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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ㅅ충동] 너무 힘든데 계속 숨어지내고 불안하고...  

너무 힘든데 계속 숨어지내고 불안하고... 

너무 힘든데 계속 숨어지내고 불안하고 사람관계도무섭고 문자하나 답도 다는게 힘듭니다. 가족도피합니다.얘기해도 가족은 이해보단 왜저러지 옆에있는데도 자신들의 판단으로 절바라보고 얘기합니다. 가족상처도있고 괜히 얘기했구나싶어지고 더 비참해졌고 같은공간에서 머라고까지들으니 이해받기는커녕 더 상처받았습니다.
일도 계속 방치해두고있습니다. 방치해서 힘들어지는데도 그냥 두고있습니다. 16년말에도 병원서 약처방 우울증 받았습니다. 지금 재발같고
혼자힘들고 특정이에게 의지하는데 그사람도 힘들어하고 도저히 나을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답답하고 흉통까지생겼고 건강도 안좋아지고. 사고후로 치료중이였는데 몸도아픈데 지금 마음까지 다시 병들어 주위서 공황장애성향도 보인다고하고 밤에잠도못잡니다. 꿈에시달리고 잠은 아침에 몇시간. 누군가 연락올까 핸드폰도 꺼두고 30분 1시간 설잠잡니다.
지금까지 산 삶이 다 잘못된거같고 내가결정판단들이 다 잘못이였던거같고 나만없음 될거같고 나로인해 다힘들어지는거같고 죽고싶은생각 .행위도 해보고
약을 다시먹어야하나싶고 여전히 약은 병원은 정말 싫습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 평생이렇게 살꺼같아
차라리 그럴빠엔 죽는게 낫을꺼같은데 죽는거도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내옆에 지켜준 사람에게 차마 미안해 죽어보려했는데 그럴 용기까진 안되고 그런생각 하면안된다 다시마음 잡고 잡습니다.
일상생활도 다엉망이 되어가고. 누군가의 도움원하는데 내가 기댈수록 힘들어하고 매달릴수록 더그럴때일수록 더 주위사람들은 각자일 더바쁘고 상황이 더 외롭고 더혼자구나 아무도없구나 생각에 마음도 더 다치고아프고 더 힘들어집니다. 또 아프다고 지친다고하네요. 나도 저렇게 씩씩히살았는데 지금의난 혼자는 아무것도못하고 하면 다치고 하기싫고 그러다 이럼안돼 다시하고 나날이 하나하나씩 못하는 자신이 이상하고 원망스러고 이렇게까지 망가졌나 싶고 내자신이 내가 기억도 판단도 다 틀린거같고 결정도못짓고 엉망진창입니다. 엉망으로산거같습니다 지금 나를보면
앞이 꽉막힌거 같습니다. 나가보라고 부딪치라하는데
나가는게 그첫발이 안되는데. 미칠것같습니다.
이러다 있는사람도 다잃을판이고
자존감도 없고. 예민하고 주위서도 그렇게말하고 다른사람들과 생각도 다르고 남들만큼만 살고싶은데 애기들보다도 못한거같고.
숨도 잘못쉬고. 무기력하고 의지도없고. 세상누구하나 나없어도 다잘돌아가는데 주변 눈치보고 멀쩡한척하다 혼자 더 힘들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혼자스스로못하고
두렵고 무섭고 겁납니다. 나만 뒤로가는거같 고
글적은거도 횡설수설 표현이 어렵네요 많은얘기들이라
모든걸 내려놓고 쉬면 평생 숨어서 지낼버릴게 될것같고
나가면 체계없이 해둔것에 감당을 못하고 사람관계도 잘하다 끝이안좋게되고 실마리를 풀고좋 아지고싶습니다.
1대1로 상담을받고 도움요청하고싶습니다. 공개글인거같은데 부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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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4-12 (목) 20:07 6년전
소원상담센터 오미자상담사입니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것처럼 절규가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은 아닙니다. 얽히고 섥힌 실타래를 하나씩 하나씩 풀다보면 시간이 걸리고 힘들어도 정리가 되는 것처럼 지금의 님의 격한 감정의 상태도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다 보면 아주 작은 시작에서인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절망적인 감정을 넘어 처음 시작을 다시 해석하고 올바르게 이해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님이 느끼는 복잡한 감정은 단순한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그 단순한 이유가 여러상황과 겹치며 안좋은 감정을 일으키고 잘못된 생각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눈사람을 만들때 작은 눈덩어리가 점점 불어나는 것처럼 처음에 시작된 그것을 찾아야 합니다. 따라서 님의 마음을 정직히 들여다보며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담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하게 회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