 형을 대하지않을 때 형에게도 변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예요. 형에 대한 감정은 미움 내지는 분노로 나타나고 있어요. 이 감정때문에 님도 형에게 이런 마음을 갖고 대할 수 밖에 없고 그렇게된다면 형제사이는 더욱 멀어지게 되겠지요. 이 감정을 다스리고 극복해야지만 형에게 좋은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고 그럴때 형에게 도움이 되는 한마디 혹은 님의 마음이 어떠한가를 기분 나쁘지않도록 잘 전달할 수가 있는 것이예요. 이러한 부분을 깨달아서 형을 대할 때 한번 적용해보세요. 그래서 동생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오히려 더 큰 마음으로 인내하며 형을 품고 올바른 길로 한걸음씩 인도하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