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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문제] 육적 성장과 영적 성장의 편식을 어떻게 줄여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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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2 (금) 12:56 6년전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아담의 원죄로 죽었던 영이 살아나고(고전15:45) 성령을 선물로 받아(요16:7) 구원받은 이후의 삶을 인도하십니다.(요16:13) 그러나 구원받은 이후에도 성도의 영은 살았으나 우리가 입고있는 육신은 여전히 죄된 습성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신의 생각대로 살 것인지 우리 영에 거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 것인지는 사람의 생각과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롬12:1~2)
 따라서 육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영적 상태에 따라 어린아이인지 어른인지가 결정됩니다 그것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으로서는 잘 분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열매로 그 사람의 영적 상태를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전적으로 그 사람이 얼마나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며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충만하심을 받으라고 합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셔서 매순간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성령에 민감하여 육신의 죄된 습성을 따르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영적인 성장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자라지 않고 계속 어린아기로만 있다면 문제가 있듯이 성도가 구원받은 이후에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고 구원받았음에만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첫째는 그런 사람을 사단은 어찌하든지 믿음에서 떠나도록 미혹하기 때문에(벧전5:8)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자라가야 하는 것이고 둘째는 성도가 자라가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벧후3:18) 또한 자라도록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건의 훈련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점점 하나님을 닮은 사람으로 성화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님이 기도를 아무리 하고 성경책을 보아도 마음이 공허한 것은 님의 마음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롬14:17)이라고 하였는데 이 땅에서의 님의 삶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지 못한다는 것은 마음에 성령의 다스리심을 받지 못하고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님의 마음에 고백해야 하는 것이 있는지 기도해보세요. 깨뜨려야 하는 잘못된 생각이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먼저 추구하는지 깊이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부탁하신 말씀을 지상명령이라고 합니다. 즉,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적으로 더욱 훈련되고 자라가지 않으면 할 수가 없습니다.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님이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잘 분별하셔서 어린아이에서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고전3:11)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며 사시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