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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강박증에 대해서  

강박증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자입니다
제가 사실 강박증인데요 어릴적 그냥 티비보다기 가족이 가족을헤하는 범죄자의 내용을 재구성하는 프로를 보고 강박사고가 시작되었어요 어릴때는 강박행동 사고 둘다 너무 심했고 그 기간이 길었습니다 저희부모님께 초등학교2학년 때쯤인가 말했다가 정신병자라고 티비에나오는 정신질환자가 범죄저지르는것 처럼 그러면 어쩌냐 이러면서 저를 인정못하셨고 하지말라고 그런생각 하시면서 상담치료 못받게 하셨어요 근데 저는 좀 이상한게 방학이나 쉬는날이길때 생각이 많아지면 심해졌다가 학교 개학하고 바빠지면 언제그랬냐 내가 왜 그딴생각했지? 이러면서 짧게는 8개월에사 길게는 2년정도 괜찮다가 짧게는 1주 길게는 3개월 정도 강박증에 갑자기 빠져버림니다 물론 그동안 계속 부모님 몰래 초등학생때부터 상담을 받으러 다녔습니다 하지만 괜찮아지면 안받고 다시 생기면 받고 이러다보니까 호전이 되지않습니다 이게 왜이러지는 지도 모르겠고 이러다 갑자기 괜찮아지면 성격이 워낙 긍정적이라 그냥 너무 행복하게 사는 사람인데 짧게ㅠ짧게 찾아오는 강박증이 이제 지겹고 앞으로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싶고 꿈도 있는데 걸림돌이 될까 더 심해질까 두렵습니다 약에대한 부작용과 듣지않으면 어쩌지 완치 아니 그냥 이런생각 들어도 한달전의 저처럼 에이 뭐 그럴수있지 할수있는 상태가 지속될수있을까요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진짜 제 인생을 위해서 모든 다 노력하고 도전해볼생각입니다!
아그리고 제가 강박이 시작되는 타이밍이 너무 행복할때 그래요 아지금 너무 평온하고 행복한데 다시 강박증이오면 어쩌지?하는 순간 시작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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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28 (수) 13:27 6년전
소원상담센터 오미자상담사입니다.
강박의 시작은 오래전부터 있으셨네요. 그리고 그것이 마음이 행복하고 평온할 때 시작된다는 것이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님이 느끼는 행복에 대해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서 그런 상황이 사라지면 어떡하는가에 대한 염려에서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어려서 보았던 범죄 프로그램이 자극이 되어 님에게 불안감을 준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벼락을 맞는 것처럼 이유없이 당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경험이 마음에 깊게 자극되어 트라우마처럼 여러 부정적 감정을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러한 경험이 자신이 원치않는 삶으로 이끌지 않도록 하는 마음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겪게될 이유없이 당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도 적절히 거리를 두고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려서 보았던 그 프로가 님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성경에 ''악인은 두려워하는 것이 이루어지고 의인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님이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것을 내려놓고 앞으로의 보람되고 건강한 삶을 계획하며 담대하게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