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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관] 안녕하세요 22살 대학휴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22살 대학휴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22살 대학휴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원래 성격은 항상 남의 시선에 민감하고 인정받는거 좋아하고 잘난척하고 자기중심적인 면도 있고 뭔가 만만한 애들한테는 짜증 잘내는 그런 성격이었습니다 근데 그런 애들이라도 뭔가 저를 싫어하는 티가 나면 오히려 얘도 나를 결국 찌질이로 생각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 불안하고 더 안 만만해보이는?그런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누가 나한테 문제점을 이야기해주면 처음엔 맞다 싶으면서도 내가 그런사람이라는거야?이런 생각이 들어서 화가 납니다 그리고 남들의 조그만한 야유나 싫어하는 티가 나도 쉽게 상처받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남들이 떠날까봐 제 원래 모습을 감추고 사는거지 제 모습을 감추고 다른사람인양 연기하면서 타인과 동일시하기에만 살아가는 어렸을때는 그렇게 수치심과 열등감이 그렇게 심하지 않았던것같은데 중학교이후부터는 그런 성격때문에 친구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저를 떠나갔기 때문에 저는 되도록 한두명한테만 의존해서 지내는 정말 친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 애와 다니는거에만 집착하는 차라리 낯가리고 소심한 애로 보이는게 애들이 나를 싫어하는것보다 낫겠다 싶어서 고등학교때꺼지 그렇게 지냈습니다 근데 이렇게 살다가는 저도 힘들고 언제까지 남의 옷뒤에 숨어살까 싶어서 고민을 올립니다 제 말이 성숙하지 못한 부분도 있을수 있지만 열린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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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4-11 (수) 12:04 6년전
소원상담센터 오미자상담사입니다.
님의 경우 자신의 존재를 타인에 의해 인정받으려는 강한 욕구가 보입니다. 그리고 남들의 말이나 지적을 잘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쉽게 상처를 받으며 더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심하고 보이기 위한 관계에 강박적으로 집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모두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에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그것은 님이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험으로 인한 이유이건 어떤 이유에서건 님이 사람에게서 기대하는  그것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강한 집착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얽메여 있습니다. 그것을 해결해야 합니다. 그것이 님에게 어떤 의미인지 어떤 가치가 있는지 바르게 해석하시고 더 좋은 것을 계획하고 붙잡아야 합니다. 님에게 있는 것들을 깨닫고 소중히 여기며 그것을 자원삼아 살아가셔야 합니다.

타인에게서 찾으려는 의미를 자신을 돌아보며 세워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신뢰할만한 지인이나 상담을 통해서도 좋고 혼자서 정직하게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부디 자신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